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두 딸 출산 후 충격적인 탈모 상태 공개 "머리가 한 움큼씩 빠져" 눈물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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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9dddd7ef32223fc4fbeb8a868ca95c7a65b41491fe8e0eab6226759a71fb8" dmcf-pid="tlYwmExp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43459722hpkn.jpg" data-org-width="647" dmcf-mid="X1RBKzyj0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43459722hp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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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1ede604201e428440a0364b7116791c90b87f1c22f3f877eda7b03ca6afb39f" dmcf-pid="FSGrsDMUze"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진이가 충격적인 탈모 상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2a2ab2a2ea3326fa674edff7258027e14f369c8a8f1f7f27f69799a5531a9e9" dmcf-pid="3vHmOwRu0R" dmcf-ptype="general">윤진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 '흠뻑쇼 갔다가 눈물로 흠뻑 젖은 ssul'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29393ed5b228964dd7e8b4665b4ae09ba7646a304ccd0db7e87852b905ad8f7" dmcf-pid="0TXsIre70M"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은 윤진이가 모처럼 육아에서 해방돼 '흠뻑쇼' 관람에 나서는 과정을 담았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 2022년 10월 4세 연상 금윤맨 출신 김태근 씨와 결혼해 이듬해 3월 첫째 딸 제이 양을 얻었다. 이후 올해 2월 둘째 딸 제니 양까지 출산하며 딸 둘 맘으로서 바쁜 육아 생활을 보내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a5964907ae9356466e42caf6b7a89456a131db11b4a7b6c0c3f02bc8db808f" dmcf-pid="pyZOCmdzp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43459909fgby.jpg" data-org-width="640" dmcf-mid="ZTf3ptOJ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43459909fgb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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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a59b51a8f94d43efe5efaba39a83da7bb60f6272fa6b34a0d0a3766e611214e" dmcf-pid="UnjQM63IzQ" dmcf-ptype="general"> 이날 영상 역시 엄마로서 두 딸을 케어하며 외출 준비를 하는 윤진이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유모차에 탄 둘째를 돌보는 동시 메이크업을 시작했고 특히 머리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지금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진다. 보통 출산하고 백일쯤 되면 이렇게 빠진다. 아주 미친 듯이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다. 여기를 보면 엄청 비었다"라며 심각하게 탈모가 진행된 머리를 시청자에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bcc3da6a171b3f8fd1ccc4505c255112c92254105a5a215c29d843eb54e0dd47" dmcf-pid="uLAxRP0C0P" dmcf-ptype="general">그는 "아무리 좋은 샴푸를 써도 탈모를 막을 길이 없다. 출산 후 탈모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것 같다. 하지만 다시 난다고 하니 절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cc3c8c26d3a3f5bc95c8063fa4c62a41e0246e3e5dc7fac80ac50e320f3b207" dmcf-pid="7ocMeQph06" dmcf-ptype="general">우여곡절 끝에 외출 준비를 마치고 '흠뻑쇼'를 찾은 윤진이는 절친 쥬니와 신나게 즐기다가 돌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냥 울기도 하고 놀기도 한다. 마지막까지 잘 놀고 육아 스트레스도 다 날린 하루가 됐다"고 스스로를 위안했다. 눈물을 글썽이는 윤진이를 본 쥬니 또한 "출산한지 얼마 안 돼서 그렇다. 호르몬이 오락가락한다. 나도 겪어봐서 안다"고 토닥였다.</p>
          <p contents-hash="118c7529fcf1e5b31e8e2e8ef2c60ced3e2536397d93f86280c38fd9470ff0cd" dmcf-pid="zgkRdxUl08" dmcf-ptype="general">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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