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고2' 장덕수 "'더 글로리' 전재준과 손명오 사이...하정우 연기도 참고" [엑's 인터뷰①] 작성일 08-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v4Ire7Z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86d36789f8d33c08e5db2423d8a31814da49f383f7008dcb12c2b0b727c836" dmcf-pid="VRT8CmdzZ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2902ixkd.jpg" data-org-width="550" dmcf-mid="zPkHRP0CZ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2902ixk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48d77142401882584f5c699f8dbcc2469692cb31a6f7c04e44b054f80bff7e1" dmcf-pid="fey6hsJqZE"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장덕수가 자신을 연기자로 이끌어준 '청담국제고등학교' 시리즈의 박우진 역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c827643248ffaa98ab72c9c84f7c7af3ec7fef1fe16228dd9f54850938cdd5e5" dmcf-pid="4dWPlOiB1k" dmcf-ptype="general">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엑스포츠뉴스 사옥에서 '청담국제고등학교2'(이하 '청국고2') 장덕수와의 내방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30812086e779c86fb8ebb97ec7656b0cf806de9fcd1ecfa88bb458f56041da79" dmcf-pid="8JYQSInbGc" dmcf-ptype="general">'청담국제고등학교 2'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장덕수는 극중 재계 순위 30위권 재벌가 자제이자 '다이아몬드 6'의 멤버 박우진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e6651ecccaae9a03783084a69770704e08d8a4a982639dba2e6a51b928d0af7" dmcf-pid="6iGxvCLK1A" dmcf-ptype="general">이날 장덕수는 2년에 걸친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시즌1이 데뷔작이었는데, 좋은 배우분들과 연기 합을 맞출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3822a50adab5fcd25840aad7d31ed0677b5320676a869069609780265ab4893" dmcf-pid="PnHMTho9Gj" dmcf-ptype="general">그는 "중간에 텀은 있었지만 시즌2도 만들어졌고, 그 안에서 새로운 더 좋은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작가님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또 새로운 기회가 된다면 다른 작품으로 또 같이 작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4bc19842036350c959a7216e44dfd82fb89fa9d2c9dfe4a8f5505d5b1fb352" dmcf-pid="QLXRylg2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4165ouky.jpg" data-org-width="764" dmcf-mid="y7wtnezT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4165ouk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882ac63aa506bcdc66bc126285e6844f1867953c495939e71d6dfc400e95fd" dmcf-pid="xoZeWSaV1a" dmcf-ptype="general">직접 언급했듯 장덕수는 '청국고' 시즌1을 통해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작품에 합류한 과정에 대해서 "오디션 대본을 받고 연습하면서 가서 대본도 읽어보고 두세 번 정도의 만남이 있었다"며 "감독님께서 캐릭터를 열어두고 보셨던 거 같은데, 박우진을 제게 주셔서 거기에 맞게 연습과 준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603cc08bef9c63ff0a354b041f0b6079a68bef05a95306836be75c498545a73" dmcf-pid="yfsBEj8tXg" dmcf-ptype="general">그가 연기한 박우진은 청담국제고 내에서는 입지가 대단한 인물이지만, '다이아몬드 6' 내에서는 계급이 그리 높지 않은 애매한 인물. 장덕수는 "시즌1은 혜인(이은샘 분)이와 제나(김예림)의 갈등을 집중적으로 다루려고 한 작품이라 그들의 갈등을 풍성하게 만드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대사 전달도 중요하지만 행동 묘사라던지, 어떤 여지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 두고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46c710ebfe37076061dae2fccd61c184ae474b6ff3b53e4baba51fed171e8f7" dmcf-pid="W4ObDA6FYo" dmcf-ptype="general">그는 "시즌2는 제가 범인으로 정해졌기에 보여줄 수 있는 포지션이 더 넒어져서 더 입체적인 캐릭터를 준비하려고 레퍼런스를 두고 감독님과 얘기 더 나누고 시즌2 재밌게 해보려고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af955877dd5fd1e0a4a2cc9839e24a734376123c97f3ff74b3ede85483313dd" dmcf-pid="Y8IKwcP3tL"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님께서는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박성훈 분)과 손명오(김건우) 사이의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고급진 느낌도 나면서 조금은 양스러운 느낌을 줘보자고 해서 저도 그에 맞게 생각을 했고, 부가적으로 '비스티 보이즈' 속 하정우 선배님의 연기도 참고했다. 극중 여성을 폭행하는 신이 있다보니 도움이 될까 해서 봤는데 분위기적으로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afc00b877950b9c9d76e5685bbc29162cc815043fdfda02a227b4570cf3713" dmcf-pid="G6C9rkQ01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5456fays.jpg" data-org-width="550" dmcf-mid="WOZ8Cmdzt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135125456fay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2bc21b62e1af0ee38e4b0e681c47c23f4bb2c86cbc8f81987a512e84a76086" dmcf-pid="HPh2mExpYi" dmcf-ptype="general">극중 여학생인 김해인(장성윤)을 폭행하는 장면을 연기해야 했던 장덕수는 "캐릭터에 집중하고 몰입하려고 했을 때의 힘듦은 없었다. 다만 액션 연기가 처음이기도 했고, 특히나 상대가 여자였기 때문에 더 긴장하고 집중했던 건 있었다. 그래도 힘든 것보다는 재밌는 게 컸고, 많이 배우고 행복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2238c6d52f3a634e442481977b0542f11852a117ee4e44b743c5a3ec56a6010" dmcf-pid="XQlVsDMU1J" dmcf-ptype="general">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다닌 박우진과 실제 장덕수는 얼마나 닮은 점이 있었을까. 장덕수는 "저도 캐릭터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를 해야 시청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으니 어떤 점이 닮았을까 싶었는데, 맞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연기하기 편했다"며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주어진 대본에 따라서 과감하게 연기하면 우진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됐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042e0c1ca649b4a160f3b16b90275b6e019335dfb3303af026c99fbb00fd9492" dmcf-pid="ZxSfOwRu5d" dmcf-ptype="general">실제로는 MBTI가 INFP인 만큼 개성이 강하지 않고 소극적인 면이 많다는 그는 "그럼에도 드라마 전체 내용을 기억하고 캐스팅 당시로 돌아간다면 그대로 박우진을 연기하고 싶을 것 같다. 매력있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좀 더 과감하게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또 다른 배우들이 맡은 캐릭터를 보면 다 그들이 제일 잘 한 느낌이 들기에, 저도 제 역할을 제일 잘 해냈을 거라고 믿고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410a050e033fc828c6d1a1c9282388f6dcacd37c6548ca61f311e2a5c16c6fb" dmcf-pid="5Mv4Ire7Ge"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24a83717fd016db09ccaf6bd5f3967d8b19caee59d89033c5ed8813effba2998" dmcf-pid="1RT8Cmdz5R" dmcf-ptype="general">사진= 시크릿이엔티,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p> <p contents-hash="6da4d57bb3e9e62df3a67aa41198ef3c426052715d747863388b30cdc874d035" dmcf-pid="tey6hsJqZM"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국고2' 장덕수 "쌍시옷 들어간 욕설 댓글, 인상적이었다" [엑's 인터뷰②] 08-17 다음 장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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