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150번째 한일전서 웃었다 작성일 08-16 18 목록 한국 여자 배구가 4연패의 고리를 끊고 150번째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br><br>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16일)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4차전에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3-2(25-18 19-25 20-25 25-21 15-12)로 꺾었다.<br><br>앞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스웨덴을 상대로 3연패를 당한 한국은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br><br>세계랭킹 39위인 한국은 5위인 일본을 상대로 초반부터 공세를 펼쳐 1세트를 따냈다.<br><br>이후 집중력 저하로 2, 3세트를 연거푸 내줬는데 교체 투입된 박은서(페퍼저축은행)가 선전하며 4세트를 따냈다.<br><br>마지막 5세트 결정적 순간엔 에이스 강소휘와 이다현(흥국생명)이 연속 득점하며 승리를 가져왔다.<br><br>한국이 일본을 이긴 건 2021 도쿄올림픽 이후 4년 만이다. <br><br>역대 전적은 56승 94패로 격차를 줄이게 됐다.<br><br>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17일) 정오에 체코와 5차전을 벌인다. 관련자료 이전 韓 남자 U-19 핸드볼, 쿠웨이트 꺾고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 최종 25위 08-16 다음 65세 현숙 “결혼 안 하니 철딱서니 없어” 평가에도 “철 안 들고파” 당당(불후)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