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김영옥, 동료 배우와 절교 “나문희는 아냐..농담에 상처” 작성일 08-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FKhMuS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194dd413f1ce71e9b8b87817b404b5651a53075a42e6f1c02395f4ee84369f" dmcf-pid="Gk02SezT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00659057ebxp.jpg" data-org-width="650" dmcf-mid="x1BQHgVZ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00659057ebx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d3e66f471ee071f843b365b82551e6ae1a15d0035af19629caee27b12bea2" dmcf-pid="HEpVvdqy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00659252oqjr.jpg" data-org-width="1200" dmcf-mid="ypUfTJBW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Chosun/20250817100659252oqj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bada86419ecdc0a10bdb57c50a992d4603b9d14e4dfe38eb667f26c138e90a" dmcf-pid="XDUfTJBWFP"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영옥이 오랜 동료에게 들은 한마디에 불쾌감을 느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381354b3d63196194c51c74ebd3641e308c5d514a5e436d5971e0b94432b7c3e" dmcf-pid="Zwu4yibY36"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다양한 경험담이 공개됐다. 이날 김영옥은 "언니는 능력에 비해 잘 된 거지!"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799410c622eca806da27535d6fc55bc510aeb26877cd0d9a6084c9255820a86" dmcf-pid="5r78WnKG38" dmcf-ptype="general">김영옥의 속풀이 제목이 공개되자, 배우 금보라는 그의 손을 꼭 잡으며 "선생님, 그건 사실이다"라고 직언해 현장을 웃음과 당황으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28b5c25bd16b0e9f5157ea62267772b2aabe2b1ac9eea46e93f369dded687b12" dmcf-pid="1y8n0DMU34"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저 말은 어떤 농담으로 한 말이기도 한데, 나하고 거의 동년배가 되는 배우 지인에게 들은 말이다"라며 "정곡을 찔렸기 때문에 내가 더 노여웠는지 모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eac22ea1c98f8975ec72193fae5c96310b98de9a32b668990f0f762e50468b7" dmcf-pid="tW6LpwRuu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상처를 준 배우의 정체에 대해 "친한 사람이다. 배우 나문희는 아니다. 오해 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c64afcdb3184a87e771e8a26d50785b77764182f010b1ed18af4938cb82bf66" dmcf-pid="FYPoUre77V" dmcf-ptype="general">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회상하며 김영옥은 "말 중에 듣기에 거북하게 '언니가 가진 재주보다는 더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는 편이다. 나는 그렇게 못 해' 농담처럼 그렇게 말을 했다. '뭐라고? 섭섭하다' 그러니까 딱 그러더라. 다시 한 번 되묻자 지인이 똑같은 말을 반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이거를 뭔지 저쪽에서는 섭섭했을 감정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해는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59e61fd09635f290456800c31be97babae8c5e4d3476a02496f8b49bfdfc9a8" dmcf-pid="3GQgumdzp2" dmcf-ptype="general">김영옥은 "내가 제일 중요한 거는, 앞으로는 이 나이에 마음이 맞지 않은 친구와 억지로 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다"라며 "참 말은 조심해야겠구나.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나도 농담을 잘 하는데. 농담이 지나치면 상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던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dbdf75ce1836f605df9dd0e4b9d449a5892b45caae55d76278cdf0b0642a8e1e" dmcf-pid="0Hxa7sJqu9" dmcf-ptype="general">진행자 김용만은 "옛말에 언중유골이라고 말에 뼈가 있다고 했다. 농담조로 말했지만 속뜻이 있었을 것"이라고 공감했고,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그 사람의 열등감과 콤플렉스가 만들어 냈을 가시 돋친 말일 것이다. 시샘해서 그런 것"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7551d2ea5f89f79c85172225f1a4f01379f38963e39ec9ee8f1eed8c5d89cd5" dmcf-pid="pXMNzOiBpK" dmcf-ptype="general">tokkig@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박-윌리안 콤비' 수원FC의 대반전, 여름 이적시장 성공사례 08-17 다음 아이브 롤라팔루자 베를린 비하인드 “번개 한번만 쳐도 취소” 걱정(크리코)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