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부부 남편에 이호선 울컥 "내 아들이면 울 듯...남편, 노예 같아"('이숙캠')[종합] 작성일 08-1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ZRqkHNf1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244a96449f93d0a27eea1aef490c927de7368d748b4bc6fbb6ae96e1edd593" dmcf-pid="z5eBEXj4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1423ebyr.jpg" data-org-width="1000" dmcf-mid="3m8hVNbY1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1423eby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7ba867fb0e4fa2c4394a7815881fbcd2d2a545ffbd149e3278750dd15c5bfc" dmcf-pid="q1dbDZA8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2776oyed.jpg" data-org-width="1000" dmcf-mid="0eMyPEf51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2776oye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b4bcdc2c1507c0b9be15ee98953bf4749e95479aeedf0249ae240f7588452b" dmcf-pid="BtJKw5c6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4094lssi.jpg" data-org-width="1000" dmcf-mid="pnYMTqhL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4094lssi.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002be6d4630da094561273b7749d02d5768abd611804e416b0f547d1be8bf9" dmcf-pid="bRvA0x1m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5380ar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EjPluOJ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5380arap.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f4f03522afe8c9a8ebe2de8fe3466c91de1226ea923ea92575133951a83393" dmcf-pid="KeTcpMts1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6627agud.jpg" data-org-width="1000" dmcf-mid="uaofO3wMX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vreport/20250815001746627agu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02392f54722974e93b8f320e934b14437cea820c091d8a6e5838dc7f6ddd4b" dmcf-pid="9dykURFOY8" dmcf-ptype="general">[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인내 부부 남편과의 상담 후 눈물을 쏟았다. </p> <p contents-hash="82ea5bc39969e5593d116a77527e07f8e01983d87e42bc05ffd4169543e7cd8b" dmcf-pid="2JWEue3It4" dmcf-ptype="general">14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선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인내 부부의 남편에게 노예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dc38cee6c282e4a637c93e5b87308435e05d9093a9b83194853d01213c3f672e" dmcf-pid="ViYD7d0CXf" dmcf-ptype="general">앞서 인내 부부 아내는 연애 시절 시댁 식구에게 성추행을 당해 현재도 트라우마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후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비롯해 남편이 친정어머니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 원망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은 장모가 먼저 때려서 자신 역시 폭력으로 맞섰다고 밝혔던 바. 그러나 아내는 남편에게 끊임없이 사과를 요구했고 남편은 죄인이 되길 자처했다. 아내는 상처받았던 과거사를 무한 반복하며 막말과 폭력까지 쓰는 모습을 보였고 서장훈은 온갖 구박을 받는 남편의 모습에 “저 같았으면 하루도 안 돼서 도망갔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67729c224afce057e68031ac243c5f6efc1d854f62724a188d2039f15b536c9" dmcf-pid="fnGwzJphH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선 부부 상담이 펼쳐졌다. 이호선 상담가를 만난 아내는 15시간 배달 일을 하는 남편에 대해 “진짜 열심히 한다. 살이 27kg이 빠졌다. 에너지와 커피로 식사를 해결한다”라고 말했고 이호선은 “이러다 과로로 길에서 죽겠다. 본인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게 있다. 잔소리로 사람을 돌게 하는 게 있다. 저라도 연락 받고 싶지 않겠더라”고 아내의 행동을 짚었다. 이어 “남편이 이 가정을 지키고 싶어한다. 아내와 아들을 지키고 싶어 한다. 지키고 실천하는 남자라서 버티면서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억울한 지점과 남편의 잘못은 같지 않다. 그만하라. 사과 계속 했죠? 이제 멈춰야 아내가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93f0e195b7a0fdc0da461c30f349698b602a19761ea1d48097de46f45fc25473" dmcf-pid="4LHrqiUlX2" dmcf-ptype="general">이어 이호선과 만난 남편은 아내와 아이를 생각하며 15시간의 고된 일을 견딘다고 말하며 만난 순간 빛났다는 아내의 모습을 언급했다. 안 힘드냐는 질문에 “내가 번 돈으로 아이와 아내가 윤택한 삶을 살수 있다면 좋다. 퀵 서비스 단체방에 가면 저 같은 사람이 생각보다 되게 많다. (가족들을 위해)15시간 씩 열심히 일하는 다른 사람들의 메시지를 보며 용기를 얻는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d35a72fa9db2938ac379654fbe275c0dba8cca81dac64e288e0b35fa3dd8ba7a" dmcf-pid="8oXmBnuS59"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내의 분노를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며 자책하는 남편에게 이호선은 “사랑하는 것과 쥐죽은 듯 사는 것은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내가 계속 쪼는 딱따구리 같다. 밖에서 보면 남편은 노예 같다. 그렇게 사는 집 없다. 있다 하더라도 그건 잘못된 집이다. 아내가 ‘이거 다 당신 탓이야’ 계속 이야기한다.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구조를 가지고 있다. 아내는 일방적인 사람이다. 남편을 너무 혹독하게 대한다. 이건 조정을 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628c693a8c905c536bf3bf5db40c2799f3ac999773ff1b0a4dfb476969b946a8" dmcf-pid="6gZsbL7v5K" dmcf-ptype="general">이호선은 “저는 아내와 아이가 복이 많다고 생각한다. 사람이 이렇게 살수 없다. 아빠도 살아있어야 아빠다. 건강 살피고 정말 조심했으면 좋겠다. 저도 아들이 있다. 만약 제 아들이 이 앞에 앉아서 이런 얘기를 한다면 저는 막 울 것 같다”라고 말했고 남편은 공감하며 눈물을 보였다. 남편과 개인 상담을 끝낸 후에 이호선 역시 눈물을 보이며 “이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힘차게 이야기를 하네. 가장들은 대단하다. 이렇게 길에서 목숨 내놓고 일하는데 잘해줘야 한다”라고 울컥한 마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89bbc2142e4129601bc85fcf775bf384f62db3a60d45db86ff62eb897cbeec5" dmcf-pid="Pa5OKozT5b" dmcf-ptype="general">이어 부부가 함께 상담을 받게 됐고 아내는 그동안 힘들었을 남편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했다. 이호선은 아내에게 “이 남자 잘 지켜라. 당신을 위해서 목숨을 거는 것은 이 남자밖에 없다.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며 부부의 행복을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e913be82f0f410bb77c7d6995870135f1fb89b4f3f1afcf1f2127659376ef6dc" dmcf-pid="QN1I9gqyGB" dmcf-ptype="general">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스터 한, 24기 옥순에 "여자 아니라 동생" 선 긋기…24기 옥순 첫 거절('나솔사계') 08-15 다음 샤이니 키, 민호 나온 영상 20초 만에 꺼…"아주 진절머리 나"('효연의 레벨업')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