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충격 가정사 "3일 굶주리다 분유 먹어..母는 더 못 먹었다" [★밤TView]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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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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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시윤 모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22238181rtwt.jpg" data-org-width="560" dmcf-mid="fg4yM8FO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22238181rtw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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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시윤 모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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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미운 우리 새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22239475bihx.jpg" data-org-width="560" dmcf-mid="4mgrK7TN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22239475bi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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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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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윤시윤(38)이 모친과 어렵게 살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div>
          <p contents-hash="174ac5c3dab528ed42a99b0f6552734ae54c5fa5dc34bbcd3c34878cc6c0076b" dmcf-pid="y774lsJqS0" dmcf-ptype="general">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456회에선 윤시윤 모자(母子)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d142fda6ff36c42d9220f6fc992bc613b8315c3416456dffece7de4ded77579" dmcf-pid="Wzz8SOiBh3" dmcf-ptype="general">이날 윤시윤은 몽골식 식사를 마친 뒤 어린 시절 회상에 잠겼다. 그는 "기억 나, 엄마? 어릴 때 내가 3일을 안 쉬고 울어서, 할머니가 순천에서 올라오신 적이 있었다. 계속 우는데 병원엔 돈이 없어서 못 가고, 엄마는 몸이 너무 약해서 젖이 안 나온다고 했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p>
          <p contents-hash="956fb4c1324b52bab8aaef5618773eaada48bfee810c33110459b8088bd67c70" dmcf-pid="Yqq6vInbCF"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할머니가 분유를 타서 먹였더니, 내가 분유 세 통 반을 먹고 이틀을 잤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31872722010eab3e7ac766201dff602381f3d72d1a74596938e878bcd0e94c0" dmcf-pid="GBBPTCLKWt" dmcf-ptype="general">특히 윤시윤은 "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그렇게 굶주렸을 정도면, 엄마는 더 못 먹었을 거 아냐. 그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546d9aa5d525cc2faf78bdcef3db8b8d5eec54165ceac3dd2f1c39ba93aea65" dmcf-pid="HbbQyho9W1" dmcf-ptype="general">윤시윤 모친은 스무 살에 홀로 아들을 낳고 가장 역할까지 맡아야 했었다고. 그는 윤시윤에게 "임신해서 먹고 싶은 거 못 먹으면 옛날 어른들 말씀에 아기가 눈이 짝짝이로 태어난다고 했다. 널 낳고 제일 먼저 본 게 눈코입, 손가락이 제대로 있나 확인부터 했다. 내가 너무 못 먹어서, 정상적인 아이를 못 낳을까 봐 그랬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461c61903371704ae3c73373fab1d8027702159eae535f994e8ba0d2374ab200" dmcf-pid="XKKxWlg2h5" dmcf-ptype="general">'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c2fd25ddecae65ad49efecae0c14cd72e2c7e934d84b3512b52e5d1c2c4f8e14" dmcf-pid="ZccC4KHEhZ" dmcf-ptype="general">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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