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일우, "말 조심 해야만···19년 전에 말했던 것 아직도 회자" 난감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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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a73bc74214f85cec541e5f44e5e82903a2e80ac6b1a872ee279266c3baee04" dmcf-pid="bi5jJ4ts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BSfunE/20250818021502440wlvf.jpg" data-org-width="700" dmcf-mid="qzE2uXwM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BSfunE/20250818021502440wl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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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f92768abfaf102a8e46239cb880851d17c7a86152beca58b7ae55f6b24791f" dmcf-pid="Kn1Ai8FOvr"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정일우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해명했다.</p>
          <p contents-hash="fd389fe78a1cd8432771f94b89990d2bab3e1241aa852e018f1057474ef23e39" dmcf-pid="9Ltcn63ITw"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9주년 특집으로 진행됐다.</p>
          <p contents-hash="36c9af6a1b883569bd3f805c9d89e6cf765cf1c5b94abd982621a78f63abc27f" dmcf-pid="2oFkLP0CvD"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일우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내년이 데뷔 20주년이라 밝힌 정일우는 미우새의 9주년을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2930a074a257a2566075093122c493ce25d4c6ac69e3cf911ca0c15abe80221" dmcf-pid="Vg3EoQphhE"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정일우에 대해 지금까지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본 적이 없다고 소개했다. 이에 정일우는 "제가 연기자가 되고 나서 부모님이 케어를 많이 해주시다 보니 독립의 필요성을 잘 못 느낀다. 그래서 부모님은 결혼하면 나가 살아라 하신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079ca8bf2f86a9dc122ca412eb13f92e78e436823e1375ef2a5326e6d93daa7" dmcf-pid="fa0DgxUlWk" dmcf-ptype="general">이를 보던 서장훈은 "여친이 혼자 살면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했고, 신동엽은 "역시 우리 보살"이라며 서장훈의 통찰력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67be1952ae3642899cda7740b6153f0773f72f3ffd118315c0fa2d594174d79c" dmcf-pid="4NpwaMuShc"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는 정일우에 대해 신동엽은 "이상형이 현명하고 배울 게 있고 젓가락질 잘하는 사람이라던데?"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fa246b6de719409e5a08ddfaf9eb4efe5fad0b4f6b0678d4b4c4ef8bba63c3c3" dmcf-pid="8jUrNR7vCA"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정일우 씨한테 관심이 있는데 젓가락질을 못하는 분들은 지금부터 바로 젓가락질 교정기 구매를 추천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c90ac41bcee267046c3b2b9dfceb60ad0f500aaa98704278ca862038661a45b" dmcf-pid="6jUrNR7vWj" dmcf-ptype="general">그리고 정일우는 "진짜 말조심을 해야 한다. 제가 올해 데뷔 19년인데 19년 전에 한 얘기가 아직까지도 나오고 있다"라며 "젓가락질 같은 것을 통해 가정교육이라든지 그런 걸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이야기를 했는데 사실 이제는 크게 상관이 없다"라고 해명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128"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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