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람=고우리'였다… 지숙 "속아서 괘씸하지만 기특해" 오열 ('복면가왕') 작성일 08-1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Z8OoV5r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f7a9bf72564531fb7361c49b4ee5300683f08e5da16a6cc8de906c67de69f3" dmcf-pid="556Igf1m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0295gclq.jpg" data-org-width="1000" dmcf-mid="0eaNPplo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0295gcl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74521520b2faaa317ced4a9b14f26b301fa3da73a2a5764a96289f90a46e08" dmcf-pid="11PCa4tsX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1603bdcj.jpg" data-org-width="1000" dmcf-mid="p62wJbGk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1603bdc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12a898dd114be46f78f408ea9f10a9bf6dc4c54537ca5b7170a5c74308d547d" dmcf-pid="ttQhN8FOH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양원모 기자] 레인보우 지숙이 오열했다. </p> <p contents-hash="22107fd81db1835b1e76225cbcf3d109482441751b3ad3b300f589d29f1ef464" dmcf-pid="FFxlj63IZk" dmcf-ptype="general">17일 저녁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의 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4532a1d4a09548998dc438a6137eff117261dd6e038fa2791949e515c677ddbe" dmcf-pid="33MSAP0CGc" dmcf-ptype="general">1라운드 두 번째 듀엣곡 무대는 여름바람과 여름향기가 꾸몄다. 두 사람은 윤종신, 스윙스의 '본능적으로'를 선곡했다. 여름바람은 차분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여름향기는 탄탄한 발성으로 무대를 꾸몄다. 유주는 "향기 님은 경연스러운 보컬, 바람 님은 공연스러운 보컬"이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3be753489315fbfaadcad256f6318573ea1bc5cd536aeb7552dc7fc5d46ba3d2" dmcf-pid="00RvcQph5A" dmcf-ptype="general">판정단 지숙은 여름바람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울컥했다. 그는 "랩을 하는 순간 제가 모르면 안 되는 분이 나오신 것 같다"며 확신했지만, 틀릴까봐 섣불리 정체를 밝히지 못했다. 김성주가 "틀리면 모르는 사람 노래 듣고 울컥한 것"이라고 놀리자 지숙은 "아니라면 친구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8f1d7734213136315ffd8a43e18fc40259334c8874938939412ba8865ac60f" dmcf-pid="ppeTkxUl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2858pkpe.jpg" data-org-width="1000" dmcf-mid="HujthgVZ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2858pkp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ff9c5b2883092694ef50c0b9c236a125e2e1b45d4f842d641f6ff9f3d294c2" dmcf-pid="Ufc3SN41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4328khvc.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ua60hL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tvreport/20250817192724328khv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37b9892011f86083754472ab97c041cdc67f34d9f2aa698a10b6366470af28e" dmcf-pid="u4k0vj8t1a"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힌트 영상에서 여름바람에 대해 "'아육대' 출신으로 메달을 4개 정도 땄다"며 "한 달에 두세 번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원래 봉사 모임에서 만났지만 지금은 개인적 관심사가 같아 자주 만난다고 설명했다. 2013년 원조 '아육대'라는 힌트도 추가됐다.</p> <p contents-hash="79bef130451d67173dda64ae3eeed3a16b919ab6c9bfdf2f0d27dc276bf5a90e" dmcf-pid="78EpTA6FGg" dmcf-ptype="general">힌트를 들은 지숙은 "아주 괘씸하다. 절 속일 생각에 얼마나 즐겁게 나왔을지"라며 자신의 추측에 확신을 더했다. 결과는 83 대 16으로 여름향기의 압도적 승리였다. </p> <p contents-hash="fb299d17dca4e6a5a29e5d1c596a7d4b0d5481460de28e718c2938c1f677ffc5" dmcf-pid="z6DUycP31o" dmcf-ptype="general">패배한 여름바람은 더 클래식 '여우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정체는 지숙과 같은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고우리였다. 고우리가 모습을 드러내자 지숙은 펑펑 울었다. 고영배는 "멤버는 못 속이는구나"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6d0859363f9e86692805a9d5770612a334cdf9568d2a0609577ee30a78dc7dcf" dmcf-pid="qPwuWkQ0GL" dmcf-ptype="general">고우리는 "지숙이 때문에 울 것 같아서 아래를 봤다"며 자신도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몇 년 만에 만난 줄 알겠어"라며 두 사람의 우정에 웃음을 터뜨렸다. 지숙은 "무대를 같이 많이 섰지만 무대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너무 기특하고 기분이 좋아서 눈물이 났다"고 오열 이유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e1127d897e49be1dc4720d0b04dc887c3d7361437df2b7042b8268169e36223c" dmcf-pid="BQr7YExpH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선 싱어송라이터 윤마치도 복면가수로 등장, 감각적 음색을 뽐냈다. 윤마치는 '여름방학'에 43대 56으로 패하며 가면을 벗었다. 윤마치는 "후두염이 와서 가성만 안 됐다. 몸 관리도 실력일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p> <p contents-hash="38e000dd38f8fbbbe272bb9edc7e2c8ca912923c7c4ace1699078067f3a371fe" dmcf-pid="bxmzGDMUZi" dmcf-ptype="general">'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MBC에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a97154f5f3c89f6feba7103dce3354e6b615daf641ab6219800d32065b52f58b" dmcf-pid="KMsqHwRuYJ" dmcf-ptype="general">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김지민, 결혼앨범 공개..황보라 子 아장아장 화동 "삼촌 받으세요" 08-17 다음 딘딘, 3연속 물폭탄에 정신 혼미 "멤버들까지 안고" (1박 2일)[종합]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