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네 또 만났어, 익숙한 두 사람 작성일 08-18 35 목록 <b>남자 테니스 신네르·알카라스<br>윔블던 이어 또 결승서 맞대결</b><br> 세계 남자 테니스 ‘양강(兩强)'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지난달 윔블던 대회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결승 무대에서 맞선다. 신네르는 16일(현지 시각)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남자 단식 4강에서 테런스 아트망(136위·프랑스)을 2대0(7-6<7-4> 6-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알카라스도 4강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대0(6-4 6-3)으로 누르면서 ‘윔블던 설욕전’ 기회를 잡았다. 결승은 오는 18일 펼쳐진다<br><br>신네르와 알카라스는 올해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윔블던 결승에서 만나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맞대결인 윔블던 결승에서는 신네르가 3대1 승리를 거두고 알카라스 상대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하드코트에서도 최근 26연승을 달리며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드코트 마지막 패배 상대가 알카라스(2024년 베이징 대회)였다. 둘의 상대 전적은 8승 5패로 알카라스가 우위다.<br><br>신시내티 오픈은 다음 주로 다가온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하드코트)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신네르는 2015년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후 10년 만에 신시내티 오픈 2연패(連霸)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오타니·류현진 다 보려면 OTT에만 월 6만원 08-18 다음 [스포츠 브리핑] 여자배구, 4년 만에 한일전 승리 외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