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박해민, 19일 롯데전서 선발 복귀할 듯" 작성일 08-1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6/0001284355_001_2025081617271190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LG 트윈스 박해민</strong></span></div> <br> LG 트윈스의 주전 외야수 박해민(35)이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입니다.<br> <br> 염경엽 LG 감독은 오늘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박해민은 부상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19일 경기 전 최종 점검을 한 뒤 선발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19일 경기부터는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본인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이날 박해민은 경기 전 수비 훈련 등을 소화하기도 했습니다.<br> <br> 박해민은 지난 12일 kt wiz전 수비 과정에서 타구를 처리하다 발목을 다쳤습니다.<br> <br> 트레이닝 코치의 등에 업혀 나온 박해민은 왼쪽 발목 내측 삼각인대 부분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br> <br> 다만 부상 상태가 심하지 않아서 엔트리에서 빠지진 않았습니다.<br> <br> 지난 13일과 14일에 열릴 예정이던 kt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박해민은 회복할 시간을 벌었고, 어제 SSG전에선 대수비로 출전했습니다.<br> <br> 염경엽 감독은 "실전 감각 유지 차원에서 내보냈다"며 "원래는 (수비 범위가 넓지 않은) 좌익수로 투입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원래 포지션인) 중견수로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박해민은 올 시즌 LG가 치른 111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76, 61득점, 42도루로 활약했습니다.<br> <br>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21년 10월 13일부터 556경기 연속 출장 기록도 이어가고 있습니다.<br> <br> 이는 현역 선수 최다 기록입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NC 포수 박세혁, 78일 만에 1군 복귀…한화 김기중은 2군으로 08-16 다음 디케이소울, ‘여왕의 집’ OST 가창 참여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