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의 질주...이용자·콘텐츠 모두 잡았다 작성일 08-1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u1ptOJj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5cc6715776485611f1805b8363204d6633920536358bc65934e77532d5678a" dmcf-pid="W3mAwcP3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와이즈앱·리테일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fnnewsi/20250817145008145fupo.png" data-org-width="800" dmcf-mid="xm6K49XDg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fnnewsi/20250817145008145fup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de37114ce60b84275ee781d7d66564eb0eb1c5fce6e9a20415eabaea1110e3c" dmcf-pid="Y0scrkQ0kX"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7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와 사용시간에서 모두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시장에서 독주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트위치 철수 이후 빠른 성장세로 ‘승기’를 잡았다면, 이제는 경쟁사 SOOP(옛 아프리카TV)를 확실히 따돌리며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div> <p contents-hash="e3f04eac45f4e01f52001c12c550dee10be022bbcdece3cb4f8a3142c2cc7d01" dmcf-pid="GpOkmExpjH" dmcf-ptype="general">1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치지직의 7월 MAU는 24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앱 출시 이후 최대치다. 같은 기간 사용 시간은 91% 급증한 8억4700만 분을 기록했다.치지직 앱의 사용 시간이 91% 증가한 것은 앱의 경쟁력, 수익화 가능성이 모두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와이즈앱은 평가했다. </p> <p contents-hash="0d6aaa9b69874af6c3e515772045b0e545e06ad9b68b63a03010692c54a81ae5" dmcf-pid="HUIEsDMUoG" dmcf-ptype="general">치지직의 빠른 질주 배경으론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 꼽힌다. 치지직의 연간 방송 송출 건수는 482만 건에 달하며, 독점 e스포츠·예능 콘텐츠가 체류 시간 확대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확보한 e스포츠월드컵(EWC) 한국어 독점 중계권은 국내 e스포츠 팬층을 흡수했다. EWC 결승전 등 주요 경기 당시 동시 최고 시청자 수는 53만명, 월간 누적 시청자는 1500만명에 달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EWC는 지난해 온라인 시청자 5억 명, 방문객 26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치지직은 이번 대회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발로란트 등 국내 e스포츠 팬들에게 시청 수요가 높은 14개 종목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치지직은 지난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당시 전용 중계 채널을 개설해 최대 동시 접속자 4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799ded15da8e5a9847b92e17dee05175bd4b44733751ad88efb72e1a2304966" dmcf-pid="XuCDOwRugY" dmcf-ptype="general">치지직은 스트리밍 시장 후발주자로 시작해 빠르게 성장했다. SOOP은 리브랜딩과 예능·일반 콘텐츠 확장에 나섰지만, 모바일인덱스 분석을 보면 6월 기준 MAU가 230만 명에 머물러 치지직(263만 명)에 뒤졌다. 7월 들어 치치직과 SOOP의 MAU는 각각 242만명, 172만명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p> <p contents-hash="4cfa6f0f7a7bd15408aac7ce1497144f315112d43dd55903b936f023702149ae" dmcf-pid="Z7hwIre7AW" dmcf-ptype="general">치지직은 게임 특화 편성 강화, 자체 리그 운영 등은 커뮤니티 결속력을 높였다. 여기에 버추얼 크리에이터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트리머의 20% 이상이 버추얼로 활동하며, 네이버는 전용 3D 스튜디오 ‘모션스테이지’를 구축해 모션캡처·3D 인프라를 지원한다. 장르 다변화도 가속화됐다. ‘무한도전’, ‘대탈출’ 등 인기 예능과 애니메이션, 스포츠까지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네이버페이, 네이버 아이디 로그인, 카페·스마트스토어 연계 등 플랫폼 통합 전략으로 신규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팬덤 커머스도 활성화했다. AI 실시간 채팅 번역, TTS, 4K 고화질 송출 등 기술 혁신도 이어가고 있다. 수익화 측면에서는 ‘같이 보기’ 유료화, 실시간 응원·굿즈 판매 등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1분기 기준, 네이버 콘텐츠 부문 매출의 16%를 치지직이 차지할 만큼 비중이 확대됐다.</p> <p contents-hash="2c45de7d3284d12a1231a817aa473c640d75a3a1b557601b88bb7f59431da2f6" dmcf-pid="5zlrCmdzky"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주리, ♥남편 정관수술도 했는데…“아들 다섯에 2명 더 낳을 계획 있었다’” 08-17 다음 ‘담배를 사랑하는 남자’ 프라치스, 닐에 1R KO 승·5만 달러 챙기며 ‘전 챔피언’ 에드워즈 콜아웃 “리우 코메인 이벤트서 붙자” [UFC]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