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의 라이벌' 신네르-알카라스 또 만났다! 신시내티 결승서 올해 네 번째 대결…US오픈 전초전 화제 작성일 08-17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17/20250817101525094386cf2d78c681245156135_20250817102107768.png" alt="" /><em class="img_desc">신네르와 알카라스 / 사진=연합뉴스</em></span> 세계 1·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또 다시 맞붙는다.<br> <br>신네르는 16일 4강에서 테런스 아트망(136위·프랑스)을 2-0(7-6 6-2)으로 꺾었고, 알카라스는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br> <br>두 선수는 올해 로마 마스터스, 프랑스오픈, 윔블던 결승에 이어 네 번째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br> <br>통산 상대전적은 8승 5패로 알카라스가 우위지만, 최근 윔블던 결승에서는 신네르가 3-1로 승리하며 5연패를 끊었다.<br> <br>하드코트에서는 7번 만나 알카라스가 5승 2패로 앞서고 있어 흥미롭다.<br> <br>신네르는 생일(8월 16일)에 하드코트 통산 200승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맞았다. 하드코트 26연승 중인 신네르는 신시내티오픈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br> <br>US오픈 개막을 약 1주일 앞둔 시점에서 벌어지는 이번 결승은 '전초전' 성격이 짙다.<br> <br>결승전은 현지시간 18일(월요일) 열린다. 관련자료 이전 박상후 KAIST 교수, 세계적 플라즈마학회서 잇따라 신진연구자상 영예 08-17 다음 '싸박-윌리안 콤비' 수원FC의 대반전, 여름 이적시장 성공사례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