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어떻게 된 거야…'파인' 파국엔딩 맞아? 호불호 왜 갈렸나 [엑's 이슈] 작성일 08-17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dFmvCLK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493a6a8b5c47369879c51790acaf395c648813009c3c257c4181ab0db0e26f" dmcf-pid="ZJ3sTho9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18039fbbm.jpg" data-org-width="1040" dmcf-mid="bvbX35me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18039fbb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2987f1471d6f23986429a8f66a034138c7aae4a5f3956f8621cb38d377bed4" dmcf-pid="5i0Oylg25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한국 콘텐츠 25일 연속 1위를 기록한 이 드라마. 많은 등장인물과 함께 거대한 서사를 쌓아 올라간 '파인: 촌뜨기들'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호불호 갈리는 결말에 시즌2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p> <p contents-hash="5901edd345cd6d9248ca019e15c0c81a35d884b00f9c89344e7a355b18e1a049" dmcf-pid="1npIWSaVXA"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디즈니 플러스 '파인: 촌뜨기들' 최종회 10, 11회가 공개되며 막을 내렸다. 지난달 16일부터 공개된 이 작품은, 1970년대 신안선 도굴을 소재로 연재한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하며 전남 신안 앞바다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욕망과 배신의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f61d37346e808c928abbd761d7d7917044ccf931b06cda66a4d929770386434c" dmcf-pid="tLUCYvNftj" dmcf-ptype="general">'파인: 촌뜨기들'은 8월 12일 기준,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디즈니+ 한국 콘텐츠 종합(Overall) 순위 25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다.</p> <p contents-hash="f1447e03b0fa0795742785b861a116171b89624a5a4bb230d1f7161b7f99f39a" dmcf-pid="FouhGTj4ZN" dmcf-ptype="general">류승룡, 양세종, 임수정부터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쟁쟁한 배우들 및 신선한 조합이 압도적 스케일의 서사를 쌓아 올렸다. 정윤호의 재발견이라는 평과, 데뷔작부터 눈도장을 강렬하게 찍은 김민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관전 포인트였다.</p> <p contents-hash="2b886039d0933468366dd2f5891389d219e216a367741c571ccab3e9a9259706" dmcf-pid="3g7lHyA8Za" dmcf-ptype="general">돈 냄새를 맡은 촌뜨기들이 신안 앞바다로 몰려들며 생기는 이야기들. 목포에는 도굴꾼 김교수를 비롯해 여기저기서 돈냄새를 맡은 사람이 불어나고 점점 판이 커진다.</p> <p contents-hash="784c885e2c9867f13332e063a90e33fbfd73c0c86ab38d6e2b92c2e822333cbd" dmcf-pid="0SeU9qWAtg" dmcf-ptype="general">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속, 속고 속이는 보물찾기가 시작된다. 이 과정은 몰입도 높은 전개로 이어지며 중간중간 배신과 사랑이 오가며 한치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말로 이어진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fffb5e2021bccf72ced26cca982b824e4037dd25b0c23194560b25eab8c2be" dmcf-pid="pvdu2BYc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19345akms.jpg" data-org-width="1000" dmcf-mid="2Esnjo2X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19345akm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9a1cbaba6ea80f889e3042771c3fdbe8aec0498c782610f042f5990eab7d91" dmcf-pid="UTJ7VbGkZL" dmcf-ptype="general">특히 최종회인 10~11회는 촌뜨기들 간의 관계가 무너지고, 보물찾기 판이 완전히 붕괴되는 파국으로 치달으며 충격과 반전을 동시에 자아냈다.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276ec75c3b2edf417428f552650ce2536a74f4bf69dddb2a1b31ab170741a013" dmcf-pid="uyizfKHEHn" dmcf-ptype="general">공권력을 앞세우던 경찰은 어느새 “가만있어!! 그릇부터!!”라고 외치는 비리 경찰 ‘홍기’(이동휘)로 변모했다. 또, 어긋난 상황 속에서 돈과 보석에 집착하며 직접 보물찾기에 뛰어들어 폭주하는 ‘양정숙’(임수정)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f2140e70eb2267b8e4301ec21209f465f4073f7d6329c03e2027f5b9bf2b03a" dmcf-pid="7Wnq49XDXi" dmcf-ptype="general">깨어난 회장은 오관석(류승룡)에게 양정숙을 죽이라고 지시하고, 오관석은 2천만 원을 대가로 그녀를 살해하려 한다. 그러나 그릇을 챙기려던 순간 트럭과 함께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운명을 맞이한다. 앞서 양정숙의 임신이라는 예기치 못한 전개가 이어졌으나, 결국 유산하게 되며 파국을 맞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9d3406f78a5a97e82fa5bb2929247c36d5275cd46103c72b6555c306458be2" dmcf-pid="zYLB82Zw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20665geun.jpg" data-org-width="672" dmcf-mid="HKuhGTj4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51120665geu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2da78900cfdf649d017d9dedaa81c64606b68b33d13047d746ef6e1c2efd10" dmcf-pid="qGob6V5rZd" dmcf-ptype="general">다만 죽음이 완전히 그려지진 않았다. 황선장(홍기준)과 양정숙의 생존 여부는 불투명하게 남았고, 관석의 가족 역시 도망쳤는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 더불어 쿠키 영상에서는 오관석이 멀쩡히 살아 경주의 궁궐터 집을 매각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다른 인물들도 살아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낳았다. 하지만 이 장면 속 인물이 실제 오관석이 아니라, 초반에 등장했던 일란성 쌍둥이 오태석이라는 해석 역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fdbeb0bf47047fe5b0e7642bde685ae7ace713971215e6a9bcb67ae6f700a2b1" dmcf-pid="BHgKPf1mHe" dmcf-ptype="general">이러한 결말에 대해 원작과 다르다며 실망을 표한 팬들도 적지 않았다. 원작처럼 깔끔하게 죽음으로 마무리됐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졌고, 시즌2를 염두에 둔 듯 급하게 정리한 느낌이 강하다는 아쉬움이 나왔다. "원작 결말은 그저 아쉬운 정도였는데, 드라마는 아예 결말을 내지 않았다", "몰입감 있게 쌓아 올리다가 급하게 덮은 듯하다", "열린 결말이라고 하기엔 개연성이 부족하다" 등 반응이 잇따랐다.</p> <p contents-hash="04c1ab1bb555171618be1582a718584ec82d22513f92753ddc9526bcab3b30cd" dmcf-pid="bXa9Q4tsHR" dmcf-ptype="general">반면, "원작 결말을 그대로 따랐다면 더 최악이었을 것",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단순한 해피엔딩이나 전형적인 권선징악이 아닌, 열린 결말을 택한 점에서 이해가 간다는 얘기도 뒤따른 것.</p> <p contents-hash="91e79afcba94eb4d7684f2301dde8527a34571688ca0556bcbc2f93a060c9d4f" dmcf-pid="KWSLkN41GM" dmcf-ptype="general">특히 강윤성 감독이 전작 '카지노2'에서 죽음 엔딩으로 혹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작품의 결말 역시 이를 의식한 결과가 아니냐는 얘기도 언급됐다.</p> <p contents-hash="383b4cedfcc69d9bb607ef0e5d904e7d4ade63c48f5553d3f877dd475d20e01e" dmcf-pid="9YvoEj8tZx" dmcf-ptype="general">가족과 친구를 가리지 않고 배신과 공조가 교차하며 흥미진진하게 전개된 파인: 촌뜨기들. 그러나 결말을 두고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고, 시즌2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7c3f9361f07fa860ef7cc29864b11acb2c18e5c1730195119db33fdf3cbb9cc6" dmcf-pid="2GTgDA6FYQ" dmcf-ptype="general">몰입도 높은 서사와 화려한 출연진들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이 작품은, 원작 웹툰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 시즌2를 원하는 목소리가 높을 만큼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점은 분명하다. 열린 결말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기대와 궁금증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0dc477cb476b1c742e73b64fc71a8affcaa0360b9faed3616e07f413c443647" dmcf-pid="VHyawcP3GP" dmcf-ptype="general">사진=디즈니 플러스,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788efb44026923a34494b6aef771f8495942fb705847659a9440456f744f3a50" dmcf-pid="fXWNrkQ056"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내 육종암으로 시한부 판정"…유명 의사, 女 10만명 만날 사주였다 ('사당귀') 08-17 다음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 부친상…손은서 시부상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