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데뷔곡 가수 켄지, 美변호사 됐다..."루카스필름 부사장 재직"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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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5fc02d6b2b2ecba462e6543ac1681c8d1562b3510621505e06cb0d4efb9b3f" dmcf-pid="XO3Pso2X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BSfunE/20250818091531710bmjv.png" data-org-width="700" dmcf-mid="GKYbjxUl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BSfunE/20250818091531710bmj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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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95cd577a39aaa0af6845e88e783f8ba3e8033f605c31b53c81b51730896685" dmcf-pid="ZI0QOgVZhl"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2004년 내놓은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I Remeber'을 함께 부른 가수 켄지 킴이 변호사로 변신,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만든 루카스 필름의 부사장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8530a08ba1d4997827dca0412ece6f14cba16bbdc984a18a1d49f24d0d4e3ba" dmcf-pid="5CpxIaf5Sh"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공개된 에픽하이의 유튜브 콘텐츠 &lt;이정재 다음은 에픽하이? #루카스필름 #스타워즈&gt;에서는 에픽하이 멤버들이 루카스필름을 방문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멤버 타블로는 "에픽하이의 첫 데뷔곡을 불러줬던 친구가 여기 루카스필름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며 반가운 인연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a083c9ee6d298aa4d3782e6b93b2ec48dedbd241c48feaf58e5e6c41c7f0a3c5" dmcf-pid="1hUMCN41yC" dmcf-ptype="general">알고 보니 그는 바로 '켄지'. 에픽하이 멤버들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친구이자, 현재는 루카스필름의 비즈니스 부분 부사장, 법률 고문을 맡고 있었다.</p>
          <p contents-hash="595b3b32773facf6ec424febeed59f8fa5f13fba9ee922d942c9c5de8bec4743" dmcf-pid="tluRhj8thI" dmcf-ptype="general">켄지는 이 콘텐츠에서 "출연자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정재의 계약 케이스도 담당했다."고 밝혀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타블로는 "오늘이 일한 지 7년 되는 날이라고 한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우리 켄지 잘돼서 너무 기쁘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f3e5193c054d515acb97a7eef89d98749b95d0295fa5c3a178d5274ac0a6610" dmcf-pid="FS7elA6FTO" dmcf-ptype="general">루카스 필름에 따르면 켄지 킴은 4년 간 K팝 가수로 활동한 뒤 유학길에 올라서 우수한 성적으로 로스쿨을 졸업한 뒤 사모펀드 M&amp;A 및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관련 거래 등을 전문으로 커리어를 넓히다가 이곳에서 자신의 특수 분야를 바탕으로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03858a478a213a8303cda7b6fde4a05be677dfa891bbc075588a5222cd61dd9" dmcf-pid="3vzdScP3Ws" dmcf-ptype="general">에픽하이는 "정재 형 다음으로 우리도 좀 써 달라", "우리가 또 루카스필름에 빽이 있거든요"라며 장난 섞인 '할리우드 진출' 야망을 드러냈고, 영상 말미에는 "인정받았다", "우리가 해냈다(?)"는 익살스러운 멘트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de69d155c229b1f51b8b3fe1619dc7df58af1e7ad8cf13e91fd5248f925fca4c" dmcf-pid="0JI3d9XDym" dmcf-ptype="general">ky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133"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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