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SNS에 극우 성향 게시물 수 차례 게시 작성일 08-16 33 목록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5/08/16/0003357195_001_20250816203708168.jpg" alt="" /><em class="img_desc">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em></span>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33·부산 사상구청)이 극우 성향의 게시물을 반복해 올려 논란이 됐다. <br><br>16일 양궁계에 따르면 장채환은 자신의 SNS에 지난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조작됐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올렸다. <br><br>극우 성향의 SNS 계정들을 팔로우한 것을 비롯해 이후에도 특정 성향의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이 중에는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 결과, 우리 북한 어서 오고 우리 중국은 쎄쎄'라는 문구의 게시물도 있었다.<br><br>논란이 지속되자 장채환은 자신의 모든 게시물을 내리고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를 두고 장채환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품위유지 의무를 저버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br><br>장채환은 지난 3월 국가대표 리커브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 5위로 남자 리커브 부문 태극마크를 단 선수다.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의 제15조 '성실의무 및 품위유지' 조항에 따르면 '국가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최<br>선을 다하여 훈련과 대회에 임하고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삼가고 국민에게 자랑스러운 국가대표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다. <br><br><!--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정일우, 정인선 고백 거절 후 윤현민에 폭발 "네가 좋아하면서 왜 말해" ('화려한 날들') 08-16 다음 서울 대표 얼굴 된 제니, 볼수록 빠져드는 몽환적 매력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