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치매 母 보러 한국행→아들은 홀로 하키 MVP “반쪽짜리 인생” 작성일 08-17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zbjBYcW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b9c0418bbbaa7f0562ff51c1b30f4a6416faf068a0f420ff2f7b8d16b3d0c" dmcf-pid="3eqKAbGkC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en/20250817083637883qsqo.jpg" data-org-width="650" dmcf-mid="tet0J3Cnl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ewsen/20250817083637883qs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996eef441a8a26d3e7c569c71a25d53cd9dc0a374e8b99ba316c8c7da3f45b" dmcf-pid="0dB9cKHEvM" dmcf-ptype="general"> [뉴스엔 장예솔 기자]</p> <p contents-hash="e761c7284d2c9c9d8330c9b2ad76840d4c6f92101f7bb6e1c355a4a1de953dba" dmcf-pid="pJb2k9XDCx" dmcf-ptype="general">방송인 안선영이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와 하키선수 아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p> <p contents-hash="d25bb98b4f573ea363c3ac4d7a1012d44c1424cd9355e6c6c78fa891ce87b4d6" dmcf-pid="UiKVE2ZwlQ"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8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반쪽짜리 인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49896328cd72ecc6638dd79633a8485263d8ce0320057c6ef1b77d94fb9418bb" dmcf-pid="un9fDV5rTP"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머리가 하얘져 영상통화가 하기 싫다는 나이먹은 어린 딸이 되어버린 엄마와 같이 목욕탕을 가서 때도 밀어주고, 네일샵도 가서 매일 손톱 볼 때마다 딸 기억나라고 요란 뻑쩍지근한 젤네일을 커플로 하고, 엉성한 솜씨로 직접 염색도 해주고, 좋아하는 가자미구이를 해서 집밥도 차려드리고 하니까 그동안 내 엄마 못 챙긴 미안함이 좀 가라앉았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d8ef58f3c85dbcdf8508d359b95b149d102fa570e1ec4022d2ff0c38e61aef2" dmcf-pid="7L24wf1mT6" dmcf-ptype="general">캐나다에 두고 온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한 안선영. 그는 "지구 저쪽 반대편에 어린 내 아들은 '엄마랑 24시간 붙어 있다가 엄마가 한국 가고 없으니까 마음에 구멍이 난 것 같아'라는 말로 바로 엄마 맘을 찌르르하니 아프고 기쁘고 하는 감정을 선물한다"며 "25명이 하는 썸머하키캠프에서 mvp 해서 모자를 혼자만 상으로 받았다고 조잘조잘하는 귀여운 뺨에 뛰어가 뽀뽀해 주고픈데 거리가 멀긴 멀구나. 기다려 아가, 엄마 좀따 또 금방 갈께"라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cbeee10fc88e01cf59ccbb9d12fd93b6cc4336ccfb28544837673facfbcf36e7" dmcf-pid="zKX1M5meW8"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토론토에 있으면 늘 서울에 있는, 매일 여기가 어딘지 몰라 어리둥절 놀라서 나만 찾을 내 엄마가 맘에 걸리고, 서울에 와있으면 엄마 품이 그리울 내 아이가 걸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양쪽에 다 미안하기만 하는 쉽지 않은 반쪽인생이 시작되었다"고 혼란스러운 심경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beaf4e0ee00dea2b62a36b5793ac3f4857580ecfc86394341463a3085805d60" dmcf-pid="q9ZtR1sdS4" dmcf-ptype="general">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71056234c645a3201e2fdd37c2db58a2df7e35463069d35c5e08660f7c0e45fc" dmcf-pid="B25FetOJhf"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최근 하키선수를 꿈꾸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두고 이민 가는 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불거지자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c7b1f1c894c257ee746ec11cd8e780d015bdf8597f7056156f0c00cac1c4e70" dmcf-pid="bV13dFIiTV" dmcf-ptype="general">뉴스엔 장예솔 imyesol@</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Kft0J3CnS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언 터틀' 박준용 중동 UAE 원정 10승 도전, "악당 출현 보여주겠다" 08-17 다음 김풍, 이번에도 선 넘었다…"고양이 간식이랑 똑같은데?"('냉부해')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