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김현숙 "아들 '아빠 가난하잖아' 말에 맘 찢어져" 작성일 08-1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kD3zWc6G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25c2ec70d4080d8b2670166cef9de4ebfa9c2e22fe41d325f65451e863b4f1" dmcf-pid="PEw0qYkP1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아들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oneytoday/20250817191425747kqvx.jpg" data-org-width="560" dmcf-mid="4WXPdBYc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oneytoday/20250817191425747kq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아들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a07dd21df7cafad8d6c60c9f93b142ce671e4a466d5c7563863922c3dea9d4" dmcf-pid="QDrpBGEQYt" dmcf-ptype="general">배우 김현숙이 이혼 후 아들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c86080607df26b8b7b8b73e56ba4c9fbcd9d9b91338cc63e2853d5d20a65c427" dmcf-pid="xwmUbHDxZ1"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471b161f8fed4153ab3ba9de44f23e11db3eac7251003acd474c71e3357c66f" dmcf-pid="yBKArdqyY5" dmcf-ptype="general">이날 김현숙은 이혼한 전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아들이 (남편과 이혼 후) 아빠가 서울에 오면 가끔 만났다. 우리 아들이 미식가다. 잠깐 배고파도 못 참는다. 아빠를 만나는 날은 밤 10시 넘어서야 귀가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30b9c7552b8c7b70351e1c75c8ade7a7fcffd8221bb47799c8ccff23a9e8953" dmcf-pid="Wb9cmJBWHZ"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그런데 아들이 아빠 만나고 들어오면 배고프다고 밥을 달라고 하더라. 그런 날이 반복되더라"며 "계속 물어봤더니 '아빠는 가난하잖아' 하더라. 그 말을 하는데 내 마음이 찢어졌다"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다.</p> <p contents-hash="337b182b17944a9ee5feeebada118a62fb907c2012224bdd9d8142ac65cc315a" dmcf-pid="Y2fDIL9HYX"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이 아빠를 오랫동안 안 보던 때가 있었다. 아빠는 불쌍하고 엄마는 강한 사람이라고 알더라. '네가 원하면 아빠한테 가서 살래?' 했더니 '왜 나랑 있기 싫어?'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04509d801145a28dce4c5cf8115a5ad139098ce3c201a0fa73e54a8c7be82d78" dmcf-pid="GV4wCo2XXH"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100% 농담이었다면 넘겼을 텐데 반복되니 욱하게 되더라. 양육비 얘기도 상황에 대한 사실만 올바르게 대답한다"라며 아들과 대화에 조금 더 조심성 있는 태도로 임한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67814ef1441c3d4ac45378018566a03c83b86a91ac1345b5d948ce9a136f41" dmcf-pid="Hf8rhgVZX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현숙이 전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oneytoday/20250817191426984sjgf.jpg" data-org-width="647" dmcf-mid="8wsuKXwM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moneytoday/20250817191426984sj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현숙이 전남편과의 이혼 사유를 언급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2b717e7d66deda2aef3fa08e06bb56fd770f9a464cdb1795f031ec539cf5d7" dmcf-pid="X46mlaf5YY" dmcf-ptype="general">앞서 김현숙은 '동치미'를 통해 이혼 사유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전남편이 경제력이 좋지 않았다. 내가 돈 벌고 열심히 일하면, 이분(전남편)이 편하게 아이도 잘 돌봐주고 살림도 많이 도와주고 그렇게 살면 너무 행복하지 않을까 했다. 그런데 주변에 그렇게 똥파리들이 냄새를 맡고 날아들더라. 본의 아니게 내가 피해를 본 부분도 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644fecebc502dff1a26d1628e04c53aba749820d05032ae8c2bd8317f9c050" dmcf-pid="Z8PsSN415W" dmcf-ptype="general">당시 김현숙은 "내가 교만했던 게, 내가 원하는 대로 다 바뀔 줄 알았다. 좋은 쪽으로 올라올 줄 알았는데 나쁜 쪽으로 내려가더라. 그 시기에는 내가 살고 봐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다)"라며 "이런 일 저런 일 겪어도 잘 갔을 것 같은데, (부부 관계 극복) 타이밍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c6f55bc109592217c8b70cfc025a034df48416336acb3c159739b8d0b70c55f" dmcf-pid="56QOvj8tHy" dmcf-ptype="general">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2020년 이혼을 알렸다.</p> <p contents-hash="cff24d79661b52f540fc614f03b22678a22add0b795bb787033e5867b0975f20" dmcf-pid="1PxITA6FGT"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런닝맨' 서장훈·지예은 러브라인 몰이..무려 20살 차 '무리수 설정'[★밤TView] 08-17 다음 유승준, 유튜브 컴백 선언 "너넨 약속 다 지키고 사냐"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