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군복 캐릭터로 사랑 받고 군 면제…아쉽고 속상하죠”[인터뷰] 작성일 08-18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4vocSaV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3bffc8b87cfb15b60ec62b05171e5395561b1f9ee651603a83464ef2c05f4" dmcf-pid="18TgkvNf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트리플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073227094yruc.jpg" data-org-width="1600" dmcf-mid="XoZs3V5r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073227094yr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트리플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52dc1f2a3cdef73e4717ba56773e303aa2d4b0ab84fa148b16f92a07dd269bc" dmcf-pid="t6yaETj4pp" dmcf-ptype="general"> 22일 개봉하는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도 ‘유니폼’을 입었다. 이쯤되면 ‘유니폼의 황제’ 배우 신승호다. 앞서 그는 각각 군복 차림으로 넷플릭스 ‘D.P’, 기장 제복 차림의 영화 ‘파일럿’으로도 흥행의 단맛을 봤다. 이번 영화에선 ‘사제복’을 입는다. </div> <p contents-hash="047824788263bdd06001e8c300bb8c706ae4d7f710b1bd0b592b6baa7cb4c894" dmcf-pid="FPWNDyA8U0" dmcf-ptype="general">‘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신승호는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에서 고뇌하는 신부 도운 역을 맡았다. 데뷔 이후 ‘첫 1번 주연’ 작품으로서 느끼는 부담감도 컸지만 그는 그 무게에 압도되지 않도록 “긍정의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 했다”고 힘줘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bd3c97aa5125ec5994386a48d4cbb319ee0fc75518cfc24ac884e476550471" dmcf-pid="3MHcmGEQ0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트리플픽처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073228432kxjs.jpg" data-org-width="1280" dmcf-mid="ZNUCyplo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donga/20250818073228432kx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트리플픽처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0461e72345a9d2be627ab2a37bc44c716b60f5e146987f44480fda8c13e873" dmcf-pid="0RXksHDxFF" dmcf-ptype="general"> <strong>O“군 면제 판정, 송구스럽다”</strong> </div> <p contents-hash="1936f591291158506d4cbee88bea9bf24f4eb90ac6bf43e9f5eea45e27b4cdb8" dmcf-pid="peZEOXwM3t" dmcf-ptype="general">187cm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 강한 인상까지, 그는 자신의 ‘센 이미지’가 “천주교 사제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고 돌이켰다.</p> <p contents-hash="7b2d711ff1ebf3624813b829d9a61757f3ac7b7afc46216e9ab2c364d32c1f92" dmcf-pid="Ud5DIZrR01" dmcf-ptype="general">“‘인상 더러운 신부님’으로 보일까 우려했죠. 그렇다고 계속 웃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요. 김윤석과 강동원(검은 사제들), 이진욱(검은 수녀들) 등 사제복 입고 연기한 선배들의 작품을 돌려보며 ‘그 느낌’을 찾으려 노력했어요.”</p> <p contents-hash="960a2dfd504e20e3096da52c28d5595b878bdc994be45840a794321c85b83dac" dmcf-pid="uJ1wC5meF5" dmcf-ptype="general">‘센 이미지’가 연기할 때 늘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D.P.’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에서는 강한 이미지를 살린 군인 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p> <p contents-hash="4bcc633c9cb6b6bacf0e4388ab8ec5504dc41db2769429a3bb0c5359c39b0434" dmcf-pid="7itrh1sdFZ" dmcf-ptype="general">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최근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린 그는 인터뷰에서 “군복 캐릭터로 호응을 얻었는데 ‘면제를 받았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마음이 무겁다”고 고백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791bc5c37ac7384e570125e64ebc197bc311e7688c20eb82c74f150c2e61c9d" dmcf-pid="znFmltOJ3X" dmcf-ptype="general">“4년 전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그렇게 됐어요. (군대는) 누구나 가야 하는 건데, 저 또한 아쉽고 속상해요.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p> <p contents-hash="80d521d689492cdcb4e7ef360af7e6bbcaa14f7827072a0914e3096335a25154" dmcf-pid="qL3sSFIiuH" dmcf-ptype="general"><strong>O“센 이미지는 장점이자 단점”</strong></p> <p contents-hash="41fca8020b14e5594e966d657fe3f8d5ef4ce25a6d5dc74a108e7d8509a90671" dmcf-pid="Bo0Ov3Cn7G" dmcf-ptype="general">신승호는 ‘센 이미지’를 자신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한 건 이 이미지를 단점으로 굳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492bf0c0b6700a83ad569ae9c0d48418e933cf94d813b64197b9fee91ab2bf0" dmcf-pid="bSx3zQphuY" dmcf-ptype="general">“오히려 센 이미지 때문에 조금만 웃거나 변화를 줘도 확 바뀔 수 있지요. 스스로 ‘세 보이려고 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앞으로 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해요.”</p> <p contents-hash="c2def0aefd3c6923787329697bcb0505c852091de8eeb05146b4b9db01bd2068" dmcf-pid="KvM0qxUluW" dmcf-ptype="general">그의 새로운 면모는 ‘당장’ tvN ‘핸썸가이즈’에서 오롯이 체감할 수 있다. 차태현과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 등과 함께 출연 중인 첫 고정 예능 ‘핸썸가이즈’에서 그는 ‘막내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c4de93121b89ec5acd4820314fbf7b4503980edc764b834cc02289642b15e48" dmcf-pid="9TRpBMuSUy"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나온 모습이 ‘제 진짜 모습’ 그대로랍니다. 꾸민 모습 전혀 없이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어요. 다행히 함께 출연하는 선배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모두 귀엽게 봐주시는 거 같아요. ‘자연인 신승호’를 꺼내보일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아요.”</p> <p contents-hash="cb85c7cfd187983f4fbf24a04efd8c11fa40ae0d584cd4b1ba6652c40188ba10" dmcf-pid="2yeUbR7v7T"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보검 닮았다는 男 외모 보니?…"에스파 닝닝 닮은 여친도 만나"('물어보살') 08-18 다음 “빵형 제친 조정석”…‘좀비딸’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소다팝’ 챌린지 화제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