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도 '픽'한 新 '얼굴천재' 장덕수 "'오겜' 인지도 넘겠다" [인터뷰+] 작성일 08-18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박우진 역 배우 장덕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Ar5aInby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193b2e6e142e5172a574e9038ed710e1b2da36093a2a05d1df098589b83d3" dmcf-pid="Kcm1NCLK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시크릿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37421wnj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ut8yplo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37421wnj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시크릿이엔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68e008479daa977e52d60ada61d3bc75f71291675b1a5429b5635992dea2ec7" dmcf-pid="9kstjho9yX" dmcf-ptype="general">사진 한 장 올렸을 뿐인데 하루 만에 200만명이 봤다. 팔로우 수도 단숨에 3만명 이상 늘었다. 얼굴만 잘생긴 줄 알았는데, 눈빛까지 돌아버린 악역 연기를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예계 대표 '미남 감별사' 홍석천까지 '좋아요'를 누른 새로운 '얼굴 천재'로 떠오른 장덕수에 대한 이야기다.</p> <p contents-hash="5c0e54204e64eb00935d08f645ccd0da1e076918eca4f542106924b42215dd4d" dmcf-pid="2EOFAlg2vH" dmcf-ptype="general">장덕수는 최근 종영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이하 '청담국제고등학교2')에서 최후의 빌런 박우진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과 미궁의 살인 사건, 여기에 청춘 로맨스까지 더해져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OTT 플랫폼에서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았던 '청담국제고등학교2'다.</p> <p contents-hash="753fe9bbaaf70dd125492c63b2146adc3775d6320067ec9690b38fd305f2f7dc" dmcf-pid="VPds4L9HhG" dmcf-ptype="general">장덕수가 연기한 박우진은 재계 순위 30위권 재벌가 출신으로 청담국제고등학교 권력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는 '다이아몬드 6'의 멤버 중 한명이다. 시즌1에서는 김해인과 스캔들이 있었던 인물 정도로 그려졌던 박우진은 시즌2의 숨겨진 빌런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p> <p contents-hash="28f53cc3bded40cfa611592e040f04acc8cefc2b5385f766b576c4c1b9393b7f" dmcf-pid="fQJO8o2XlY" dmcf-ptype="general">데뷔작이었던 시즌1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시즌2에서 맹활약을 펼친 장덕수는 "시즌1을 함께한 배우들과도 모두 친하지만, 이번 시즌에 함께한 김민규와 매우 친해졌다"며 "작품을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통화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했다. 특히 차기작인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민규가 제 아들로 나와 더 많은 얘길 했다"면서 '청담국제고등학교2'의 박우진과 전혀 다른 미소를 보여줬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5b8b121bdc47740d6900bd48d991f5197d0cdd402ba7e2fec61c3d0a5fe1e6" dmcf-pid="4xiI6gVZ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시크릿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38666okmi.jpg" data-org-width="1200" dmcf-mid="qMQEKezT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38666okm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시크릿이엔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8b6d3e07d4a5f7f150c1c446b84a83ad5e8594a2c2c0a98513b4f69b082277" dmcf-pid="8MnCPaf5Ty" dmcf-ptype="general"><br>박우진은 자신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잔혹한 폭력,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악행이 공개될 위기에 처하자 남 탓을 하는 비겁함까지 보여준다. 실제로는 "고양이와 꽃과 나무를 좋아한다"며 "얼마 전에도 어머니랑 꽃 시장에 다녀왔다"면서 박우진과 거리를 둬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fa0822bffd1f6ebe3144e177fecf0f66407f7bb29cf4130ab123352815524dd" dmcf-pid="6RLhQN41WT" dmcf-ptype="general">"처음에 대본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우진이가 설정만 학생이지, 나쁜 건 다 하잖아요. 특히 여자를 때리는 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고요. 목을 조르는 장면을 찍을 때 상대 배우가 다칠까 봐 걱정이 돼 심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어려웠어요. 우진이의 행동들은 촬영이 끝난 지금까지 '왜 그렇게 됐을까' 생각해보게 하지만, 여전히 모르겠더라고요."</p> <p contents-hash="57038c0a9949a18f20e756d9ba223b6963c762adc7dfeb194bf2ca40243d7c80" dmcf-pid="Peolxj8tWv" dmcf-ptype="general">말 그대로 '나쁜 놈'이었다. 결혼을 앞둔 누나의 선물을 고민하는 장덕수의 '본체'와 전혀 다른 이기적인 박우진이지만 "대본을 보고 놀랐지만, 그만큼 설레기도 했다"면서 배우로서 열정도 드러냈다. "시즌1에 비해 입체적으로 그려진 게 감사했다"며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어서 더 꼼꼼하게 준비해 시즌1보다 기억에 남는 활약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59d6d5881c56f3e59379bfae06dfab415000aff949b4cfd1480f6d12ba73c34" dmcf-pid="QdgSMA6FT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덕수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먼저 등장하는 동명이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속 캐릭터의 인지도를 넘어서겠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오징어게임'에서 허성태가 연기한 장덕수보다 더 널리 알려지겠다는 것.</p> <p contents-hash="805da064ecefaf619154fe10fa78ed3636caaac557f8216281b90b7919f7e49a" dmcf-pid="xJavRcP3Wl" dmcf-ptype="general">장덕수라는 이름은 그의 부모님이 지어준 본명이다.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그의 부모님은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고, 영화를 좋아해 그에게 많은 작품을 보여줬다고. 장덕수는 "부모님의 추천으로 이쪽 진로를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세련된 이미지와 이름이 주는 분위기가 다르기에 "예명으로 활동할 생각은 없었냐"고 묻자, 장덕수는 "활동할 때 다른 이름을 쓰는 걸 생각해본 적도 있지만 제 이름을 쉽게 기억해주시는 걸 보고 그대로 활동하기로 했다"면서 미소를 보였다.</p> <p contents-hash="90ca284c139adb8c6842342063c0d75a088c420f549e861f81c03cc3a2339c9b" dmcf-pid="yX3PYuvaW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청담국제고등학교2'가 공개될 때마다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것도 누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되는 '남친짤' 사진들도 모두 누나가 찍어준 거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SNS에서 화제가 됐던 고척돔 앞에서 찍은 사진도 누나의 작품이었다고. 다만 "누나도 미인일 거 같다"는 말엔 "외모는 제가 더 예쁘다"는 '현실남매'의 너스레로 폭소케 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6238a6b68ebfc7ab574e59e94c9233061d0abb502007959721d9d25f5f614d" dmcf-pid="WZ0QG7TN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장덕수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40112kwwq.jpg" data-org-width="521" dmcf-mid="BXxD9dqy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ked/20250818063240112kw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장덕수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a150ac745d41d8e71ab2e2595d3f968af1aa4bcce36e61b1c561ec0df49ab1" dmcf-pid="Y5pxHzyjlI" dmcf-ptype="general"><br>카메라 앞에 서기 전, 대학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시나리오를 썼고,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운동들로 "몸 쓰는 건 자신 있다"는 장덕수였다. 어릴 때부터 배워온 일본어와 영어, 여기에 기타까지 각종 특기를 소개한 장덕수는 "시켜만 주시면, 뭐라도 할 수 있다"면서 열정을 불태웠다.</p> <p contents-hash="2a87a62897235bc24335cae03c99148e15bba9966a8fd703653c2c1972357249" dmcf-pid="G1UMXqWAyO" dmcf-ptype="general">"제가 누군가의 연기를 보고 매력을 느끼고, 이 일을 하게 된 것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사림이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이 일에 사랑을 쏟은 만큼 전해진다면 정말 감사할 거 같아요."</p> <p contents-hash="389dcf064264fdd94ce4b2f97d5fe4976aab3727ad1664bc0916562879ad2272" dmcf-pid="HtuRZBYcvs"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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