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6년 만에 책방 문 닫는다…"사랑해주셔서 감사" 작성일 08-1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SVUGCLKY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4cddad01a2bbe5a1f0b59d6423e1e24a548804880425f06b764c9b1e3a79e0" dmcf-pid="FvfuHho9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6년 동안 운영해 온 광교 책방 폐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oneytoday/20250816204740144wfek.jpg" data-org-width="937" dmcf-mid="51AdVuva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oneytoday/20250816204740144wfe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6년 동안 운영해 온 광교 책방 폐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46597035ae61098a2608cbee7d6a37b1dfa845bab9da23552a42a98b99a020" dmcf-pid="3T47Xlg2Gq" dmcf-ptype="general">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6년 동안 운영해 온 광교 책방 폐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p> <p contents-hash="9d0116385a058857b758d4be3638405703e7ef9b0a37816103783538b43cc87b" dmcf-pid="0y8zZSaV1z"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년부터 6년 넘게 운영해온 책발전소 광교점이 입점 쇼핑몰과의 계약 만료로 2025년 8월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6fee09afcd974097e458ede7cbc94a60a6968c339fd432dc2125098242563d" dmcf-pid="pW6q5vNf57"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저는 광교점을 만들게 됨으로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생각한다"며 "집앞에서 작은 가게들을 운영하다가, 처음으로 제 능력밖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많은 일을 겪고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54f97492c921b78f7220b99ae8548cb27e97086e8220b44008c013b72588f1d" dmcf-pid="UYPB1Tj4Hu"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많지 않았던, 지금도 많지 않은, 책이 주인공이 되는 100평 남짓한 공간을 의미있게 채우는 것이 참 쉽지 않았다"며 "이곳에서 '고객을 상상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웠고,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부족한 점은 정성으로 채우려고 했던 시간이었다"고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c1df8341f441e78d25131f0e0717a669a3c9ebf3a8be6880ebfa77b37bab47" dmcf-pid="uGQbtyA8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6년 동안 운영해 온 광교 책방 폐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oneytoday/20250816204741480jdmq.jpg" data-org-width="971" dmcf-mid="1RxKFWc6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oneytoday/20250816204741480jdm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6년 동안 운영해 온 광교 책방 폐업 소식을 직접 알렸다./사진=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5614821d59d1606396a2121b89ec78bb48b9ce10d77bd43e176604de6fae53" dmcf-pid="7HxKFWc6Yp" dmcf-ptype="general"><br>그러면서 "전국 여러 지역에서 광교점을 참고하러 오시기도 하고 많은 협업 제안과 출점 문의를 받게 된 기억들도 생각난다. 어쩌면 당시 오프라인 사업에 더 힘을 쓰게 될 수도 있었는데 그러자마자 코로나를 만나기도 했고, 6년의 시간 중 대부분을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야 했던 점이 아쉽기도 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d21e468808524df3cf4af61f82401039e7abd96cb8aa754d687d6385f307263c" dmcf-pid="zXM93YkP50" dmcf-ptype="general">이어 "영업을 지속할 수 있었던 건 그동안 광교점을 찾아주고 사랑해주셨던 고객님들 덕분"이라며 "광교점엔 특히 가족 손님이 많았다.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있어서 참 좋다고 말씀해주셨던 고객님들, 참 좋은 분들이 많이 계셨다. 그래서 광교에 올 때면 기분이 좋고 행복했다. 여러분들께도 그런 기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fa60a28aa58e4c7511adae3168bdde50244d8b9afb490b5c2261946f98de90b" dmcf-pid="qMSDnP0CY3" dmcf-ptype="general">책발전소 광교점의 영업은 오는 24일까지라고 한다.</p> <p contents-hash="7487c789675696663e3566b80f2a264a4180e09dd3c257c37e4c7e9af2d58845" dmcf-pid="BRvwLQphtF" dmcf-ptype="general">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동하다 2017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퇴직금으로 작은 서점을 열며 사업을 시작했고 지금은 라이브커머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등 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28a4cd1e5a7461575f00bd01bdc79b34fed86b6b209453b2d11a15d11779db8" dmcf-pid="beTroxUlGt" dmcf-ptype="general">윤혜주 기자 heyjud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슈, '도박+노출 BJ' 논란 후 방송 복귀 '9년 만'…"아무것도 아냐" 지석진·이경실 응원 [종합] 08-16 다음 정일우, 정인선 고백 거절 후 윤현민에 폭발 "네가 좋아하면서 왜 말해" ('화려한 날들')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