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김단, 윤계상 덕 '태클 트라우마' 극복 [종합] 작성일 08-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kNTmdz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09116a025a5ba4074eab87ae30ce00b503a943413001127a48157b736c0ee7" dmcf-pid="1LEjysJq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4644sjzr.jpg" data-org-width="550" dmcf-mid="HiXavre7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4644sjz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5301609872d715045a4b676e026999ba850bb55ae7085231ed314f7b9f2b8e" dmcf-pid="toDAWOiB1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트라이'에서 윤계상이 김단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해줬다. </p> <p contents-hash="dcca10f20cf100492fcb00d09cc8377c54182c0dea6bbb29acc18d832dc14001" dmcf-pid="FgwcYInbGg"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 우리는 기적이 된다' 8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의 문웅(김단)의 '태클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줬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3841514bf29c6aab8a5aae083869c23993b74f5bda5ed0e291ef51fe249f1a" dmcf-pid="3arkGCLK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5943qjrs.jpg" data-org-width="550" dmcf-mid="XojolDMU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5943qjr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21bd3d05e934c00b76bd291641ee1955e7f1aabe9fda68083bbeb6ebfd83696" dmcf-pid="0NmEHho9XL"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에서 주가람과 한양체고 럭비부가 완전체 첫 공식 경기를 선보였고,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며 짜릿함을 선사했다. 하지만 문웅(김단)이 결정적인 순간에 태클에 실패해 득점 기회을 놓쳐버렸다. </p> <p contents-hash="42b7e0b40043736dd4176c9cec0a374f8183bc301c414a2ae40ecd2edfd69d50" dmcf-pid="pjsDXlg2Xn" dmcf-ptype="general">문웅은 주가람에게 "태클 못하겠다. 상대가 저한테 오는건 빠르게 피하고 패스하면 되는데 부딪히는건 못 하겠다"고 했고, 다른 선수들은 "태클을 못하면 어떻게 시헙을 하느냐"고 했다. </p> <p contents-hash="eba01287efdfc6c4d2a62521fea8db0d3d41cf628b469e8a27adcca678ce6f18" dmcf-pid="UAOwZSaV1i" dmcf-ptype="general">이에 주가람은 "문제가 없는 선수는 없다. 중요한 건 팀이 그걸 얼만큼 채워주느냐다. 그걸 해내야 강팀이 된다"면서 "웅이의 빠른 발을 최대한 활용해보자"고 작전을 바꿨다. </p> <p contents-hash="795b2f290e7b11a7d5f6dc55adce2b770ecccf3a32f43990fc787067d303ae5d" dmcf-pid="uwSI3YkP5J" dmcf-ptype="general">한양체고는 교체 선수도 없는 상황이라 체력이 고갈됐고, 상대팀인 대상고는 선수를 교체하면서 후반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대통령기 럭비 대회 결과는 한양체고 24점 대상고 26점으로 한양체고의 패배로 끝났다. </p> <p contents-hash="2f6be850a4d43841d1433f5c5769292fa77c34e3405662e7469fb247bac0d46b" dmcf-pid="7rvC0GEQtd"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전국체전 우승팀인 대상고를 상대로 선전을 한 한양체고 럭비부 선수들은 "졌어도 이긴 기분"이라면서 서로에게 힘을 북돋으면서 팀워크를 다졌다. 문웅은 홀로 태클 연습을 하면서 럭비부에 피해가 되지 않고록 노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7d31775602e22e70994adfb020075cf37bf667a16d7dffbc21884d2a2211c3" dmcf-pid="zmThpHDx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7256vwvm.jpg" data-org-width="550" dmcf-mid="ZnoJOA6F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231827256vw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e23c606a41342fb19185ecbada3cd00746d354d098d777a922da27f29482bc" dmcf-pid="qsylUXwMXR"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러던 중 문웅의 학폭논란이 터졌다. 하지만 문웅은 아니라고 했고, 럭비부 선수들은 문웅을 믿어줬다. 알고보니 일진 무리에 들어오라는 일진들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문웅은 매일 맞기만 했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들먹이며 협박하는 일진에게 딱 한 번 반격을 했다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었다. </p> <p contents-hash="ec0d88326135f513cd106c17d73b44d795cc33cfcfba73b73f082f4a6e76b4e0" dmcf-pid="BOWSuZrRYM" dmcf-ptype="general">문웅의 '태클 트라우마'도 이날 사건 때문에 생기게 됐다. 혹시나 자신이 태클을 해서 또 다시 사람이 다치게 될까봐 너무 두려웠던 것. 럭비부 선수들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일진을 찾아가 무릎까지 꿇어가면서 글을 내려달라고 했고, 문웅의 학폭 글은 사라졌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안 주가람이 선수들에게 화를 냈다. </p> <p contents-hash="318f3fa5e0f2041191561c531123ff58f3b47b073e5651bab82b2340b06c4f89" dmcf-pid="bIYv75meZx" dmcf-ptype="general">주가람은 "나한테 보고도 안하고 누가 그런 위험한 일 하라고 했느냐"면서 선수들을 집합시켰다. 이후 주가람은 "감독인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까 내가 벌을 받아야지. 지금부터 나한테 태클을 걸면 그걸 내가 다 받아내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f8ef6d396a1d640ff6fe1600df5b9d0c9d5e87e827810f0c0c7dc1b624faf1fc" dmcf-pid="KCGTz1sdtQ" dmcf-ptype="general">문웅은 여전히 주가람에게 태클을 걸지 못했다. 이에 주가람은 "니 동료들은 너를 위해서 위험도 무릅쓰는데, 너는 태클 하나도 못해? 너가 무섭다고 태클을 피하면 니 동료들이 다쳐. 그건 안 무서워? 태클을 못하는 선수는 우리 팀에 있을 수 없다. 가라"고 말하면서 강수를 뒀다. </p> <p contents-hash="34bb8c5ad478f1ebeff183abfbeed3b17987336cb5ca65ae6d063f9c25ec4540" dmcf-pid="9hHyqtOJZP" dmcf-ptype="general">럭비가 간절했던 문웅은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고요!"라고 소리치면서 주가람에게 있는힘껏 태클을 걸었다. 쓰러진 주가람은 "축하한다. 드디어 럭비 선수가 된 거"라면서 뿌듯해했다. </p> <p contents-hash="735c681433d16f3396f5f573bf961ceea01ea755e514b6f3f9e324b1e4aa028e" dmcf-pid="2lXWBFIiX6" dmcf-ptype="general">사진=SBS 방송화면</p> <p contents-hash="d2e41a8f18f8d59970f02fc8375043570efee5ee8712306a6e1fbeb591c3a882" dmcf-pid="VSZYb3CnG8"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콤파뇨, 2골' 전북, 대구 완파하고 22경기 무패 행진 08-16 다음 이민우, 두 딸 아빠 됐다…♥이아미 "12월 출산예정"→부모님도 '축하' [살림남](종합)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