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 창과 방패 작성일 08-18 35 목록 <b>본선 24강전 제4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심재익 七단 ● 최정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8/18/0003923571_001_20250818003228326.jpg" alt="" /></span><br> <b><제2보></b>(11~23)=상대 전적 1승 1패에서 맞선 이 대국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비유됐다. 최정은 누구나 아는 전투형. 기세 또한 좋다. 그에 비해 심재익은 침착한 기풍이다. 그래서 최정의 공격과 심재익의 수비로 흘러갈 거라는 전전(戰前) 예상이 지배적이었다.<br><br>11로 걸친 수를 외면하고 12로 손을 돌린 것은 발 빠른 전개. 참고 1도 진행이면 평범하다. 좌상 양걸침 변화에서 17로 참고 2도 1에 붙여 가는 수도 교과서에 나와 있는 정석의 한 갈래인데 현 상황에서는 2로 끊어 가는 것이 좋은 수가 된다. 6까지 일종의 바꿔치기는 전체적인 배석을 고려할 때 백이 좋다.<br><br>20은 최근의 정석, 이 수로 21에 붙이면 과거의 정석. 23은 우변 모양과 연계된 행마이다. 세력 바둑의 계승인 것. 흑 형태가 입체화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부·학생들 AI 거의 공짜로… 그래도 빅테크 남는 장사 08-18 다음 [Today’s PICK] 오픈AI, 인재전쟁 승부수…“직원 8조 지분 매각 허용”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