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CJ,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작성일 08-18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8/AKR20250818035000007_01_i_P4_20250818092911646.jpg" alt="" /><em class="img_desc">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맺은 대한체육회-CJ<br>14일 대한체육회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한 유승민(왼쪽) 대한체육회장과 김홍기 CJ 대표.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체육회는 지난 14일 CJ 주식회사와 최상위 후원 등급인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br><br> 이번 계약으로 CJ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공식 파트너사로서 ▲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 팀코리아 엠블럼 및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 초상권 활용 ▲ 각종 마케팅·프로모션 권리를 보장받는다.<br><br> 특히 CJ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운영될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br><br> 또 국가대표 선수단 식품 지원을 비롯해 식품·바이오·엔터·리테일·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br><br> 이번 재계약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6만4천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운영된 코리아하우스 협업 성과를 토대로 성사됐다. <br><br> 당시 CJ는 한식과 응원문화, K-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 스포츠와 문화의 결합을 선보였다.<br><br>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CJ와 대한체육회는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성공을 통해 스포츠와 K-콘텐츠의 시너지를 전 세계에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올림픽 무대에서 선수단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br><br> 김홍기 CJ 대표는 "CJ는 식품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점을 살려 올림픽 현장에서 K-컬처를 세계에 알리고 체육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영애, 금기의 세계에 빠진 주부로 돌아온다 08-18 다음 울주야구장 조성 박차…388억 투입 내년 상반기 착공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