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틈만나면' 제작진 "유재석, 많은 성공을 거두신 분이다보니..." (인터뷰①) 작성일 08-17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6KPSsJqX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4bde360c42c9c8db382eb9a3aed8b0251334f7b4d49ee79f02d52628ac1267" dmcf-pid="zP9QvOiB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0566spfa.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Y1nMuS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0566spf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eeaddd528fd1b3014fc10fc1d3c0171181dc05af8952fd6a120b77c4f099d8" dmcf-pid="qR4eYlg2G8"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틈만나면,' 제작진이 시즌3의 마무리를 앞두고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32533960b84030251e089807b9db9f39d85cd1782e73af22cbf48cc2003bcba" dmcf-pid="Be8dGSaVt4" dmcf-ptype="general">최근 엑스포츠뉴스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SBS '틈만나면,' 최보필 PD, 김솔마로 PD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a97fecc60b291bc99e28a319b9966ae20a717e11ac8e16980f46ca07c866e258" dmcf-pid="bd6JHvNf5f" dmcf-ptype="general">'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4월 23일 첫 방송된 후 시즌제로 꾸준히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사랑받고 있다.</p> <p contents-hash="3aeea61ad3e363a2e9d288b6dea93e5c00a398d4a98810c6c871fb45e03d1c17" dmcf-pid="KJPiXTj4t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해 시즌1 방영 당시 인터뷰를 진행했던 최보필 PD는 "일단 이번 시즌이 시간대 옮기고 첫 시즌이었다. 좀 더 좋은 시간대로 배려해준거라 부담이 컸다"고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642904adc3ed2e79b5c5cba9facd6911dd148a4e5f0e0b777913325ac7e2f6" dmcf-pid="9iQnZyA8t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1867zxjl.jpg" data-org-width="573" dmcf-mid="ylvHe63I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1867zxj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936e2c525d6fbe922d70b3a9ae2ecb5b782f95fa6dc032d857c9c6470ca2ea" dmcf-pid="2nxL5Wc6X9" dmcf-ptype="general">그는 "시즌1, 2를 해본 결과 초반 몇 회는 시청자들을 불러모으는데 시간이 걸리겠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1회가 잘 나왔다"며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시작한 시즌이었던 것 같다. 다행히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평균 시청률도 높아져서 뿌듯했고, 행복하게 했던 시즌이었다. 팀원들 뿐 아니라 MC분들 호흡도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79aec767abfacb07b4bb1c4399ec406e24957c3ace84f85ada804aa32d568f34" dmcf-pid="VLMo1YkPHK" dmcf-ptype="general">시즌1 때부터 최보필 PD와 호흡을 맞춰온 김솔마로 PD는 "방송 시간대가 바뀌면서 프로그램의 변화가 있었다. 듀레이션(방송 길이)이 줄었다는 것"이라면서 "원래는 틈주인을 세 팀도 만났는데, 절대적인 시간이 줄어들다보니까 그런 부분을 어떻게 밀도있게 녹여야 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86a3327bf03ebfa4db075f3c8d9afd56e9fe749c183d82b96c6433f3769b068" dmcf-pid="foRgtGEQYb" dmcf-ptype="general">그는 "시즌 초반에 잘 봐주실까 하는 걱정을 했다. 그래도 재밌다는 평가도 많이 받고, 즐겁게 시청해주시는 모습에 자신감 얻어서 막판까지 끌고 올 수 있었던 힘이었던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bf88fe96cf07321a396f87b590ef87a09b0cbc66a2df6280f5f55a2cd7df583" dmcf-pid="4geaFHDx5B" dmcf-ptype="general">두 MC 유재석, 유연석은 프로그램의 흥행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까. 최 PD는 "유재석 씨 같은 경우는 워낙 많은 성공을 거두신 분이다보니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으시다. 저를 '보팔이'라고 하시는데, 시청률이 잘 안 나오면 '보팔아, 그럴 때도 있는 거야' 하시고 시청률이 잘 나와서 자랑하려고 연락을 드리면 축하한다고 여유있게 말씀하신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b65c4881f9f889cd0bed9b38b48fe14b1665c4e9590c9347d378e537c98898" dmcf-pid="8adN3XwM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3102xgge.jpg" data-org-width="550" dmcf-mid="1Heo1YkP5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3102xgg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c4c8b923b9ac1aed9ebeef23dfecdc14ba79f414e6e24d901456271bc7e4a1" dmcf-pid="6OkI2zyj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유연석 씨는 같이 기뻐해주시는 편이다. 더불어 몰입에서 못 벗어나셔서 '내가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하면서 미션에 대한 후회를 그 때까지 하시곤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9f2a9b2c8c5cc92d1b91cbf523db19e54704bc6a941ecb1502d6fc66617a021" dmcf-pid="PIECVqWAX7"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김 PD는 "저희가 미션을 성공한 적이 없어서 '초등학교 징크스'가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에 가게 되면 그만 가자고, 자신 없다고 하시기도 한다. 언젠가는 징크스를 깨야하는데, 저희도 고민이 많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8530d4bba8bfc27f15490742e14849b80e68008cfa3f81d77673a5a7819c0fe1" dmcf-pid="QCDhfBYctu" dmcf-ptype="general">첫 방송 후 세 개의 시즌을 거치면서 프로그램의 구성에도 변경이 있던 점에 대해 최 PD는 "세부적인 룰이 바뀐 건 늘 있어왔지만, 그보다도 듀레이션이 줄다 보니까 이전까지는 그냥 내보내던 것을 20~30분 정도를 줄여서 내보내야했다"며 "어떤 걸 살릴 것이냐 중점을 두느냐에 방점이 찍혔었다. 그래서 틈 찾아가는 토크를 집약적으로 재밌게 하고, 출연자분들과의 틈 시간을 유유자적하게 살리는 것에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0739c1f0ff77cb9d1cd7fa6caa0999b632a4bb8560429ca9e83eceb75b34f71" dmcf-pid="xhwl4bGk5U" dmcf-ptype="general">김 PD는 "출연진들의 마음가짐이 조금 변화한 느낌이다. 시즌1 때는 게임이 거듭될수록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감정이 고조됐다면, 시즌3에서는 본인들이 다음 게임을 예측한다. '2단계, 3단계로 가면 어떤 게 바뀔 것이다' 하는 걸 생각하면서 틈주인 분들과 협상을 하시더라"며 "도전 횟수나 본인들의 컨디션에 따라 적극적으로 얘기를 하시는 게 프로그램의 게임에 대한 데이터가 쌓이셔서 변화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9be733672715e3191f13d788f847531e2e0fc9a4824b16ec13dde1655877610" dmcf-pid="y4B8hre71p"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을 진행해오며 두 PD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최 PD는 "저희 둘 다 딸을 키우고 있어서 가면 갈수록 바빠지는 시기"라면서 "시즌1 때보다 지금이 더 바쁜 것도 맞다. 그 땐 (최 PD는) 출산 전이었고, 저는 (딸이) 완전 갓난아기였으니까 해볼 만 했는데 지금은 둘 다 손이 많이 가는 시기"라고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8798c09b014c69dc1ae29f185fc4db8241fcba0a6339f7948c9a8ff319917d" dmcf-pid="W8b6lmdzG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4351mgex.jpg" data-org-width="1200" dmcf-mid="U5QnZyA8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4351mg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770321215701387ad213fa91ed21ed3a40a6ac8150db540e7e8e8c4f83c89d" dmcf-pid="Y6KPSsJq53" dmcf-ptype="general">이어 "바쁜 와중에도 다행히 작가님, PD님들이 이전부터 호흡을 많이 맞춰온 사이다보니까 예전보다 좀 더 시행착오가 적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밸런스는 비슷하게 가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c282e2b6b8ac26b238c90187dce4349d01d0426d0fb1cb4a67f98024ab3f10c" dmcf-pid="GP9QvOiBGF" dmcf-ptype="general">김 PD는 "저는 시즌2 때 아이가 태어나서 지금 10개월 정도 됐다. 제 개인적으로 보면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삶이 많이 달라졌는데, 합을 맞춘 제작진들이 시즌3까지 오다보니 걱정없이 잘 진행된 거 같다"며 "육아하는 입장에서는 좀 더 자랑스러운 프로그램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e390fc452ca81d352220a7e2c119c7e73ca4c04951f3587f667471e9c58e6e60" dmcf-pid="HQ2xTInbGt" dmcf-ptype="general">최 PD는 시즌1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시너지에 대해 "제작진도 그렇고 작가님들도 그렇고 확실한 건 '뭐는 안된다' 하는 게 커졌다. '이런 게임은 안 된다', '이런 구도는 안 된다' 이런 것들에 대한 합의가 되다보니 예측 가능한 선에서만 돌발상황이 생겨서 전반적으로 수월해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cef3d61f10c3dfcb580f8d8feec4a7364688fb66355b77b849a10c8ddc63d84" dmcf-pid="XxVMyCLK51" dmcf-ptype="general">김 PD는 "출연자들의 캐릭터가 잘 인지되다보니까 (유)연석이 형의 눈빛만 봐도 어떤 걸 본인이 플레이하고 있다는 게 보인다. 예를 들면 탁구공을 던지기 직전에 '유한방이 올 수도 있어' 하면서 극적으로 성공한다면 그걸 편집으로 그런 걸 살려줄 수도 있고, MC들의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제작진이라서 점점 쌓여가면서 자연스럽게 얻는 게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d38603fe14fea4c977dfe8dbed5d063f03a2babdd23e56b6e8d75b547bda8e" dmcf-pid="ZMfRWho9X5" dmcf-ptype="general">세 시즌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비슷한 포맷을 유지하면서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으로는 유재석, 유연석 2MC를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b3d8ac34e6d8d9e91159099d79f90b7ab65a5d831e08c253a6b34a8e464bb5" dmcf-pid="58b6lmdz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5663nliq.jpg" data-org-width="1200" dmcf-mid="ulT5ixUl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xportsnews/20250817074145663nli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5794af6547f4b2d2c808bf5cb10dd128050c19e09d2555a6d1aad465695984" dmcf-pid="16KPSsJqZX" dmcf-ptype="general">최 PD는 "당연하지만 두 분이 정말 잘 하신다. 저희가 굳이 어떤 걸 부탁하거나 짜지 않아도 두 분이 알아서 잘 리드해주시고, 어떤 게스트가 나와도 거기에 맞게 캐릭터를 잘 만들어주신다. 두 분을 믿어서 저희가 개입을 점점 안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8ca7e39a1b9658481b9c486a86d2061e31426a2dc1cf6a2d2eb6b20cb707fcb" dmcf-pid="tP9QvOiBHH" dmcf-ptype="general">그는 "또 하나는 게임을 하든 식당을 가든 완전 리얼로 한다. 저희가 실제로 재미없게 실패할지언정 게임을 딱 10번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리얼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거 같다. 만약 우리가 짰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변주가 다이나믹하게 이뤄지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e0fecf1a746cbf1583067d6202f8e0c5341ad3009cbd0576c059374a3c1fdbe" dmcf-pid="FQ2xTInb1G" dmcf-ptype="general">이어 "식당도 틈주인 추천을 받아서 가고, 대구 편처럼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가기도 하면서 또다른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다"면서 "게임도 실제로 한 번도 안 봐주기 때문에 그들이 더 몰입하고, 실패했을 때 자기들끼리 진지하게 화를 내기도 하는 것들이 다른 맛을 내주게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3c59b6ce99a9e63ded9ed9eda15de599672e52c078d14cf5134c3e230456d5f" dmcf-pid="3xVMyCLKtY" dmcf-ptype="general">김 PD는 "저도 두 가지 생각이 든다. 하나는 미션에 임하는 두 MC의 자세가 과몰입이라고 해야하나, 진짜 몰입을 하셔서 진행하시기 때문에 거기서 오는 힘이 있지 않나 싶다. 게임이 큰 세트를 지어서 하는 게 아니라 작은 게임을 많이 하는데 어떻게 보면 사소해 보이는 게임에 과몰입을 하신다. 그런 부분에 힘이 있지 않나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dde895470cf5df772f382a1b59a8817eaaa80ec67a72c34973310d45693d9af" dmcf-pid="0MfRWho9GW" dmcf-ptype="general">그는 "또 하나는 예측하기 힘든 실력을 갖고 계신다. 제작진들이 게임을 만들어서 시뮬레이션 해서 그 동안의 데이터를 통해서 '이 정도면 잘 할 수 있겠다' 하는 걸 현장에 가서는 의외로 못할 때가 있다. '이건 잘 하실 거 같은데' 싶다가도 못하시고 '못할 거 같은데' 잘 하시는 게 있다. 그런 상황이 현장에서 발생하면서 재미를 주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a6afa5337caa1d5474ecd4de74ac8181360c6355e75bd81e3004d4109b4f396" dmcf-pid="pR4eYlg2Yy" dmcf-ptype="general"><strong>((인터뷰②)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04f9142f9ec3a57e30368f571ad7be4c543260822dd2d0afc0d0dcdbfb3d9ed8" dmcf-pid="Ue8dGSaVGT" dmcf-ptype="general">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SBS, 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147db66f0d7b8f1d09851bbf55f21c993d6b15ed772e0cfb8c898fc1d179d1ff" dmcf-pid="ud6JHvNftv" dmcf-ptype="general">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현재, 프로골퍼 아내와 3년째 각방 고백…“둘째 태어나고 안방은 나 혼자” 08-17 다음 [단독] 최보필 PD "한지민, '틈만나면' 홍보대사…이병헌·GD도 나와줬으면" (인터뷰②)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