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고2' 장덕수 "쌍시옷 들어간 욕설 댓글, 인상적이었다"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8-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TqkN41Z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0b4767b774e233a9ed9b794673e8dcc7fe837e62d6818eace27cb3a0a77cc8" dmcf-pid="fQyBEj8t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17324gvhm.jpg" data-org-width="550" dmcf-mid="Xd8panKGX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17324gvh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c8363804f92b834ccae1cd9e7650bc1806ffe1d4d11295de9edb70087a9a415" dmcf-pid="4xWbDA6F5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①]에 이어)</strong> 장덕수가 김예림, 이은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8066553a09464371e3c5745eed52163633a9a00d6380da94bc7ae435de2e227" dmcf-pid="8Lt6hsJq5w" dmcf-ptype="general">'청국고' 시리즈를 통해 데뷔하게 된 장덕수는 시즌2에서 중간 빌런으로서 활약하면서 이전 시즌보다 비중이 높아지며 더 큰 도전을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022ba1167c00f59ce2a4d44952ce461937e7d892601f32414341a1730cacfa54" dmcf-pid="6oFPlOiB5D" dmcf-ptype="general">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신이 있느냐는 말에 그는 "다양하긴 한데, (김)민규랑 붙는 신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촬영 전날에 민규와 통화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하면 재밌는 장면이 나올까 얘기를 했다"며 "그 친구가 연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는 친구다. 저도 연기를 좋아하지만, 이 친구를 보면서 더 많이 고민해보고 궁금한 게 있을 때는 물어보는 게 좋은 거구나 싶어서 더욱 열정을 갖고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6e436ace5a94649cb1f16810ab7528792f16e544f6b1640c12c83550ccd600d" dmcf-pid="Pg3QSInb1E" dmcf-ptype="general">또한 김해인 역의 장성윤과는 편한 장면을 촬영한 건 아니었지만, 오히려 덕분에 서로 친해지면서 어떻게 그 장면을 그려낼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61dbe76cdb24ae4e114943f873b0ac44ddd8d3fd2c99ad6a1637088961bc69" dmcf-pid="Qa0xvCLK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18772huam.jpg" data-org-width="1000" dmcf-mid="5jGrqUSg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18772hua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c6cc3dcdbbbd3814b621fbb03f4847df2c154443a2ce2867bc7688dd5e5561" dmcf-pid="xNpMTho95c"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오늘의 시리즈 순위 2위에 오르기까지 하며 화제를 모았던 '청국고' 시리즈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p> <p contents-hash="fdb22dd55892e0a609a350592ac3d7d556e6e57f3ec133e365feb25ce7705d90" dmcf-pid="y0jWQ4tsYA" dmcf-ptype="general">"당연히 (반응을) 찾아봤다. 시청자 입장에서 제 연기가 어떤지 알아야하니까,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다 받아들여야한다고 생각한다. 또 연기적으로 시청자분들이 보는 시선들이 워낙 높은 걸 알다보니까 그만큼 정확하고 디테일하다는 생각을 해서 부족한 게 뭔지 그 반응에서 찾아보려고 했다. 또 주변 연기하는 친구들한테 칭찬 이외에 다른 말을 해달라고 자문 구할 때도 있다. 연기 선생님께도 자문 구할 때도 있었다."</p> <p contents-hash="42e25fb9a33ceec4b836a1fc68664ad7c3154d2a73f0de37db20a03c61f1bcc1" dmcf-pid="WpAYx8FO5j" dmcf-ptype="general">그는 "욕을 정말 많이 하시긴 했다. '정말 못됐다'는 말을 듣는데 내 캐릭터에 몰입이 됐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 댓글에 쌍시옷이 들어간 욕설들이 진하게 보여서 인상적이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df042cb203152821dbbca33d1b52f565c2ad4943c63c28a826889c2480326e91" dmcf-pid="YUcGM63I1N" dmcf-ptype="general">이어 "제 입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긴 민망하지만, 섹시하다는 댓글도 있었다. (웃음) 내 캐릭터가 그렇게 보였구나, 마냥 나쁘게만 보이지 않고 좋은 점이 보였구나 싶어 좋았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d9ac65e2195a6d7c72bdc73d7a6bd17c3293e4db78cb8b7ec2de5067ec528f" dmcf-pid="Gqw5JMuS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0043bylv.jpg" data-org-width="550" dmcf-mid="9lbLZYkP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0043byl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4d411087f894cdf289754d0bd917342a1976a0d022b81e64be03529d8db6da8" dmcf-pid="HBr1iR7v1g" dmcf-ptype="general">본격적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한 장덕수 입장에서 김예림, 이은샘 등의 배우들은 너무나 큰 스타였다. 이에 장덕수는 "제가 연기에 대한 꿈을 키우기 이전부터 TV에서 보던 분들과 연기를 하니 신기했고,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e7c65bf4444278946630dae8ded537f4eef93444e8bb57f5267b971cab18fb41" dmcf-pid="XbmtnezTZo" dmcf-ptype="general">그는 "데뷔작이었기 때문에 현장부터 모든 게 다 어려웠는데, 현장이 편해진 건 다 그분들 덕분이었다"며 "다음에 연이 닿으면 다른 캐릭터와 다른 이야기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857e08829b61a31b8c439c250f61c06d72e3871a7e58a232898b66dc3af06d" dmcf-pid="ZKsFLdqytL" dmcf-ptype="general">데뷔작이었던 시즌1 당시 전체 배우들 중 막내였다는 장덕수는 "제가 워낙 내성적이기도 하고, 막내다보니 현장에서 회식이 있거나 하면 말을 걸 엄두를 못냈는데 예림누나나 샘이 누나가 와서 장난도 쳐주면서 긴장을 풀어줬다. 그 덕분에 저도 장난을 칠 정도로 친해졌고, 시즌2 때는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f5c607b60c879fe6e99662cff6b2543aa512b489d1dcb4901a0c224e4b6d536" dmcf-pid="59O3oJBWGn"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시즌2를 통해 데뷔한 원규빈에 대해 "그 친구도 데뷔작이었는데 현장에서 막내였다. 그래서 마음이 더 갔고, 저도 챙김을 받았던 입장으로서 더 챙겨주고 싶은 생각에 누나들이 해준 만큼은 못했더라도 최대한 챙겨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787fc916b4e422e8230285b2ccccdcd5ef1d29ecf308f1d4a2637acfe1340c" dmcf-pid="12I0gibY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1313vgug.jpg" data-org-width="550" dmcf-mid="2Tesb7TN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1313vgu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b3091f61bceb7c25fbb23fa672afdb0a64ba6a5abb344bbb1f6453dc5c095e0" dmcf-pid="tVCpanKGGJ" dmcf-ptype="general">또한 '청국고' 시리즈를 비롯해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의 대흥행으로 인해 알아보는 이들도 많아졌다고. 그는 "교회에 가면 많이 알아봐주신다. 아무래도 젊은 친구들도 많고 선생님들도 알아봐주시는데, '청국고' 뿐만 아니라 '미지의 서울'이 워낙 잘 되지 않았나. 잠깐 나왔음에도 알아봐주시고 말을 걸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63502adec60fbfe88a401ac03e839d62244309eb82240b0b6d041871bdddca0" dmcf-pid="FfhUNL9HGd" dmcf-ptype="general">'미지의 서울'로 호흡을 맞췄던 이재인과 박윤호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처음에는 쉬는 시간에 어색하기도 해서 말을 못 걸었었는데, 영화 얘기를 잠깐 해보니 (이)재인이가 완전히 시네필이더라. '이런 작품을 봤구나', '내가 좋아하는 감독님을 이 친구도 좋아하는구나' 싶어서 틈틈이 영화얘기를 하며 친해졌다"면서 "쉬는 시간엔 그렇게 얘기를 하다가도 촬영할 때는 바로 집중하는 모습에 좋은 작품을 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 감탄했다.</p> <p contents-hash="9bd18d85ca277a66f68ff4f6be4cd54cee744b96a3fa8f08e7f3560128648d9c" dmcf-pid="34lujo2XXe" dmcf-ptype="general">또한 "(박)윤호와는 액션신이 있었는데, 이 친구가 '스터디그룹'에서 액션신을 하면서 무술을 배웠다보니 연기를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두 친구들이 저보다 어린데도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와서 편하게 대해줘서 저도 다가갈 수 있었고, 덕분에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그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265dc59103c382c126e24af9bb45b8e81147050794b453178f4edaaa58d6ee4" dmcf-pid="0n18Cmdz5R"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d6de721a100a51354229859823dd01340f55e421dfad9cf2015194094e511e89" dmcf-pid="pLt6hsJqHM" dmcf-ptype="general">사진= 시크릿이엔티,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p> <p contents-hash="f4780c00b8b9a7007b5fc20cb8dbd32dc9663b3a9a44ce895edd111096acc453" dmcf-pid="UoFPlOiB5x"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콘진,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 결선 진출 5팀 발표 08-17 다음 '청국고2' 장덕수 "'더 글로리' 전재준과 손명오 사이...하정우 연기도 참고" [엑's 인터뷰①]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