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직접 발표했는데…톰 크루즈, '케네디센터 공로상' 수상 거절 작성일 08-17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tkLUSgh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36f005cd1ed4bc3620ec9d7934191b1540e756c394bb6701468c1efd4c446f" dmcf-pid="PZFEouva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ked/20250817094940870kpis.jpg" data-org-width="1200" dmcf-mid="8QsPKlg2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ked/20250817094940870kpi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173f6472d6f2d765fda861b3c66255ee52e38c97dc708080876a8c51b26077e" dmcf-pid="Q53Dg7TNhi" dmcf-ptype="general"><br>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제안에도 '케네디센터 공로상'(Kennedy Center Honors) 수상을 거절했다.</p> <p contents-hash="ff87ec5f7fad559b054634d456b89c7b070e8abca9bb2c905676894802407cde" dmcf-pid="x10wazyjlJ" dmcf-ptype="general">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올해 48회를 맞는 이 상의 수상자를 직접 발표했다. '케네디센터 공로상'은 1978년부터 존 F. 케네디 공연예술센터가 매년 미국 예술계에 평생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이다.</p> <p contents-hash="dcf1b6cbf2100f1b100482ac5f9fa1f7eec43ed53fe4a0a59b193fdcdbb0f7c9" dmcf-pid="yLNB3Expyd" dmcf-ptype="general">올해 수상자에는 미국 하드 록 밴드 키스(Kiss), 브로드웨이 배우 마이클 크로퍼드, 컨트리 음악 전설 조지 스트레이트,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디스코 음악 레전드 글로리아 게이너가 선정됐다. 케네디센터 전현직 직원에 따르면 톰 크루즈도 이번 공로상 수상 제안을 받았으나 '일정 문제'를 이유로 거절했다. 크루즈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p> <p contents-hash="621b0daf1ef9ae8300280227435c9621ab8107f4ce8668d516d3e8c686aeb9c2" dmcf-pid="Wojb0DMUCe" dmcf-ptype="general">톰 크루즈는 지난 5월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8'의 주연을 맡았으며, 지난 6월 올해 아카데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ae3ff33940c42da412331fdad5e6390809f40abae8f541dcc9fa85613a2c17d5" dmcf-pid="YgAKpwRuWR"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수상자 발표 전 "나도 항상 이 상을 받고 싶었지만, 한 번도 받지 못했다"며 "그래서 차라리 내가 의장이 돼서 스스로 시상하겠다고 결심했다. 내년에는 트럼프를 시상하겠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157b60fe96416db504a75c8c38dc18b3046d2dae9fbe953bca36cd842bd64c8" dmcf-pid="Gac9Ure7C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올해 수상자 선정에 내가 98% 관여했다"며 "마음에 안 드는 후보는 탈락시켰다. 깨어 있는 인사(wokester·woke는 진보적 가치를 강요하는 행위에 대한 비판적 용어)도 있었다. 이번엔 훌륭한 인물들만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7fd897171e8ad69042cd937bf528cd274b8726164b3c8781dbcb4b83fd715d" dmcf-pid="HNk2umdzSx" dmcf-ptype="general">시상식은 12월 7일 열리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시상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2252ba5076da14a2fc84b099ac87449234c3cdeb3ad426375e1d5cba33c3465" dmcf-pid="XjEV7sJqhQ" dmcf-ptype="general">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뭐' 유재석, AI에 지갑 털렸다.."돈 많은 재석이 형이 내야지" 08-17 다음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엄마는 늘 죽고 싶어 했어요”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