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보수 26억 받은 유영상 SKT 대표, 통신 3사 중 '보수킹' 작성일 08-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영섭 KT 대표 14억원·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 7억원 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2EkvNfa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dc1dfb08a4f11fcee0bc54618b1309fb2175b11b05e625ea5a10f48a2bc2a7" dmcf-pid="badvSFIio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akn/20250818081458491gbxw.jpg" data-org-width="745" dmcf-mid="qU7gosJq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akn/20250818081458491gbx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9dde4089080976d2c4ca3cffba145013ed5e0992fc0e4848ba3a0c15cce0f6" dmcf-pid="KNJTv3Cnjq" dmcf-ptype="general">올해 상반기 국내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중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6억36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0110ca5174a4fbeb2af02968903c08559a7e5f7fa13a0807d62016a264998508" dmcf-pid="9jiyT0hLkz" dmcf-ptype="general">18일 통신 3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 대표는 올해 상반기 급여 7억7000만원과 상여 18억2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600만원을 합쳐 총 26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 동기(23억8000만원) 대비 10.8% 증가한 금액이다.</p> <p contents-hash="3854d19393112d695bd3b1baf007dcfa4cd8934058d8a86398d914f4eada1847" dmcf-pid="2AnWyploc7" dmcf-ptype="general">SKT는 유 대표의 보수 증가 배경에 대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AI 데이터센터(AIDC)와 AI 전환(AIX) 매출의 지속 성장, 에이닷의 주요 지표 상승세 등 성과를 창출했다"며 "동시에 이동통신(MNO)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도 지속 증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b990e83dbf453b13b111527ff8bd2bec38ae504fca940eff9a090c58165a022" dmcf-pid="VcLYWUSgNu" dmcf-ptype="general">김영섭 KT 대표는 상반기 보수로 14억3700만원을 받았다. 급여 2억7800만원, 상여 11억5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800만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년 동기(6억1700만원) 대비 132.9% 급증해 증가율 면에서는 통신 3사 중 가장 높았다.</p> <p contents-hash="b9fe94ab7188989613b7775b13cdaafbdcf11faceec4b35bcd2c48986eba3873" dmcf-pid="fkoGYuvajU" dmcf-ptype="general">상여금이 전년 상반기 3억3200만원에서 11억5100만원으로 대폭 늘어난 것이 보수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KT 측은 "전년도 성과에 대한 성과급으로 매출, 영업이익 등 사업실적과 경영진으로서의 성과와 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7c1cd8414b367cd7390778dded5a6828be4546aff76a285abb10cf342590835" dmcf-pid="4EgHG7TNjp" dmcf-ptype="general">다만 KT는 지난해 4500명 규모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올해 들어 3명의 직원이 사망하는 등 노사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CEO의 고액 보수 지급이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contents-hash="8628c0192125a5a6ba21a09e3092cbda2047c4a47dbb7403ed608b688f1bae4c" dmcf-pid="8DaXHzyjA0"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상반기 7억1400만원을 수령해 통신 3사 CEO 중 가장 적은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취임한 신임 대표인 만큼 급여만 지급되고 상여금이나 기타 근로소득은 없었다.</p> <p contents-hash="1370c7a84c7435a68d30fd6a5b85c4cfa184f823bbd59c6339570e3fc6e939eb" dmcf-pid="6wNZXqWAN3" dmcf-ptype="general">반면 지난해 퇴임한 황현식 전 LG유플러스 대표는 퇴직금 44억5300만원을 포함해 총 55억5200만원을 받아 실질적으로 가장 높은 금액을 수령했다. 퇴직금 외에도 급여 4억4900만원, 상여 6억4400만원, 기타소득 800만원이 포함됐다.</p> <p contents-hash="66b86e2d716958889d4f0bd6387971272a09a3c074bf75e7cd3b87790914b649" dmcf-pid="Prj5ZBYcgF" dmcf-ptype="general">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년 9억 ↑' 염경환, 홈쇼핑 완판남의 재력 "차량 6대, 아파트 자가 마련" (알토란)[종합] 08-18 다음 '좀비딸' 원작자 이윤창 작가 "애용이 지분이 90%, 50년만에 모친이 극장 찾은 작품"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