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회사에 사표 제출→정인선 고백 또 거절 [종합] 작성일 08-1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3qaNezT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2242c595be8f67f2b311b95e82901a6aa0e7ee29c091fae5fb0cb309e5d45f" dmcf-pid="Z0BNjdqyS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tvdaily/20250816211540884aubs.jpg" data-org-width="620" dmcf-mid="HenyWOiBl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tvdaily/20250816211540884au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d9c80c9cbd078b3fccb78eeb3c443b15f2f2ffb130c82a69b78766b5c1cf94" dmcf-pid="5pbjAJBWhb"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화려한 날들' 정일우가 정인선의 고백을 또 거절했다. </p> <p contents-hash="68c20bf5514cc1e7fa06efcee82e83eb942d269f974b4f5c933c0b7bd1d2be40" dmcf-pid="1UKAcibYlB" dmcf-ptype="general">16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3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이 퇴사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6415302433dd5dd17d75fd54a442ffc81dcfae40db5b1e18bad4581e11021b68" dmcf-pid="tu9cknKGhq" dmcf-ptype="general">이날 오재진(김진우)은 이지혁을 직접 불러 청첩장을 전달했다. 오재진은 "이 대리가 워낙 철저하니까 축의금 수납 좀 부탁드린다. 한 두 시간 전에 오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도발했다. 이에 이지혁은 사표를 내밀며 "이거 안 줘도 될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3d1ca5886e8aadcbef597e7c7c113361228d2b7e2b1fe61bfe37f4600e2ff37" dmcf-pid="F72kEL9Hyz" dmcf-ptype="general">이어 이지혁은 "정직원 된 사원인데 모든 과정,방법, 자료 다 알 거다. 닭대가리 아니면 가르칠 만큼 가르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e5b1c9e0a22f3f28d3df90693840b5945b8833d57d23d374ee1c9efc7619372" dmcf-pid="3zVEDo2XC7"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사표를 낸 뒤 자신의 자리를 정리하고는 회사를 나서려했다. 그때 한 동료가 이지혁을 붙잡았지만,이지혁은 "마음 써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라"고 말한 뒤 자리를 나섰다. </p> <p contents-hash="4f98209e477aecba6c8c2a31fe1ba2f00b737a5f34ebc193101ef70b3cfb233e" dmcf-pid="0qfDwgVZWu" dmcf-ptype="general">이후 이지혁은 지은오(정인선)가 일하는 카페로 갔다. 지은오는 잔뜩 긴장한 채 이지혁에게 주문한 음료를 전달했지만, 이지혁의 안중에는 지은오는 없었다. </p> <p contents-hash="3ca0925ebe6aec83f9df6081c41e8dca50d4f08a808ac7a51ee167453faf7afa" dmcf-pid="pB4wraf5WU" dmcf-ptype="general">지은오의 절친인 오수정(임영주)은 아무 말 없이 3시간 동안 카페에 머물고 있는 이지혁을 향해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내가 여기 오는게 불편하냐. 난 여기에 편해지려고 오는 거다. 여기서 편해지려고. 여긴 그런 곳이고 그래왔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b6a0392abba279d7347c743d83b3bb6e6f9768dac4a7889fea657da081f7a087" dmcf-pid="Ub8rmN41Tp"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내가 뭐가 안 어울리냐. 선배에게"라고 이지혁에게 물었다. 그러면서 지은오는 "따지는 거 아니고, 다시 생각해 달라는 말 아니다. 그저 이해가 필요하다. 뜻을 모르겠어서 그런다. 이해가 돼야 문제가 풀어지고 답도 알게 되는 거 아니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설명해 달라. 선배에게 뭐가 안 어울리는지. 이해되면 전처럼 좋은 후배로 돌아가겠다. 나도 선배 잃기 싫다. 선배는 내가 사람으로 먼저 좋아했으니까"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59aa0df7c1e4f9b6939c1277488c42a71bfd9a1501507e96a202a6504bbf7adb" dmcf-pid="uK6msj8tl0" dmcf-ptype="general">이에 이지혁은 "직설적인 말 하기 힘들 때 사람들은 에둘러 표현하는데 안 느껴졌냐. 사람들은 보통 자기 기준에 안 맞는 사람을 안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만 애 같이 굴어라. 왜 나한테 내 속마음을 다 보이라고 하느냐. 내 기억엔 너에게는 한 번도 여지를 준 적이 없다. 너를 아꼈고 좋아했고 신뢰했고 이뻐했다. 사람으로 후배로. 그럼 나머지는 네가 알아서 해라. 성인이면 스스로 유추해야 하는 상황도 있다. 그 안에 답이 있을 거니까"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0b1bfb94bb9a3229c8abc913d9d9666d4a271360d7efd583e1dbb36c0227feb" dmcf-pid="7VxICkQ0C3"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이해 못하겠다는 지은오에게 이지혁은 "나는 절대 너랑 이성적인 사이가 될 생각이 없다. 내가 널 너무 아꼈나 보다. 무슨 권리있는 것처럼 압박까지 하는 걸 보면. 빨리 정신 차려라. 다시 이런 불편함 주지 말아라. 계속 불편한 티 못 감출거면 우리 카페 아지트 매니저도 그만 둬라. 이 공간이 어떤 의미로 만들어졌는지 누구보다 네가 잘 알지 않느냐"고 했다. </p> <p contents-hash="ca05ad16925968ff3bce264d1ab90163940826c783479e380f26488708eaf4bf" dmcf-pid="zfMChExpCF"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알겠다. 여기까지 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혁은 차를 타고 이동했고, 지은오는 그 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153ee169ed92b169309fe50a1507a4ea6666a43dc7e858da5002b8f969070ef0" dmcf-pid="q4RhlDMUv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화려한 날들']</p> <p contents-hash="5c99db6f9321a2afee27bce0751d7875f81cfb7c08a24fa705536283d99d8b30" dmcf-pid="B8elSwRuT1"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화려한 날들</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b6dSvre7W5"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현재, 프로골퍼 ♥아내와 각방 고백 "3년째 안방 출입無" (가보자고) 08-16 다음 상위 0.05% 블랙카드 쓰는 김재중, 모교에 금의환향‥비주얼은 그대로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