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몇년 전부터 남편과 따로”…이혼 질문엔 “괴롭힘 아니냐”

작성일 08-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NS에 “남편과 이혼했나” 질문에 불편함 드러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4FUFIiEg">
          <p contents-hash="c57120c09b78e0a9fc2772a92e44881b95d647419d4df09e09f2b6764076e4ba" dmcf-pid="Ui83u3Cnwo"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캐나다로 이주한 방송인 안선영이 남편과 따로 살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ebf2ca689196e813448a65a5bd778a51ba6dcec26a40164221b86aa40e6c2c" dmcf-pid="un6070hL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Edaily/20250817130839638srbo.jpg" data-org-width="670" dmcf-mid="0SN8x8FO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Edaily/20250817130839638sr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안선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e96e1c7ce234a84da916b1a1e6013c03830f99ae1bbd0a85cbfdd4d7d783c53" dmcf-pid="7LPpzplown" dmcf-ptype="general">
           안선영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근황 게시물에서 ‘남편과 이혼하신 것 아니죠?’라는 질문에 “이미 몇 년 전부터 부부로는 합이 안 맞아 같이 안 다니지만, 아이 부모로서는 손발이 잘 맞아 ‘따로 또같이’ 각각의 삶에 맞춰가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1ad890730cc8e39f1aff95867d3ccfced273aec55e8e97c077c2164e5f9c87fc" dmcf-pid="zK3hTho9ri" dmcf-ptype="general">다만 “근데 이런 질문을 이런 피드에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대체 뭔가”라고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 아이도 아니고. 굳이 하고 싶지 않아하는 얘길 긁어서 물어보는 건 괴롭힘 쪽에 가깝지 않나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e1c6e00fc18e228def8e4ac33a2b0fe0f2f0d82a3d6b0b64a55e3e8c5f41484" dmcf-pid="q90lylg2mJ"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최근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해 홀로 귀국한 이후 일상을 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b9c7e776b1f9a908fc73889ae99d6e284736e86f4270fa9a884880fdd968439" dmcf-pid="B2pSWSaVId" dmcf-ptype="general">그는 “토론토에 있으면 늘 서울에 있는 매일 여기가 어딘지 몰라 어리둥절 놀라서 나만 찾을 내 엄마가 마음에 걸리고, 서울에 와 있으면 엄마 품이 그리울 내 아이가 걸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양쪽에 다 미안하기만 하는 쉽지 않은 반쪽 인생이 시작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beb6110bfc6c263454df3c34c2f18bdde4d407543ed7cabc6831bbdec9a0be5" dmcf-pid="bVUvYvNfEe"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201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며 최근 아들의 캐나다 유학을 위해 해외로 이주했다.</p>
          <p contents-hash="fdacb903fc9f4a2f71a57a2ff3ddf7622e8bf245a10c932ceb6ebc8d67dda853" dmcf-pid="KfuTGTj4IR" dmcf-ptype="general">주미희 (joomh@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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