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 맛총사’ 피렌체 로컬 맛집 탐방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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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NczjbGkd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9031fc95a875e8e8853236fdf11c7c1a0ce49591283dd2370e57638a6b00ae" dmcf-pid="uSyRvJBWR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뚜벅이 맛총사' (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bntnews/20250816171339355appj.jpg" data-org-width="423" dmcf-mid="prGJWL9H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bntnews/20250816171339355app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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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뚜벅이 맛총사' (제공: 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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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8f36b21f386bf2a2aa5976bd6df6b2f6524dfe43718bd0b8411c8f29875b476" dmcf-pid="7vWeTibYR3" dmcf-ptype="general">
           <br>히든 미식 로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입맛은 3인 3색, 케미는 100점 '웃음 폭격'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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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c28c6f70e6a357f0da57cdd4067d5b297ca8c5f66a8c4f494d2b4d71f34537b" dmcf-pid="zTYdynKGMF" dmcf-ptype="general">지난 14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피렌체 로컬 맛집 탐방 이틀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fb5f56776caa044297c63cdc1d71148cf071efe3ffc1f8456425e2a2c08ffcfb" dmcf-pid="qyGJWL9HLt" dmcf-ptype="general">아침은 '맏형' 권율이 사온 토스카나 지방 전통 빵 스키아차타와 '동생즈' 연우진·이정신이 사온 복숭아로 간단하고 여유롭게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5c8912f61a9f10cff1f6205180d92496f5765f1fc226f30c31ca4e9298014e82" dmcf-pid="BWHiYo2Xn1" dmcf-ptype="general">하지만 점심 식당을 찾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만석, 길고 긴 웨이팅, 심지어 출입 거부까지 당하며 난항을 겪었다. </p>
          <p contents-hash="070fa0634107b2af4eeba642e2abd59bbe54dd991121a0ee0f8a8125ab792b43" dmcf-pid="bYXnGgVZL5" dmcf-ptype="general">네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정통 토스카나 요리 전문점 입성에 성공했다. 이곳에서 권율은 수제 피치 면과 진한 고기 맛의 라구 파스타를, 연우진은 중독적인 매콤함의 은두야 파스타를 '원픽'으로 꼽았다. </p>
          <p contents-hash="2faa4749bfe6f3e54c40e2f95616867d923caab2aa0740a3dc5cfd3ff88a591b" dmcf-pid="KGZLHaf5JZ" dmcf-ptype="general">이정신이 선택한 멧돼지 파스타에 대해 연우진은 "밥 비벼 먹고 싶어"라며 한국인의 혼을 드러냈고, 권율은 "김치찜 살코기 느낌"이라고 말해 동생들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p>
          <p contents-hash="67366a2235df0a49c2229dd0c20ad64d839ee9bee65fa4bc9725f6a00b38a182" dmcf-pid="9H5oXN41JX" dmcf-ptype="general">세 사람의 파스타 취향이 모두 갈린 데 대해 권율은 "아주 기분 좋은 갈림"이라며 식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p>
          <p contents-hash="c79ada7bb7a6bb898cff3400e2682f058204f935dd39e9cb55a4efd7ab481c0c" dmcf-pid="2X1gZj8tJH" dmcf-ptype="general">피렌체 거리를 걷던 세 사람은 중세 흑사병 시절 창문을 통해 와인을 판매하던 '와인 창문'을 발견했다. 세 사람도 직접 창을 통해 와인을 주문한 뒤, 길바닥에 앉아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p>
          <p contents-hash="c2c0fb7a8f1eeaffb9d5a29ccdccb95138d4b7cbb61c80d86b939442ca93e723" dmcf-pid="VZta5A6FRG" dmcf-ptype="general">이어서 300년 전통 티라미수 카페로 이동, 티라미수를 비롯해 레몬 케이크, 밀푀유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봤다. "단 걸 안 좋아한다"라던 권율은 케이크에 푹 빠져 '고봉밥' 먹듯 폭풍 흡입을 했다. </p>
          <p contents-hash="8be5ab1a30d70827be1825481080d84c78160c8e0e84ff7cd182f375625de0ca" dmcf-pid="f5FN1cP3LY" dmcf-ptype="general">연우진은 "당분간 이걸 뛰어넘는 디저트는 없을 듯"이라며 감탄했다. 밀푀유를 맛본 이정신은 "이탈리아식 최고급 엄마○파이"라는 엉뚱한 한마디로 폭소를 안겼다. </p>
          <p contents-hash="837645fde9277e285ad5d8ff433268a236a0fc99a3633580e6434508b5f64087" dmcf-pid="413jtkQ0RW" dmcf-ptype="general">두 장소 모두 SNS 인기 핫플답게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에 대해 권율은 "우리의 목적은 숨겨진 맛집을 찾는 것이지만, 피렌체 여행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소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fea6bebc8b772e65228d722bf9928148f9cb7c5c9223a6640d60ee5a11f285" dmcf-pid="8t0AFExpey"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는 길에서 만난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지중해식 해산물 맛집으로 향했다. 웰컴 브루스케타를 시작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슈림프&amp;아보카도 샐러드, 바삭 고소한 해물 모둠 튀김이 뚜벅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066de0311fcd68e5d4b30d8210c862f599e8234e49cb2df0d75c77d8d50b2c63" dmcf-pid="6b2CKSaVRT" dmcf-ptype="general">특히 연우진은 해물 튀김에 푹 빠져 "완전히 제 스타일"이라며, "죄송합니다. 식탐 좀 부리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한 조각까지 사수했다. </p>
          <p contents-hash="9453127b6c6259ea3148a1cd26217144a6a2a6d64fc40bc7be216e9b139f3d1b" dmcf-pid="PKVh9vNfMv" dmcf-ptype="general">권율은 "나는 너희가 잘 먹을 때 제일 행복해"라며 훈훈한 '형 미소'를 지었다. 대미를 장식한 건 겉바속촉 잿방어스테이크와 참치·바질페스토의 조화가 인상적인 참치스테이크였다. 이때 권율이 "나 사실 오이를 못 먹어"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p>
          <p contents-hash="7226df86eaf63c0c331f9b8d37ea0f968a4039e7bde5f06cbad29170fb7002d8" dmcf-pid="Q9fl2Tj4eS" dmcf-ptype="general">연우진이 "그럼 올리브 오일은 왜 샀어?"라고 '사오정' 같은 답변을 하자, 권율은 "오일 말고 오이…"라고 정정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밤 12시, 빵집에서의 무아지경 '야식 타임'을 끝으로 피렌체에서의 둘째 날은 웃음과 포만감 속에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3610a1f98bd71457c1c4d0bc4a2cd77f76ca7a3540620fdef052440226b07164" dmcf-pid="x24SVyA8el" dmcf-ptype="general">한편 권율x연우진x이정신의 '찐' 현지 맛집 탐방기 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67c02171088a616638f4ac2a55b4f94ccc6b6b77c48390233a10f5cd7db8f47d" dmcf-pid="yOh6IxUlMh"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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