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자GO' 이민우, 5년 잠적 이유→김승수 공개 고백 "사인회 온 팬 찾습니다" [텔리뷰] 작성일 08-17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nv2zyj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10350bddfe4e4b3935ac7c6fe80717e2c5b7a262cc552bedd332fd88e991d9" dmcf-pid="BFLTVqWA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today/20250817063232125mbij.jpg" data-org-width="600" dmcf-mid="7dBgHvNf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today/20250817063232125mb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f431a888b345cf57a9e0e7200580b361dfb359715bce247560a4d2c9c75bbe9" dmcf-pid="b3oyfBYcy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이민우가 5년간 잠적한 이유를 밝혔다. 김승수는 사인회에 온 팬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며 공개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579ab1c4b47a6eefc5d4b371a89cef04b42ef2a003b577e4410ada34d60bfda" dmcf-pid="KyPrU1sdCk"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MC 안정환과 홍현희가 사극 전문 배우 4인방 김승수, 이민우, 조현재, 정은표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852575674823fc12d1b2e1e9e5027dc66e8d45bc50b8e137988d3a817b15d4f" dmcf-pid="9WQmutOJhc" dmcf-ptype="general">이날 정은표는 이민우에게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한동안 안 보였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522c093c302e3805b702624ebd927b7bc0327f36a789d0fbe521f58da9e6ebe5" dmcf-pid="2Yxs7FIihA" dmcf-ptype="general">5살에 아역배우로 데뷔했던 이민우는 "40대 초반 들면서 '나는 사상누각 같은 사람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며 "사람이 단계를 밟아서 성장해야 하는데 저는 그게 없었다. 학교도 제대로 못 나갔고 내 나이 또래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장해 온 게 아니고 어른의 세계에서 자라왔더라. 세상을 보는 눈이 내 나이 또래 친구들과 너무 달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967d67b9f912a124194e073c1482b565165b70b4d04b11873512f8f5b480dd3" dmcf-pid="VGMOz3CnWj" dmcf-ptype="general">홍현희는 "어릴 때 친구들이랑 놀고 싶었을 거다"라고 했고, 안정환은 "청춘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유아기, 청소년기가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917ab15a72a1f03a5e6580e096ebb096a7491166d22ad21601ea175b346e568" dmcf-pid="fHRIq0hLCN" dmcf-ptype="general">그는 "인생에서 쉬어본 적이 없다.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고, 단단히 고장이 난 것 같다는 생각에 멈췄다. 멈추고 아무것도 안했다. 운동만 했다"며 "쉰 건 3년이다. 3년 동안 쉬다가 회복이 되지 않았을까 해서 다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 그러면서 본의 아니게 보낸 시간이 2년이었다. 5년을 쉬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243b8cbccd81918f98520cf666198177cb820cdea91b76cb2d8e99fa5252c0d" dmcf-pid="4XeCBploTa" dmcf-ptype="general">"지금은 극복됐는가"라고 묻자, 이민우는 "단계가 없던 부분들을 짧은 시간이지만 조금 채운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사실 번아웃이었다. 내가 용기가 있어서 멈춘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81df54b6e492d165e4f1dcdc7bc7219448ce27bdb7a08b054300bd77a39994" dmcf-pid="8ZdhbUSgTg" dmcf-ptype="general">또한 사춘기가 없었냐는 질문에 "아역배우 때는 캐스팅을 거절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녹화하고 있는데 높으신 분이 지시하면 내일부터 거기 가서 촬영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김승수는 "그걸 거절하면 리스크가 엄청난 거다. 그게 무서워서 거절을 못한다"고 말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b5760cffaf22e63f7792b2f7b14a2aa51b21c191a876d44735ee345d1e7525" dmcf-pid="65JlKuva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today/20250817063233418cgxy.jpg" data-org-width="600" dmcf-mid="zjAXQV5r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today/20250817063233418cg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2a57dd7451ec9d157ad74516f03cabec8b63ea22d410d5f135e1fd5c3cc342" dmcf-pid="P1iS97TNTL" dmcf-ptype="general"><br> 한편 김승수는 "양정아와 정리된 이후에도 여전히 진행 중인 줄 알더라"라고 털어놓으며, 최근 있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사인회를 했는데 전라도 어느 지역에서 올라오신 어머니와 따님이 나한테 사인을 받으러 왔다. 그때 따님을 봤는데 오랜만에 후광이 비치더라"라며 우연히 만난 이상형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a8188eea9c79c5addd5ed695793cba126560850095547af9dd494f9aab71c9f8" dmcf-pid="QVspnMuShn" dmcf-ptype="general">이어 "사인을 해드리는데 그 어머니가 '(승수 씨) 결혼할 사람만 없으면 우리 딸도 팬인데'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있으니까 '저 (양정아와) 다 끝났어요. 아니에요'라고 할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60a9fb5a83ed2dd1d5b11f1c409610cc76ad637ff5d1ac01325a328ff3669bd" dmcf-pid="xfOULR7vSi" dmcf-ptype="general">이에 정은표가 "따님, 마음에 있답니다. 우리 승수 괜찮은 아이입니다"라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승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가좌동 쪽에 있는 매장에서 사인회를 했는데 전라도 쪽에서 올라오셨던 어머니와 따님 분, 상황이 그래서 말을 못 드렸다. 혹여라도 방송을 보신다면 저는 자유로운 몸이니까 식사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yC2A1YkPS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망선고 유열, 폐 이식 2년 만 기적같은 근황 "16kg 증가·노래 열창" 08-17 다음 박수홍 딸, '10개월' 최연소 패션 셀럽...협찬+선물에 패션 SNS 개설 "기록용"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