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66세' 현숙에 "결혼 안하니까 철딱서니 없어" 지적[불후의명곡]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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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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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news/20250816184639118kkir.jpg" data-org-width="561" dmcf-mid="Y3WFsP0C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news/20250816184639118kk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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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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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효녀 가수' 현숙이 철들지 않는 청춘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7ba0f0634647a216e7aa33478b5b88dc036e08f0a003e093aaced8d8cb6ca7e" dmcf-pid="1RG0IxUlhC"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광복 80년, 전설의 노래'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6인이 총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p>
          <p contents-hash="7c9f979dc2b276c62ad8241b9cca8455dbdcd4a6fbd2d6cac992fca9a2fb9aeb" dmcf-pid="teHpCMuSvI" dmcf-ptype="general">이날 스튜디오에는 현숙과 더불어 배일호, 설운도, 김범룡, 김용임, 진성까지 총 6인의 전설급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p>
          <p contents-hash="bef719eb1a885861fa669e4e91071d9a95183aff8dbf3b4b7fa56f70a82644c6" dmcf-pid="FdXUhR7vSO" dmcf-ptype="general">MC 이찬원은 "든든하고 묵직하다"고 이들의 존재감을 추켜세우면서 "나이 합이 391세, 평균 연차 42년, 도합 경력 255년, 평균 연령 65세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adcc1c95a446f33b25b39a6f6b9e88652028d802ab832e949d5371528e9aaad9" dmcf-pid="3JZulezTls" dmcf-ptype="general">이에 설운도는 "나이 얘기를 굳이 하는데 듣기가 좀 그렇다"라고 불편한 기색을 보였고, 김용임은 자신의 히트곡 '나이야 가라'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3e611fc4edda514f852a31bba03c492318ce0c5d2aad51d48aa6c5126006cc" dmcf-pid="0zDlLuva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news/20250816184640407hmlb.jpg" data-org-width="561" dmcf-mid="Gk7fZj8t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news/20250816184640407hml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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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b00a7c24e6ad5d64eabca0663fec8c61e0a85353014916a1c81c3c376ec98b5" dmcf-pid="pqwSo7TNTr" dmcf-ptype="general">
           현숙이 "몇 살로 사느냐가 중요하지, 몇 살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하자 이찬원은 "지금 몇 살로 살고 계시느냐"고 물었고, "투애니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div>
          <p contents-hash="dd1d3253b5fe78be9ca2ec4f05d68c8da436bfdc26df641b91b3f839db115788" dmcf-pid="UBrvgzyjWw" dmcf-ptype="general">현숙은 또 "가수는 노래를 잘 지어야 한다. '오빠는 잘 있단다' 노래를 열심히 불렀더니 전국 오빠들은 전부 다 현숙이 오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fd148afe37eb508603af10b537c3e0a1215dcd3f733014b53cd10099e9b058c3" dmcf-pid="ubmTaqWAWD" dmcf-ptype="general">이 자리의 진짜 막내인 김용임은 "아가씨라고 불러달라"는 현숙을 향해 "오늘 느낀 게 결혼을 안 하니까 철딱서니가 없다"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현숙은 "난 철 안 들고 싶다. 이대로 있고 싶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7KsyNBYcvE"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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