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A]이정후-김하성, 태극기 배트 들고 495일 만의 맞대결 작성일 08-16 27 목록 <span id="img_0" class="thum_img" style="display:block"><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9/2025/08/16/0000318056_001_20250816194715213.jpeg" alt="" /></span></span><br><br>스포츠A입니다.<br><br>이번 주말은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알록달록~ 배트에다 자신의 개성을 한껏 과시할 수 있는 플레이어스 위크엔드입니다. <br> <br>때마침 495일 만에 김하성과 이정후의 3연전 맞대결이 시작됐는데요,<br><br>미국 현지 시각 8월 15일 광복절에 펼쳐진 오늘 맞대결 1차전에선 김하성과 이정후가 태극기 배트를 들고 나섰습니다. <br><br>[중계 영상]<br>"태극기 문양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br><br>먼저 활약에 나선 쪽은 홈팀 이정후였습니다. <br><br>첫타석인 2회말 볼넷으로 출루해 상대 투수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가볍게 2루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br><br>곧이은 후속타자의 안타가 터지자 이정후는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br><br>이번엔 김하성이 나설 차례입니다.<br><br>김하성은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투수를 강타하는 내야안타로 출루했습니다. <br><br>그리고 내야땅볼에 이은 적시타로 김하성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br><br>다음 타석에서 김하성의 큼지막한 타구는 이정후의 글러브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br><br>이정후는 8회말 우전안타를 쳐내며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br><br>6-6 동점에서 이정후가 이어나간 샌프란시스코의 득점 기회는 결국 무사 만루 절호의 찬스를 맞았습니다.<br><br>하지만 김하성이 그림 같은 수비로 이 분위기에 물을 끼얹었습니다. <br><br>김하성의 호수비에 샌프란시스코는 무너졌습니다. <br><br>결국 무사 만루 찬스에서 한 점도 내지 못 하고 9회초 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하고 말았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내야안타' 김하성, '멀티출루' 이정후…'키움 형제', 495일 만의 맞대결 08-16 다음 최예나X미료, '음악중심'서 세대 아우른 무대 화제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