AI 체질 개선 성과 ‘본격화’…SK AX, 제조 현장 혁신 ‘박차’ 작성일 08-1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2분기, 영업이익 511억…전년 比 32.1%↑<br>에이전틱 AI 기반 생산성·안전·품질 제고<br>설계·생산 명장 에이전트, 등대공장 협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vJf0hL1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7f69bf9ee084e49f09e39ef4ca36dc0421626e3fc6be0ffb73af6ae6e7f9e" dmcf-pid="YCTi4plo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성준(오른쪽)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윤풍영(왼쪽) SK AX 사장이 제조 분야 AX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협약(MOU)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 AX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d/20250818094338740kmzc.jpg" data-org-width="1280" dmcf-mid="yq8GOgVZ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d/20250818094338740km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성준(오른쪽)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윤풍영(왼쪽) SK AX 사장이 제조 분야 AX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협약(MOU)식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K AX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08d07c9a79cc157166a26eb1500226515c686cdce1af423f66e7d73d6b0521a" dmcf-pid="Ghyn8USgH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인공지능 전환(AX)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SK AX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0% 넘게 증가하는 등 큰폭의 실적 성장세를 나타냈다. SK AX는 HD한국조선해양과 손잡고, 조선·해양 산업 등 제조 현장 AX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e26dc21d802967ae055c8e190ea308fff833cd71ccb0de7db30f56a793eb2bb2" dmcf-pid="HlWL6uvaZG" dmcf-ptype="general">18일 업계에 따르면 SK AX 올해 상반기(별도 기준) 매출 1조 2335억원, 영업이익 79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0.4%, 영업이익은 32.1% 증가한 수치다.</p> <p contents-hash="301c356de7c5d559617081dc94a095e60509a955198dc3be3e653ac369feccd5" dmcf-pid="XSYoP7TNHY" dmcf-ptype="general">AX 성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SK AX는 AX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전사 운영 개선과 실행 중심 AX 전략을 통한 구조 혁신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고객 중심 운영 개선과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을 통한 전사 생산성 향상 활동이 실적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14855390ef577883ebe2893545b6129d81f59407d29bcd0838a5e3691c8f315c" dmcf-pid="ZvGgQzyjXW" dmcf-ptype="general">회사는 산업별로 AI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영역을 선별하고, 이를 현장 중심 적용 모델로 구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틱 AI’로 고객 업무 구조와 프로세스를 AI 기반으로 재설계했다.</p> <p contents-hash="6ba148daeef76cd46651ce85ef26c551c6606699bbdb79f7445ea4903edf4bea" dmcf-pid="5nNB1ho95y"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SK AX는 18일 HD한국조선해양과 ‘제조 분야 AX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및 실행 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 윤풍영 SK AX 사장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79958b3a628cd358d95a38420a4523b3f68f046a679cedae8e23110a5235d85" dmcf-pid="1Ljbtlg2XT" dmcf-ptype="general">세부적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해양 산업 특성에 맞는 과제를 정의하고,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SK AX는 다양한 제조 AI 분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공동 설계·개발하고, 이를 현장 상황에 맞게 최적화한다. 양사는 전담 TF를 구성해 과제 발굴부터 실증, 기술 고도화, 사업화, 성과 확산까지 전 단계를 함께 수행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44b71dd6ddc602c1699c75d251da19970ffb3ec5240f9451497c09ef996cb91" dmcf-pid="toAKFSaVZv" dmcf-ptype="general">특히 협약 핵심은 ‘에이전틱 AI’ 기반 AI 기술 협력 체계 구현에 있다. 에이전틱 AI를 기반으로 선박 설계, 생산, 인도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숙련공 의존도를 낮추며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bde751f799ad97fce8041b069375bdf434f91631ead574f567dad57d9508fd3e" dmcf-pid="Fgc93vNf1S"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산업 분석을 통한 지식 추출 및 관리 기술을 집약한 설계·생산 명장 에이전트 ▷퍼블릭 클라우드 확대를 비롯해 양사 간 협력 모델 구축 ▷SK 그룹 사례를 기반으로 하는 등대공장 프로젝트 등이 추진된다. 등대공장이란 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이 투영된 제조업 미래형 공장이다.</p> <p contents-hash="1191788c990cadca71d17d2497245c7f22692dbf9686ac4515b23d2def11e7c4" dmcf-pid="3ak20Tj4Gl" dmcf-ptype="general">SK AX는 AI 기반 제조 현장 혁신 사례들을 활용해 선박 건조 기간∙투입 공수∙원가 절감 등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나아가 양사는 에이전틱 AI 기반 AX 성과들이 조선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품질·안전 지표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23fe407672fdaa8b274ebc31b567219c27e928fa10a57dfd4ddbfe98cceafc7" dmcf-pid="0NEVpyA8th" dmcf-ptype="general">윤풍영 SK AX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이 보유한 산업 전문성과 SK AX가 갖춘 제조 AI 기술력을 결합하면 세계 조선 산업 구조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제조·금융·공공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AI·클라우드 결합형 혁신 모델로 고객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최고의 AX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같이 산다…"서류 정리 2달 전에"('미우새') 08-18 다음 성남시, 내달 21일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개최…24개팀 참가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