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같이 사는 게 내 욕심이더라”…윤시윤 母 눈물 고백에 신동엽도 울컥 (‘미우새’) 작성일 08-18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05iMuS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e4c802bfd187c44d17c235ab92693e7857e7e2aa2b224d8d243d1889ad5bcc" dmcf-pid="PMp1nR7v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07677knad.png" data-org-width="647" dmcf-mid="f7ZWx4ts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07677knad.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4fa31e2b4d650a19fbc7e11c45ead70f9ed445b65be8349cf72a8ff95083172" dmcf-pid="QRUtLezTEU" dmcf-ptype="general"> 배우 윤시윤의 녹록지 않은 가정사에 신동엽도 울컥했다. <br> <br>윤시윤은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모친과 함께 한 의미있는 시간을 공개했다. <br> <br>윤시윤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스무살에 자신을 낳은 모친에 대해 언급하며 갓난 시절을 떠올렸다. “내가 3일을 안 쉬고 울어서 (엄마가) 할머니한테 전화했더니, 할머니가 순천에서 올라왔다. 병원은 돈이 없어서 못 가고, 엄마가 젖이 안 나온다고. 그래서 할머니가 분유를 타서 먹였더니 세 통 반을 먹더니 이틀을 잤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br> <br>생후 100일이 된 뒤 할머니집으로 가 모친과 떨어져 지냈다는 윤시윤. 그의 모친은 “언제부터 걸음마를 했는지 그런 건 내가 모르지. 1년에 한 번씩이나 봤나? 20대 초반에 일하다가 쓰러진 적도 있었다”고 아이와 떨어져 사회생활 하던 시기를 떠올렸다. <br> <br>또 “초등학교 3학년 때 데리고 왔었는데 운동회를 한다고 하더라. 미용실에서 일을 해야 하니 갈 수가 없었는데 시간이 나서 잠깐 가봤다. 그런데 네가 구령대 옆에서 혼자 쭈그리고 앉아 컵라면을 먹고 있는 것을 보고 ‘같이 사는 것이 내 욕심이구나’ 싶어져 다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쏟았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2c690454146fbf52d9242ffd783fc9b4a6d019cd2e4dbc8e9d9290ed225b2c" dmcf-pid="xeuFodqy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08943rhaf.jpg" data-org-width="647" dmcf-mid="4hVBDj8t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08943rhaf.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51fbcc1a764522edeb760841b4021981b71c7d459c9cfa06614b1231ac84f77" dmcf-pid="yGcgtHDxE0" dmcf-ptype="general"> <br>이 모습을 본 윤시윤은 “그래서 보낸 거냐. 처음 안 사실이다”라며 “엄마가 당시 20대 중반이었다. 그때의 엄마를 보면 그 누구도 엄마처럼 못했을 것”이라고 모친을 이해했다. <br> <br>윤시윤 모자의 이야기를 듣던 신동엽은 “중간에 보기 힘들었다”고 울컥하며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br> <br>신동엽은 “저도 4살 때 할아버지 사업이 잘 안 되면서 가정이 무너졌다. 아버지는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빚을 갚아야 했고, 엄마는 일하러 나가야 했다. 그래서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볼 때마다 ‘나 좀 데려가달라’라며 울고불고 난리였다”고 말했다. <br> <br>이어 “그 때 할아버지가 엄마 아빠 힘들게 한다며 회초리를 때리셨다”고 털어놔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3d80263dc57051cb5940f3042b34252ce9092025a3f4c9c843de30ed6a492c" dmcf-pid="WHkaFXwM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10205pgjw.png" data-org-width="600" dmcf-mid="8ksE73Cn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ilgansports/20250818000410205pgjw.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e0c9602d73c4afec39475cdf34e9c73a6396fe216691214c1259a5f7909873d0" dmcf-pid="YXEN3ZrROF" dmcf-ptype="general"> <br>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oday’s PICK] 오픈AI, 인재전쟁 승부수…“직원 8조 지분 매각 허용” 08-18 다음 신동엽, 윤시윤 가정사에 "보기 힘들었다" 울컥 (미우새)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