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72홀 최소타 29언더파 우승…나흘 동안 버디만 31개 작성일 08-17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08/17/2025081790133_thumb_074425_20250817194632551.jpg" alt="" /></span><br><font color='blue' data-type='copyright'>※ 저작권 관계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font><br>-> [TV조선 홈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8/17/2025081790133.html<br><br>[앵커]<br>한국여자프로골프에서 72홀 최소타 기록이 깨졌습니다. 홍정민 선수가 나흘 동안 259타, 29언더파로 종전 기록을 6타나 줄였습니다.<br><br>김관 기자입니다.<br> <br>[리포트]<br>3라운드까지 22언더파, 마지막 4라운드를 두 타 이상만 줄여내면 72홀 최소타 기록을 경신하게 되는 홍정민은, 마지막날 경기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br><br>파5 3번홀, 114m를 남긴 상황에서 친 세번째 샷이 30㎝ 옆에 떨어져 버디를 잡아냅니다.<br><br>대회 마지막 날, 마지막 홀 역시 버디로 7언더파. 4라운드 72홀 합계 29언더파로 기존 최소타 기록 23언더파를 6타나 줄였습니다.<br><br>대회 나흘 동안 72홀 가운데 잡아낸 버디가 절반에 가까운 31개나 됩니다.<br><br>2위에 무려 9타 앞선 압도적인 스코어로 시즌 2승을 달성했습니다.<br><br>올시즌 준우승 3번까지 더해 출전한 16개 대회 가운데 절반인 8개 대회에서 톱10에 올랐습니다.<br><br>동향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박세리와 스윙이 비슷해 '리틀 박세리'로 불리는 홍정민은 이번 대회로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태 상금 랭킹 1위에도 올라섰습니다.<br><br>TV조선 김관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손흥민, 첫 선발 출전에서 '도움'…경기 MVP 선정 08-17 다음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극우 논란' 사과…"너무 죄송스럽다"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