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주' 안선영, 치매母 챙기랴 子 걱정하랴…"쉽지 않은 반쪽짜리 인생" 작성일 08-1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2bysJq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bb169ca38342c360ed9089f105c6f9b71dc1263b219b250326e94dce427682" dmcf-pid="u1VKWOiBI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안선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3017jnfl.jpg" data-org-width="640" dmcf-mid="3BOUCkQ0E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3017jn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안선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47fc19ec53138f12da829d4927d3ac35f0a81c753f00ba1669b169a30b6fd4" dmcf-pid="7tf9YInbD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현재의 삶을 반쪽짜리라고 표현했다. </p> <p contents-hash="f0f4221fde9f071511badb2db85b5072e426432738cf32e32a14a0e28e1000f7" dmcf-pid="z4aLBFIiOW" dmcf-ptype="general">16일 안선영은 자신의 계정에 "반쪽짜리 인생"이라며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와, 머리가 하얘져 영상통화가 하기 싫다는 나이 먹은 어린 딸이 되어버린 엄마와 같이 목욕탕을 가서 때도 밀어주고, 네일샵도 가서 매일 손톱 볼 때마다 딸 기억나라고 요란뻑쩍지근한 젤네일을 커플로 하고, 엉성한 솜씨로 직접 염색도 해주고, 좋아하는 가자미 구이를 해서 집밥도 차려드리고 하니까 그동안 내 엄마 못챙긴 미안함이 좀 가라앉는데"라며 한국으로 와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챙긴 일상을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9237fbed9bd1fb751a1c42bbbe99fed1b9a731af2df1d4bbed0454055e88e2" dmcf-pid="q8Nob3Cn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안선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4311bhsu.jpg" data-org-width="640" dmcf-mid="00RId4ts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4311bh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안선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cfb6234ca213eb8a55a031830ab21adc58dc852376dfbce8b232e0da96f4936" dmcf-pid="B6jgK0hLwT"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또 지구 저쪽 반대편에 어린 내아들은 '엄마랑 24시간 붙어있다가 엄마가 한국 가고 없으니까 마음에 구멍이 난 것 같아'라는 말로 바로 엄마 맘을 찌르르하니 아프고 기쁘고 하는 감정을 선물한다"며 "25명이 하는 썸머하키캠프에서 mvp해서 모자를 혼자만 상으로 받았다고 조잘조잘하는 귀여운 뺨에 뛰어가 뽀뽀해주고픈데, 거리가 멀긴 멀구나.. 기다려 아가, 엄마 좀따 또 곰방갈께"라고 엄마를 그리워 하는 아들을 걱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97bf8a1a80860d731cbdab3e90e5086416f0e2c8e8c9236245fdae1bb2a45f" dmcf-pid="bPAa9plo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안선영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5565jgqw.jpg" data-org-width="599" dmcf-mid="pA5HcibY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mydaily/20250816192915565jgq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안선영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3adb37e7497938345af803b0e45b5179b8d47bcd98fef16098590ea52da40aa" dmcf-pid="KQcN2USgwS"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토론토에 있으면 늘 서울에 있는, 매일 여기가 어딘지 몰라 어리둥절 놀라서 나만 찾을 내 엄마가 맘에 걸리고, 서울에 와있으면 엄마 품이 그리울 내 아이가 걸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양쪽에 다 미안하기만 하는 쉽지 않은 반쪽인생이 시작되었다"면서 "이 또한 인생. 살다보니 살아진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2ac390df552728c94fe3bffd5c78e81473554ddf1f9f01c5f814899ac6a6f31" dmcf-pid="9xkjVuvaml" dmcf-ptype="general">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하키선수를 꿈꾸는 아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다. 다만 그는 이민은 아니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면 뭐하니?' 허경환, 하루 일과 공개…하하 "너 은퇴한 거야?" [TV캡처] 08-16 다음 이찬원, 배일호 초3때 만났다 "인생 첫 연예인…팬서비스 대단" ('불후') [종합]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