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커, 실레지아 우승! 2m33으로 올시즌 최고…우상혁 부상으로 맞대결 무산 작성일 08-17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17/20250817074148088116cf2d78c681245156135_20250817081015142.png" alt="" /><em class="img_desc">커,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우승 / 사진=연합뉴스</em></span>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가 실레지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br> <br>커는 16일 폴란드 실레지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2m33을 넘으며 정상에 올랐다. 2m30으로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첫 시도로 성공해 올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br> <br>저본 해리슨(미국)이 2m28로 2위,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같은 높이로 3위를 차지했다.<br> <br>커는 "앞선 대회에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 답답했는데 오늘은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도쿄 세계선수권에서 개인 최고(2m36) 경신과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다.<br> <br>커의 라이벌 우상혁(용인시청)은 종아리 불편함으로 13일 조기 귀국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당초 독일-폴란드-스위스 다이아몬드리그 3개 대회 출전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모두 포기했다.<br> <br>올시즌 7개 국제대회 전승, 커와의 맞대결 4승 전승을 기록한 우상혁은 9월 도쿄 세계선수권에 집중한다. 관련자료 이전 “보법이 다르다”···‘빅히트 신인’ 코르티스의 데뷔 08-17 다음 ‘방목시킨’ 정은표, 아들 서울대 보낸 비결…“숙제 끝내면 새벽부터 놀았다”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