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다음 기대주 출격대기"…상반기 선전 넷마블, '칠대죄: 오리진' 띄운다 작성일 08-17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상반기 '어닝 서프라이즈' 넷마블, 흥행 굳히기 나서<br>작년 흑자 전환 이끈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이을<br>최대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마케팅 본격화<br>오는 19일 게임스컴 전야제서 신규 게임 정보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kXgdqy5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577e0262149a6efd85cac672f7293a1c57f4012f461c7f66911320bb7ccccd" dmcf-pid="KIEZaJBW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마블이 연내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ilian/20250817060218591vgdn.jpg" data-org-width="700" dmcf-mid="qdVjq0hL1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ilian/20250817060218591vg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마블이 연내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대표 이미지.ⓒ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0bd7b482417fa6d8cc19ce35b777bb7ef4ab6361b236b2ba7103ed64f6ce0c" dmcf-pid="9AnlM4ts55" dmcf-ptype="general">상반기 신작 흥행으로 유의미한 매출 성과를 거둔 넷마블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출시돼 흥행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를 잇는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 게임의 성과에 따라, 넷마블과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하반기 실적이 좌우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85e4621ab81b2ff8a041b881331d00fc9ac44ef7fd4cdc565a110ff489a7f0a" dmcf-pid="2cLSR8FOZZ" dmcf-ptype="general">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올해 2분기 매출 7176억원, 영업이익 101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9.1% 줄었다. 숫자는 마이너스지만, 이번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증권가 전망치 평균)를 상회했다. 실적 발표 전까지 금융정보업체 애프엔가이드가 집계한 넷마블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예상치 평균)는 매출 7184억원, 영업이익은 81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망치보다 0.1% 낮지만 영업이익은 24.5%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냈다.</p> <p contents-hash="ae07849d9f3fbadcfecce30796c2983560d3d5ee6bef1f0574afc42c2a22b3ea" dmcf-pid="Vkove63I5X" dmcf-ptype="general">이번 호실적은 지난 3월 출시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 온라인 넥스트' 성적이 2분기에 오롯이 반영됨에 더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흥행이 견인했다. 두 게임은 지난 14일 구글 앱마켓 매출 상위권 10위에 안착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p> <p contents-hash="f70cac7f65e6653d69ab227e4a389f79fd6ea9cdb8e58fe1bf4ddbae6bf18bc5" dmcf-pid="fEgTdP0CYH" dmcf-ptype="general">올해 넷마블은 흑자 기조를 굳히기 위해 전사 역량을 다양한 신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2년간 이어진 적자 고리를 끊고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중심에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있었다. 이 게임은 작년 5월 출시 직후 글로벌 21개국 매출 1위를 차지했고, 2주 만에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p> <p contents-hash="0d68e6c9d82d710930d7622eafff5c26e8a3f93b461df48b8d7e191a9114ecfb" dmcf-pid="4DayJQphYG" dmcf-ptype="general">넷마블 경영진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흥행으로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이에 차기 흥행작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5d4f63d5c4c76bc9ddfd791e07326b37a22571eeecf8b547bdc4cebb31f5cbe" dmcf-pid="8wNWixUlHY" dmcf-ptype="general">2023년 국내 게임쇼 지스타에서 최초 공개된 이 게임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하는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공개 당시 오픈월드 특색에 맞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 방식과 원작 감성을 재현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699e28e96f076fb92ba7459ec47798cb4216aef9cdc804998b84cd9953d7dc4f" dmcf-pid="PmAGLR7vHy" dmcf-ptype="general">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 산하 제작 스튜디오인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맡고 있다. 개발진은 이용자가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퀘스트, 몬스터와의 전투, 탐험 요소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a5e4b845c06cdf34f452aa825abb748ffe6003dfd98bf5e44ead6d4249274fa" dmcf-pid="QscHoezT5T"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게임을 모바일, PC(스팀), 콘솔(PS5)에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이 게임을 세 개의 플랫폼에 동시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 부분에서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대한 회사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9717c415b2c7505ca420d067aab4b8116323010da5d6a000f21caaca3bc251" dmcf-pid="xOkXgdqyX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쿄 시부야에 설치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옥외 광고.ⓒ넷마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ilian/20250817060219840eicy.jpg" data-org-width="700" dmcf-mid="BlTBIDMU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dailian/20250817060219840ei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본 도쿄 시부야에 설치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옥외 광고.ⓒ넷마블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e2af2b016a0a7f43dc6c8212185ea64a16a8daa1d2c8e02c14896dd0b32a5c" dmcf-pid="y27JFHDxGS" dmcf-ptype="general">지난 6월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에 돌입한 후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했다. 일본 도쿄 한복판인 시부야와 신주쿠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사전등록을 알리는 옥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84f65e8714d1927ff4a7ae6ce142553eae3c8d39309efe8f02d8243e3727eec" dmcf-pid="WVzi3XwM5l" dmcf-ptype="general">오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 참가해 게임의 새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날 넷마블이 게임 출시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059424f0d77dab4fdfb28d909a65169ab97402c4328925f080ffd63991cc275" dmcf-pid="G4BLp5meZC" dmcf-ptype="general">앞서 공개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에서 구도형 개발 총괄 PD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과 콘텐츠를 다듬고 있는 단계"라며 "2025년 3분기 중 출시 일정을 공식 안내드릴 것"이라고 언급한 적 있다.</p> <p contents-hash="4df5423b96b3d872848486a49dd409465048b3fdb82e79b5275a410940ccfc0f" dmcf-pid="H1WKhre71I" dmcf-ptype="general">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을 넘어 넷마블에프앤씨 실적 반등에도 '핵심키'가 될 전망이다. 넷마블의 핵심 개발조직 중 하나인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비롯해 '그랜드 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기존작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로 영업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에프앤씨의 매출은 1071억원, 영업손실은 142억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거쳐 운영자금 조달을 명목으로 넷마블로부터 80억원의 단기차입을 결정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체험기] 'AI 비서' 갤럭시 Z플립7, 펼치지 않아도 충분한 '손맛' 08-17 다음 [비즈톡톡] “HBM 최종 승자는 1~2곳”… 시장 재편에 메모리 빅3 셈법은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