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촌뜨기들’ TMI 비하인드 3 작성일 08-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9wKXOiBR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d58d9f5cf63c8be28b456eadac514d8e18ee06186c873d63a5355859fe2472" dmcf-pid="P2r9ZInb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bntnews/20250818085257642thyf.jpg" data-org-width="680" dmcf-mid="4JZL2FIi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bntnews/20250818085257642thy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30bbc6bd49fbc6f1b21471a515232b6b740150db4c8f617fc7511474d1700d" dmcf-pid="QVm25CLKd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인:촌뜨기들’ TMI 비하인드 3 (사진: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bntnews/20250818085258925rnkm.jpg" data-org-width="680" dmcf-mid="8Wo3hj8t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bntnews/20250818085258925rnk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인:촌뜨기들’ TMI 비하인드 3 (사진: 디즈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70b58e563cd258f4a9285701f3ce50fc3e255f44f61550859f832a8429c08be" dmcf-pid="xfsV1ho9J7" dmcf-ptype="general"> <br>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전편 공개 후 N차 시청을 유발하는 TMI 3가지를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742fbc79189ac88a7c4f001cb75b9107f229b9759accb00da8f9f80c5f6d947c" dmcf-pid="yC9IL4tsdu"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다. '파인: 촌뜨기들'의 첫 번째 TMI는 시리즈 전반에 노출되는 ‘녹색’의 이미지다.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 강렬한 원색 위주의 색감이 눈에 띈다. </p> <p contents-hash="5597f32c653d73e6ba9f58207d0395394db008117eb7f098a81c649c88484896" dmcf-pid="Wh2Co8FOJU" dmcf-ptype="general">그중에서도 목포의 여관을 비롯해 흥백산업 엘리베이터, 창고 등의 주요 공간 등에 사용된 녹색은 강윤성 감독과 스태프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 아래에 만들어진 의도를 반영한 결과다. “(녹색을) 그 시대를 대변하는 색깔로 정했다”라는 강윤성 감독의 말처럼, 녹색은 시리즈 전반에 걸쳐 70년대 시대감을 강조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완벽하게 구현된 '파인: 촌뜨기들'의 1970년대 비주얼은 많은 구독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p> <p contents-hash="b6f8ff8e13b237cb5a553697d0a0eafdd1ff481abf39371677e16849caa0aafe" dmcf-pid="YlVhg63ILp" dmcf-ptype="general">두 번째 TMI는 각 인물들의 출신 지역에 따라 세밀하게 설정된 사투리 대사의 디테일이다. '파인: 촌뜨기들'이 감칠맛나는 사투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를 구현한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 비하인드에 대한 궁금증도 뜨겁다. 이러한 사투리의 원천은 원작 카카오웹툰 ‘파인’(발송처 슈퍼코믹스스튜디오)의 윤태호 작가로부터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ab4ded2ba0964564171e5e7dbaaeee1c88e92b10646eb11f169acc507376305e" dmcf-pid="GSflaP0Cn0" dmcf-ptype="general">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난 윤태호 작가는 어린 시절 서울과 전라북도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의 말투와 억양을 작품에 녹여냈다. 임팩트 있는 명대사로 꼽히는 ‘벌구’(정윤호)의 “어이, 외지 양반. 거, 넘의 여자한테 껄떡대시 마쇼잉. 뒤지는 수가 있응께”와 ‘복근’(김진욱)의 “나도 설명을 모대, 이 눈까리로 직접 봐야 찍을 수 있다고”, ‘덕산’(권동호)의 “지나가던 속도 고대로 고마 가던 길 가소” 등은 지역별 특색이 살아있는 말투로, 마치 실제 그 지역 사람을 데려다 놓은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p> <p contents-hash="8955c3a1db63f37d8fd63b7fe285cac1762bdeda0782284fd9fb2f40cad645db" dmcf-pid="Hg5oV3Cne3" dmcf-ptype="general">마지막 세 번째 TMI는 '파인: 촌뜨기들'과 원작 웹툰 ‘파인’과의 차별화 포인트다. 강윤성 감독은 시리즈화 과정에 대해 “아무래도 11부작으로 길게 작업을 하다 보니 더 디테일한 내용들이 필요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시리즈에서는 웹툰에서 구체적으로 담기지 않았던 ‘양정숙’(임수정), ‘선자’(김민) 등의 과거를 새롭게 그려내고, ‘벌구’(정윤호)의 첫 등장을 앞당겨 초반부터 긴장감을 높였다. </p> <p contents-hash="29b7420ea5a985e291dabc957b68552265d26c08880715469adfccb1094dde66" dmcf-pid="Xa1gf0hLJF" dmcf-ptype="general">또한, ‘오희동’(양세종)에 대한 ‘양정숙’과 ‘선자’의 마음을 더 감성적으로 그려냈으며, ‘오희동’과 ‘임전출’(김성오)의 신뢰 관계는 강화하는 등 캐릭터와 그들의 관계성을 한층 심화시켰다. 이렇게 세밀하게 확장된 설정 속에서 각기 다른 탐욕을 지닌 인물들이 스스로 아사리판에 뛰어들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용두용미’의 전개를 완성했고, 그 결과 '파인: 촌뜨기들'은 원작의 매력을 한층 넓힌 성공적인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eec4631f5ca172f64d303173e7aef9bdb5d2db5c67223f6d4015eb68717a9331" dmcf-pid="ZNta4plodt" dmcf-ptype="general">정주행과 N차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TMI 비하인드 3가지를 공개한 '파인: 촌뜨기들'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f199be614efc39bd4a978857ece5c4a16d7b879a84c0ed17aa48580229090ec7" dmcf-pid="5jFN8USgR1"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기 직전이었는데” 남규리, 벼랑 끝서 인생역전 ‘한수’(귤멍) 08-18 다음 '홈쇼핑 아이돌' 염경환, 서장훈 재력 앞질렀다?…"헛소문"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