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후 KAIST 교수, 세계적 플라즈마학회서 잇따라 신진연구자상 영예 작성일 08-17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국물리학회 주관 국제플라즈마학술대회·국제플라즈마화학회서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LOxAbGk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79f55611810e2238f77a0b2a9aa249dcf2e5067deb012c04edb01344c4c6c4" dmcf-pid="PoIMcKHE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상후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ejonilbo/20250817102057753himj.jpg" data-org-width="483" dmcf-mid="pdtEyibY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ejonilbo/20250817102057753hi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상후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3f1b1bd9966b2148f93a1017c204348235d8389bf6f2964402c342e33aae272" dmcf-pid="QgCRk9XDIN" dmcf-ptype="general">"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플라즈마학술대회(GEC)에서 한국을 대표해 신진연구자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쁩니다."</p> <p contents-hash="5203114e2b0c1b4a8a204f84d5ee35f57d9cccadcb3bf635b1a8425a3917385f" dmcf-pid="xaheE2ZwDa" dmcf-ptype="general">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플라즈마학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잇따라 수상한 박상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의 소감이다.</p> <p contents-hash="fabda0031229525d25d2324a111856d75b6654f14006730321d4e2daeba2ffb9" dmcf-pid="y34GzOiBsg" dmcf-ptype="general">17일 KAIST에 따르면 박 교수는 지난 6월 제26회 국제 플라즈마화학심포지엄(ISPC 26)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달 4일 미국물리학회 주관한 GEC 신진연구자상에 선정됐다.</p> <p contents-hash="8dc8c59f4a1353d622131ae25709af064ed956007312679753fa2053d0da20b0" dmcf-pid="W08HqInbso" dmcf-ptype="general">미국물리학회 GEC 신진연구자상은 2년마다 전세계에서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플라즈마 분야의 연구 우수성·학문적 영향력·학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0월 13-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GEC 2025에서 진행된다.</p> <p contents-hash="f5c931db2caaed3ca92d7ee9ee36b0241500b280fbebc5b22701bf6d3165ee7b" dmcf-pid="Yp6XBCLKrL" dmcf-ptype="general">GEC는 1948년 처음 개최해 77년 역사를 이어온 플라즈마 분야의 대표 학술대회로 플라즈마 물리·화학·진단·응용 기술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연구 성과를 발표해왔다. 최근엔 친환경 화학 공정, 차세대 반도체, HBM 공정의 원자층 및 초저온 식각 기술 등 첨단 응용 연구도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c5bd99f0a4fe15221e2a8bca2b3bc95bd3423a293d7592eb43ea2707c89574d" dmcf-pid="GUPZbho9On"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GEC 2025 초청 연사로 나서 '플라즈마 분광학 고도화를 위한 딥러닝 기반 분광 데이터 분석법'을 주제로, 플라즈마 진단을 포함해 딥러닝 기술로 비전문가들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분광 데이터 분석을 소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81d85feaa9698af147e4c8c8d59b08c048a8e9377884ba64ff924bca856adf1" dmcf-pid="H4gqM5meEi" dmcf-ptype="general">앞서 박 교수는 지난 6월 15-20일 미국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제26회 국제 플라즈마화학심포지엄(ISPC 26)의 신진연구자상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ab62458c290ee9bfccc5aa600e0a6e08466c3a77eacbaf3bbe1e2608bae626f3" dmcf-pid="X8aBR1sdDJ" dmcf-ptype="general">ISPC는 1973년 첫 개최 이후 격년으로 개최되는 플라즈마 화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로 플라즈마 기초 화학 반응 원리부터 반도체 공정·녹색에너지·환경·바이오 응용까지 전 세계 산·학·연 연구자들의 최신 성과를 공유한다. 신진연구자상은 박사학위 취득 10년 이내의 연구자 중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과학자에게 수여한다.</p> <p contents-hash="6f728301dcc943566b7213bc5fc1c27a98daebf852e622dd1a07e344acde01a5" dmcf-pid="Z6NbetOJwd"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ISPC 26에서 플라즈마-액체 상호작용과 실시간 광학 진단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질소를 친환경적으로 고정하고,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반응성 화학물질의 양과 종류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475785a2d5f9bc4bae8b45c43aa2d35887748bd8b97b877ca49fb8c99dea421" dmcf-pid="5PjKdFIiOe" dmcf-ptype="general">박 교수는 "플라즈마 기초 과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KAIST 연구진의 노력을 세계 최고 학회에서 인정받아 더욱 의미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ed66952417956b68665c986b910f6469fb797c45dd696001152b261d8916ba9" dmcf-pid="1QA9J3CnwR" dmcf-ptype="general">한편 박 교수는 고려대학교 학사, KAIST에서 플라즈마물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디스플레이 책임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선임연구원, KAIST 조교수 등에서 역량을 발휘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집요한 태항호, 이민기에 함정 작전 제안했다(메리킬즈피플) 08-17 다음 '숙명의 라이벌' 신네르-알카라스 또 만났다! 신시내티 결승서 올해 네 번째 대결…US오픈 전초전 화제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