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OST 열풍에 K팝 음원시장 반등…7월 이용량 8%↑ 작성일 08-17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xpMTJBWm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e58cbc4cbcf84c4fe79ba79de68ce92455906b65954f5d361e4129ef2fdb0f" dmcf-pid="fMURyibY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스'.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094503451amsq.jpg" data-org-width="710" dmcf-mid="989g1A6F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094503451am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스'.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f9469c600f85b49701e9b1edca8f0855bf3417c0eaac590c2f16f3447f029f5" dmcf-pid="4RueWnKGEn" dmcf-ptype="general"><br>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국내 음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p> <p contents-hash="99ab5b99584225e57f1658e5f79c9d60931bd76d9322622fd0b01bb566f9a5f9" dmcf-pid="8e7dYL9Hwi" dmcf-ptype="general">작품 OST '골든(Golden)'이 7월 써클차트 월간 디지털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최근 수개월간 하락세를 이어가던 음원 이용량이 반등한 것이다.</p> <p contents-hash="04de77e97bd05da66c3b5cd33f2d51c6d6b0b164cbab532cde2ea6f0c319448a" dmcf-pid="6dzJGo2XsJ" dmcf-ptype="general">17일 김진우 음악전문 데이터 저널리스트가 발표한 써클차트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디지털차트 상위 400곡의 이용량은 전달 대비 7.9% 증가했다.</p> <p contents-hash="92aee465f5bbda6fcfb24fdceb2a518f5e55f63b2450ed28d7888ee37615c578" dmcf-pid="PJqiHgVZDd" dmcf-ptype="general">올해 3월 이후 4개월 연속 감소하던 흐름이 멈추고, 오히려 상승세로 돌아선 셈이다. 발매 3개월 이내 신곡이 차지하는 비중도 6월 15.6%에서 7월 22.9%로 7.3%p 뛰어올라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400ff3c80f9a3ff3d8b98572c359392bc3f9baf97f937a6c024ed1f0079fb16f" dmcf-pid="QiBnXaf5Ee" dmcf-ptype="general">무대를 장악한 것은 단연 '케데헌' OST였다. '골든'은 이용량 약 1억1400만점을 기록하며 월간 차트 1위에 올랐다. OST가 써클차트 월간 정상에 오른 것은 2021년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삽입곡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이후 약 4년 만이다. 같은 OST인 '소다 팝(Soda Pop)'은 3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9위에 올랐고, 이외에도 총 9곡이 상위 400위에 안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b4e2b51468397bf934223ba546314dc1341d5624e31f1044368b22801bfce" dmcf-pid="xxpMTJBW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써클차트 디지털차트 월별 신곡 이용량 변화. 써클차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094504704hocc.jpg" data-org-width="710" dmcf-mid="2EpMTJBW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094504704hoc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써클차트 디지털차트 월별 신곡 이용량 변화. 써클차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bb7f7ae3a073f9633b6c182163d355393aaf23fc3bcd3eb6ee26175716a2e3" dmcf-pid="yyjWQXwMrM" dmcf-ptype="general"><br>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가 2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전반적인 차트 판도는 '케데헌' OST가 압도했다. 우즈(WOODZ)의 '드라우닝(Drowning)'은 6월보다 이용량이 늘었음에도 5위로 밀려날 만큼 신곡들의 돌풍이 거세다.</p> <p contents-hash="526ca88dff754e850611d9ea76c9e94a8bdce21111c6d7996466797cd51b4b2f" dmcf-pid="WWAYxZrRwx" dmcf-ptype="general">'케데헌'은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으로부터 세상을 지킨다는 설정의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6월 공개 이후 역대 넷플릭스 영화 시청 순위 2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다. OST 역시 세계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을 석권, 국내외 차트 모두에서 'K팝 신드롬'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f1d75b35dc6deb3b4b8cccb3c44edda0559d966cd1f0c451f990077e65f63099" dmcf-pid="YYcGM5meDQ" dmcf-ptype="general">김진우 저널리스트는 "2014년 겨울왕국 OST '렛 잇 고'가 음원시장을 뒤흔든 사례처럼, '케데헌' OST가 침체된 국내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커버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고, 노래방에서 직접 부르는 문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0112badf88cb9a200d6275a84f466b4533bb45ef16e310645b27e90d6d054f00" dmcf-pid="GGkHR1sdmP" dmcf-ptype="general">업계는 '케데헌' 돌풍이 단순한 OST 흥행을 넘어, 최근 몇 달간 정체됐던 K팝 음원 소비를 되살리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향후 글로벌 아이돌 그룹들의 활동 재개와 맞물려 시장 회복의 기폭제가 될지도 주목된다.</p> <div contents-hash="ad526e930a07ceedad78845d77d4c50511cd870d3d4170bc58cda7b13cb75481" dmcf-pid="HHEXetOJr6"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d3444b99fa752c744a62e5e7b4fc295088eef54c83bd18cb3a02d375df4478ab" dmcf-pid="XXDZdFIiD8"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p> <p contents-hash="1c03c7ca1731870f22f61cdf246d9666c7de7728d4ef2eab203e67ea27d2c062" dmcf-pid="ZZw5J3CnI4"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반전 과거 충격! 조력살인 각성의 계기 도래 [종합] 08-17 다음 '재산 1조설' 유재석, AI 팩폭에 긁혔다 "돈 많은 재석이가 다 내"('놀뭐')[SC리뷰]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