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친모 "20살에 낳아 생활고…엄마라고 못 부르게 했다" 작성일 08-18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bTETj4X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6ea0ad683b56d61d0eaa77c2b1028d3ca27557ba31b0e1f3361aff0e1ccd87" dmcf-pid="ffKyDyA8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0219ulwp.jpg" data-org-width="767" dmcf-mid="bief0f1m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0219ulw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2c04c30b7fee55114b0fa88c44d1c0f6d7c16b99f1f3c7b6f9267cf34eec3c" dmcf-pid="449WwWc61t" dmcf-ptype="general">배우 윤시윤이 어린 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c9e0791068458fe5821c9478f39cdf4785846c50abe992f21d05e27ad906ab4" dmcf-pid="8nepyplot1"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몽골 여행을 간 윤시윤 모자가 속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34139f3cbe2a04cfdad240f4168f17f433e5592722fdb390db89354a86dd8e45" dmcf-pid="6LdUWUSgt5"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윤시윤의 모친은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리고 배우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d85fc854e7db5030469f4da07b62fb9c9c4a41eaf33dca8c7883e54a0ae47f07" dmcf-pid="PoJuYuvaYZ" dmcf-ptype="general">최근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는 윤시윤의 모친은 "안 힘드냐"는 아들의 물음에 "너무 좋다. 돈도 벌고 내 건강을 위해서 일도 하고 좋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59db38685cfcd53572395c0b187391c32a4ea30c63aa8a7e9feeb416bb040a4" dmcf-pid="Qgi7G7TNHX"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나도 엄마가 건강하게 사회생활 하는 거 좋다"면서도 "너무 어릴 때부터 엄마는 일만 했다. 성인이 되자마자 일을 나 때문에 해야만 했고"라며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f857474736676f0e362f922af24f8bde4d898fb29ae033a7951288142d4eed" dmcf-pid="xanzHzyj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1480kyvu.jpg" data-org-width="600" dmcf-mid="Kpf7G7TN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1480ky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eeaf9e1518373c934e80e251ce1c2b0231ec2feab465f59a40cdf06241de308" dmcf-pid="y35EdExp1G" dmcf-ptype="general">윤시윤 모친은 20세에 엄마가 돼 혼자 아들 윤시윤을 키웠다고. 윤시윤은 형편이 어렵고 모친의 건강도 좋지 않아 젖을 먹지 못해 3일을 안 쉬고 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f5a27eb1fddaa2bc1e9c517485f4c81e2dfd65e618f9a7ebe2fec7f4d7713ba" dmcf-pid="W01DJDMUZY" dmcf-ptype="general">윤시윤 모친은 "나는 너 낳고 제일 먼저 본 게, 임신해서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면 눈이 짝짝이로 나온다는 어른들 얘기를 들어서 애 낳자마자 눈코입 제대로 있나, 손가락 제대로 있나 그것부터 봤다. 내가 못 먹어서 정상적인 아이를 못 낳을까 봐"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07bf131720cc170d2a28bc8b488952ca3f1e3576d9e17d075db2bfc5678dd90" dmcf-pid="YptwiwRu1W" dmcf-ptype="general">그는 생활고를 이기기 위해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일을 해야 했다고 떠올렸다. 윤시윤은 생후 100일 만에 어머니와 떨어져 할머니 집에 맡겨졌다고. 모친은 "아들이 언제 걸음마를 했는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e9a18458c39ccef5713026c33a166c767614fdd8df69c28145512f4c9ac20a" dmcf-pid="GUFrnre75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2761scey.jpg" data-org-width="620" dmcf-mid="2Zyg6gVZH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moneytoday/20250818050142761sce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시윤이 어린시절 친모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한 가정사를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fd5d705ef7211c408aaa8b51b62c4487a9f21ee69dee082acf03355100d6568" dmcf-pid="Hu3mLmdzHT" dmcf-ptype="general">과거 미용실에서 일했다는 윤시윤 모친은 결혼해서 아이가 있다고 하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손님들 앞에서는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724e06d1934148be0a7e48b560f4aaba5f9717a8f917fa793efdb191307fb95" dmcf-pid="X70sosJqZv"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자꾸 나한테 이모라고 하라고"라며 "결혼하면 안 써주니까. 근데 또 보고 싶으니까 옆에는 앉혀놓고 싶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라고 엄마의 마음을 이해했다.</p> <p contents-hash="2b63afacb1a1785dab30cc38e64b8600bc473b14e43fe7bf14f235fa5aafd820" dmcf-pid="ZzpOgOiBGS" dmcf-ptype="general">윤시윤 모친은 "'안녕히 가세요'라고 인사하는 소리가 들리면 문을 열고 '엄마, 손님 가셨어요?'라고 묻는다. 가셨다고 하면 팔딱팔딱 뛰면서 '엄마, 엄마, 엄마. 이제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그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28c5da2ee940b76bd84ef4b50e94a337e7fc2069d5cad5fef4d366ea6a73c4a" dmcf-pid="5qUIaInbZl"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몽골로 여행을 온 이유에 대해 "20대에 일만 했던 엄마한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엄마를 향한 진심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d13e3203cce7a656c0fe47d8854cb61496fe7b5e40ec4ffbfc114ecd47510ec" dmcf-pid="1BuCNCLKth"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민수,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집살이…"두 달 전 서류 정리 마쳐" 08-18 다음 윤시윤 "스무살에 홀로 출산한母, 이모라 불러야했다"..가정사 최초고백 ('미우새')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