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윤시윤-母 '생이별' 사연에 울컥…"4살 때 갑자기 생각나" (미우새)[전일야화] 작성일 08-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9WKezT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e916c32a99f8fcb9c5d28e89d3e4fc831e8651500ef0bb784afd064c73f9cb" dmcf-pid="6OepRcP3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37977wito.jpg" data-org-width="1469" dmcf-mid="Vpz16gVZ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37977wito.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53db8f1556e0905708debd2b351e02402028a6b0ce69751b7765ecf4e1f3317" dmcf-pid="PIdUekQ0Xe"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윤시윤의 가정사에 공감하며 울컥했다. <br><br>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윤시윤이 엄마와 함께 몽골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br><br> 이날 윤시윤은 엄마와 몽골 전통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엄마에게 식당일이 괜찮은지 물었다.<br><br> 이에 엄마는 "안 힘들고 너무 좋다. 돈도 벌고 건강 위해서 일도 한다"라고 만족했지만, 윤시윤은 "나도 엄마가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게 좋다. 그런데 너무 어릴 때부터 일만 했다. 성인이 되자마자 나 때문에 일을 해야만 했다"라고 말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69f79a7ed5d326b60d05e058c8e9b018e5950063eeaf15afae6238b5358a59" dmcf-pid="QCJudExp5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39260lnkt.jpg" data-org-width="550" dmcf-mid="fjknltOJ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39260lnk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98dbeb2d91ad806dbadd3db2159964d6b65f1536dd87032ddb2b1ec9479fbd6" dmcf-pid="xhi7JDMUYM" dmcf-ptype="general"> <p><br><br> 알고 보니 윤시윤의 엄마는 20살에 일찍 윤시윤을 낳았고, 당시 병원에 갈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가정형편 탓에 바로 일을 시작했다고. <br><br> 어린 윤시윤을 데리고 일을 할 수 없었던 엄마는 윤시윤이 태어난 지 100일 만에 친정 엄마에게 맡겼고, 떨어져 지낸 시간 때문에 엄마는 아들이 언제 걸음마를 했는지도 모른다고 털어놔 스튜디오 패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br> 이어 윤시윤의 엄마는 "손님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말라고 했던 거 기억하냐"라고 말을 꺼냈고, 윤시윤은 "이모라고 부르라고 했다. 그때는 결혼하면 일을 안 시켜주니까 숨겼다고 말해줬다. 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라고 회상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99477e0d359b418dd8fdc8c6a5bd56fedf0b924bbd2890a19be6209e72c765" dmcf-pid="y4ZkXqWA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40576hypw.jpg" data-org-width="550" dmcf-mid="4i9pRcP3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xportsnews/20250818072840576hyp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93266dcbdf153c8cf4a759f9f58c1aebf33720a12ba6d43742b913c0ecef85a" dmcf-pid="W85EZBYcZQ" dmcf-ptype="general"> <p><br><br> 결국 윤시윤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랑 함께 살게 됐지만, 엄마는 운동회 때 혼자 컵라면을 먹고 있는 아들을 보고 마음이 아파 자신의 욕심이라는 생각에 다시 친정 엄마에게 윤시윤을 보냈다고 처음으로 밝히기도 했다. <br><br> 윤시윤 모자의 영상을 본 뒤, 신동엽은 "중간에 저는 사실 조금 힘들었다. 저도 4살 때 할아버지의 사업이 안 좋아지면서 학교 선생님이셨던 아버지가 그 빚을 갚느라 너무 힘드셨다. 엄마가 일을 해야 됐다"라고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br><br> 이어 신동엽은 "제가 4남매의 막내인데 다들 학교를 가니까 집에 혼자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 댁으로 보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부모님이 오면 울고불고 데려가 달라고 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라 부모님이 가시고 할아버지한테 회초리를 맞았다. 갑자기 생각나서 울컥했다"라고 덧붙였다. <br><br> 사진 = SBS 방송 화면</p> </div> <p contents-hash="abdf4a9838461d9a2d55096079dd12e159ad858eb69432dff446ff89a059cab6" dmcf-pid="Y61D5bGk1P"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윤민수 "아직 전 아내와 한집 살아…서류는 두 달 전 정리" 08-18 다음 ‘84년생’ 현봉식, 동갑 손호준도 존댓말…“김혜수 선배보다 나이가 위인 줄” 폭소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