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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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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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38204et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5WXOvInb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38204et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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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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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두준과 김슬기가 파경 직전 극적인 화해 끝에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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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2f4202d8a18e9045d8a845697d2a8305f3dddb82bb47c91b78303bcf6b4355" dmcf-pid="uMPsSOiBlK"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tvN 단막극 'O'PENing(오프닝) 2025 - 냥육권 전쟁'에서는 이혼을 앞둔 김도영(윤두준 분)과 이유진(김슬기 분)이 결혼 생활 동안 쌓인 오해와 고통을 마주하며 결국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360e6dd104dd7fa48c31272906147674150bce24c797aa486dcb3d7b0d98d3f" dmcf-pid="7RQOvInbWb" dmcf-ptype="general">극 초반, 두 사람은 함께 키우던 반려묘 '노리'의 양육권을 두고 날 선 다툼을 벌였다.</p>
          <p contents-hash="990645a0eec9fe0275eb5c3bd6ae2ce4a714595ee8baf1af7c376d6a4bd0d878" dmcf-pid="zexITCLKCB"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도영은 우연히 화장실 선반 아래에서 수북하게 쌓인 주사기들을 발견했다. 이는 이유진이 난임수술과 치료 과정을 견디며 홀로 자신의 배에 직접 놓아야 했던 호르몬 주사기들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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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이유진은 "딱 한 번만 더 해보자, 나 아직 괜찮아"라고 간곡히 애원했지만, 김도영은 "그 희망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어. 이제 그만하자. 쥐고 있을수록 우리만 더 망가져. 그거 집착이야. 몸 망가지고 우울증 와도 이러는 거 그거 집착이라고"라며 단호한 태도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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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39503ttka.jpg" data-org-width="552" dmcf-mid="1DaPdQphh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39503ttk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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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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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혼 소송 기간 중 김도영은 노리가 이유진에게 아이 대신 빈자리를 채워주던 존재였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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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ac579c61eaef621a8f7e41fe37c84c0d71c3f412db07f8dc91948a680bd1f3" dmcf-pid="KielYSaVyu" dmcf-ptype="general">또한, 과거 노리의 중성화 수술을 하던 날, "네 마음 이해해. 나도 이번 생애 아빠 되기 힘들 것 같은데"라고 속내를 털어놓은 사실이 이유진에게 전해졌음을 알게 되면서 더욱 미안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노리 양육권을 이유진에게 주기로 결심했다.</p>
          <div contents-hash="0563b221d6b2565657554a7d83fd4915e0dff87f29c7e6c0f84b6ccbc7400173" dmcf-pid="9ndSGvNfWU" dmcf-ptype="general">
           법원에 함께 향하는 날, 김도영은 "우리 왜 이혼하는 거야? 우리가 왜 이렇게까지 됐는지 잘 모르겠다. 나 너랑 헤어지기 싫어. 우리 한 번 다시 생각해보자"라고 붙잡았지만 이유진은 냉정하게 법정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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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40886ofsj.jpg" data-org-width="748" dmcf-mid="tuhBfbGkT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40886of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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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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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비 오는 날, 편도염으로 병원을 찾은 이유진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김도영이 지난 1년간 심한 고양이 알레르기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면역 주사를 맞아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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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a6e93502d68571589949d139c161f66e87f23da35bb8152c158d01840d632ff" dmcf-pid="fgnyZWc6h3" dmcf-ptype="general">그날 밤, 김도영은 이유진이 좋아하던 엄마의 김치와 함께 편지를 건넸다. "유진아, 우리가 지나는 이 시간이 힘들고 지워지지 않는 얼룩 같아도 언젠가 추억이 될 거야. 그날까지 내가 당신 곁에 있을게"라는 글귀는 이유진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p>
          <div contents-hash="55bf36efd12acad504b9374611fb9a9c9187a77ecef01657499d4ef6335ec3cd" dmcf-pid="4aLW5YkPSF" dmcf-ptype="general">
           결국 최종 이혼 합의 기일에서, 이유진은 "내가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일 때까지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내가 힘든 만큼 오빠도 힘들 거라 생각했어"라고 했며 눈물 섞인 고백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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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968b2d3eadd2aa450fdb899442fe487350e29b03d6b24a53b7dacb83d64391" dmcf-pid="8NoY1GEQ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42252cawe.jpg" data-org-width="758" dmcf-mid="FPPsSOiBS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32042252caw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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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육권' 윤두준♥김슬기, 난임 아픔 딛고 파경 직전 극적 화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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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d1a699ab865c1cf5903f1ec38e72d5e94e976753f0a69f25ba589e0a35ee637" dmcf-pid="6ZG8R63Iy1" dmcf-ptype="general">
           이어 "아이가 생기지 않으면 언젠가 오빠가 날 떠나겠지. 내 옆에 있어도 마음 한 구석에는 늘 결핍이 있을 거야'라는 생각 때문에 마음을 닫았어"라고 그동안 숨겨온 진심을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4926d5f232d636bb58491cefd3c8c3c6f7d1aa9928f0d67ed86b39dbc923a37c" dmcf-pid="P5H6eP0CS5"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근데 왜 그런 조바심이 났을까. 이제와 생각해보니 내가 오빠를 많이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라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br>끝으로 "우리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 나에게 기회를 줄래?"라며 간절히 호소했다.</p>
          <p contents-hash="386d66b157f485b323ab2238a402a0c29b8efbf941d0f303b4234ca2a2f1799b" dmcf-pid="Q1XPdQphCZ" dmcf-ptype="general">이에 김도영은 이유진을 따뜻하게 끌어안으며 "우리 둘만 충분히 행복하면 행복해. 아니 셋"이라고 말해, 반려묘 노리까지 포함한 완전한 가족으로 다시 거듭나는 감동적인 결말을 맺었다.</p>
          <p contents-hash="1fc53c1ed11ef3dc348380dd5f8198bb5332340e6e0b80038cacee1080b4e739" dmcf-pid="xtZQJxUlvX"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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