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아스트로 주니지니, '쥬만지'로 뛰어든 '톰과 제리' 작성일 08-1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ZBzJphga"> <p contents-hash="b6f956a1e694582bd35c4bb51cb7d8eec36d0502996e5df07f2b4690b673e7ac" dmcf-pid="FT5bqiUlag" dmcf-ptype="general"><br><strong>아스트로 MJ 진진, 유닛 주니지니 출격<br>"날것을 음악과 무대로 보여주려고 했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0d9b289d3fab9fc9d941e614b3f9040645ca84f4f358e449659ee1df2142c1" dmcf-pid="3y1KBnuS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스트로 진진(오른쪽)과 MJ가 유닛 주니지니를 결성하고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DICE'를 발매했다. /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HEFACT/20250815000235761gfup.jpg" data-org-width="640" dmcf-mid="Z4sHYKva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HEFACT/20250815000235761gf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스트로 진진(오른쪽)과 MJ가 유닛 주니지니를 결성하고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DICE'를 발매했다. /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6ab9120410a13e7483ff9b075eca19d37b6370fb387dbef3c19dbdb1b20e802" dmcf-pid="0Wt9bL7voL"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정병근 기자] 데뷔 10주년을 앞둔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에서 새로운 유닛이 나왔다. MJ와 진진이 뭉친 주니지니(ZOONIZINI)다. 이미 많은 것을 보여준 두 사람이지만 이 조합이 내는 시너지는 또 새롭다. 장난기 넘치는 평소 모습을 그대로 가져와 '특별한 우정 여행' 같은 앨범을 완성했다. </div> <p contents-hash="f03af1465f0482bdfd62cddb7a8f77d0ee06d3e77566d99693d78ee076920955" dmcf-pid="pYF2KozTgn" dmcf-ptype="general">주니지니가 13일 첫 번째 미니 앨범 'DICE(다이스)'를 발매했다. 'DICE'는 주사위를 의미한다. 영화 '쥬만지'에서 흥미진진한 세상으로 안내하는 주사위 같은 앨범이다. 시작점에서 주사위를 돌려 도착한 공간에서 낯설고도 즐거운 감정과 시간이 지난 뒤 느끼는 여운 그리고 떠나는 마지막과 또 다른 시작까지 알차게 담겼다.</p> <p contents-hash="3a4fc36b73b2255dcc037610580d4024ed3af33ebdd926a3ec8bda3cd9e9fea9" dmcf-pid="UG3V9gqyAi" dmcf-ptype="general">MJ는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썸 띵스 네버 체인지)'에 대해 "장난기 많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콘셉트를 '톰과 제리'(미국 인기 애니메이션)로 잡았다"고 말했다. 또 진진은 2번 트랙 'New world(뉴 월드)'에 대해 "영화 '쥬만지'를 이미지로 떠올리면서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3a2982981c9277df40e4a1d0893e6a962fbbaf39a35128e5a15e1e5cfe71b95" dmcf-pid="uH0f2aBWgJ" dmcf-ptype="general">'DICE'는 '쥬만지'로 간 '톰과 제리'의 이야기인 셈이다. 이를 통해 MJ와 진진은 철저하게 준비된 여정이 아닌 우연에 몸을 맡기고 장소가 어디든 누군가의 시선이 있든 변함없이 그 순간을 즐기겠다는 다짐을 전한다.</p> <p contents-hash="3af7d6f0fbd343d4c3a01404c71f2cdf084aa40978c7989577eef278b3d0f60c" dmcf-pid="7Xp4VNbYNd" dmcf-ptype="general">진진은 "MJ 형과 어떻게 하면 우리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어떻게 포장을 할까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자고 방향성을 잡았다. 형과 장난도 많이 치고 아스트로 내에서 우리가 까불거리는 이미지다. 그런 날것을 음악과 무대로 보여주려고 했다. 친근하게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앨범 색깔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312259c011ffc38db60531e367729d25c01193e0429de9cf507dbe8221c21e" dmcf-pid="zVMANyLKoe" dmcf-ptype="general">MJ는 "작년부터 유닛 얘기를 했는데 둘이 나왔을 때의 그림이 그려지지는 않았다. 우리 장점을 생각하고 맞춰나가다 보니까 이런 느낌으로 가면 정말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올해 초부터 곡 수급을 했는데 마음에 드는 곡이 없었다. 급하게 나올바엔 원하는 노래가 나올 때 나오자 싶었고 마침내 그 곡들을 만났다"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51bf04d19ce06790f593e9986ba19840e3f458626b83390d41fcdff71ed26f86" dmcf-pid="qfRcjWo9AR" dmcf-ptype="general">앨범은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를 시작으로 'New world', 'Utopia(유토피아)', 'Favorite Memory(페이버릿 메모리)', 'Starlight Voyage(스타라이트 보이지)', 'Restart(리스타트)'가 이어진다. 진진이 타이틀곡 작사 작곡을 비롯해 수록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앨범 전반 프로듀싱을 맡아 주니지니만의 서사를 흥미롭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a6eda1d3394ee8c7229066e10a97e8ac30d2e0647e899ba44f77d195247b8371" dmcf-pid="B4ekAYg2oM" dmcf-ptype="general">진진은 "320곡 정도를 들어봤다. 그중 유일하게 MJ 형과 픽이 겹친 곡이 'Some Things Never Change'다. 우리 둘이 즐겁게 해야 무대도 재미있게 나오니까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고, MJ는 "수록곡은 픽이 다 달랐는데 그중에서 앨범 방향성과 가까운 곡들로 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2d51257ad4e6892b1829d7e60b448c73dc584da358bd41be5bb205536211882" dmcf-pid="b8dEcGaVgx" dmcf-ptype="general">'Some Things Never Change'는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랩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이지리스닝 곡이다. 가장 철없던 시절에 함께한 추억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우정을 이야기하는 가사가 향수를 자극한다. 멤버들은 "이지리스닝에 최적화된 곡",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퍼포먼스"라고 요약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555764f9c310cb55032c4b207b8133a352ec6bf1f793b5d24368312fe832ba" dmcf-pid="K6JDkHNfA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J는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에 대해 "장난기 많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콘셉트를 '톰과 제리'(미국 인기 애니메이션)로 잡았다"고 소개했다. /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HEFACT/20250815000236962gayu.jpg" data-org-width="640" dmcf-mid="12NCO3wM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THEFACT/20250815000236962ga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J는 타이틀곡 'Some Things Never Change'에 대해 "장난기 많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콘셉트를 '톰과 제리'(미국 인기 애니메이션)로 잡았다"고 소개했다. /판타지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6d2850db5372ae5e0e5b7129b5e06ef63287d7603e27dbcd47b70c46f71602" dmcf-pid="9PiwEXj4cP" dmcf-ptype="general"> <br>MJ는 "욕심이 많아서 그동안 과하다 싶을 정도로 파워풀해야하고 그랬었다. 최근에 콘서트를 하면서 느낀 게 그동안 어떻게 활동했나 싶을 정도로 곡들이 어렵더라. 이번엔 조금 내려놓고 대중적으로 다가가려고 했다. 듣기 편하고 한번 들었을 때 기억에 남는 곡으로 하려고 했고 안무도 그래서 쉽게 풀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2f690a527f8b4c8f7430547ff559eb6252b5622487f409c856d259aaf648da6" dmcf-pid="2QnrDZA8a6" dmcf-ptype="general">진진은 "형이랑 애기했을 때 우리가 유닛을 하는 거고 '자극적인 시장에 환기를 주자'에서 시작했다. 기계적인 요소들을 걷어내고 피아노 하나에만 의존하는 루프에다가 우리가 재미있게 장난치는 모습으로 다가가면 좋지 않을까 싶었고 그거에 적합한 노래가 'Some Things Never Change'"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11279640830f5355dfaf4543e50fe1da1bc7a8b6002f01dc2d8fa6caf032241a" dmcf-pid="VxLmw5c6c8"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New world'는 신비로운 세계에 떨어진 주니지니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Utopia'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다. 'Favorite Memory'는 친구들과 쌓아온 기억들에 대한 소중함을 노래하고 'Starlight Voyage'는 여행의 마지막을, 'Restart'는 또 다른 시작의 설렘을 담았다.</p> <p contents-hash="1b414c722e6079f8c3c0347127be356319c23c49a925c3c4f4b47247cbc90772" dmcf-pid="fMosr1kPg4" dmcf-ptype="general">진진은 마음에 드는 가사로 "Into The New World(인투 더 뉴 월드. 새로운 세상에 뛰어들자)"('New world')와 "Starlight Voyage Together(스타라이트 보이지 투게더. 함께 별빛을 향해)"('Starlight Voyage')을 꼽았다. 거창하진 않지만 직관적으로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잘 드러내서다.</p> <p contents-hash="a068023afd862f0cd687179f3e51c5cdb71083de3705e1655f781c79761decd8" dmcf-pid="4RgOmtEQgf" dmcf-ptype="general">앨범 콘셉트만 즐겁자가 아니라 실제 작업 과정도 즐거웠다. 아스트로에서 리더인 진진은 그간 앨범 작업을 할 때마다 부담감이 컸지만 이번엔 달랐다.</p> <p contents-hash="4f0f9cb578eb5664d818e988d9a3abe9b3ad12a4129cce7b500623b3d0a1670a" dmcf-pid="8eaIsFDxjV" dmcf-ptype="general">진진은 "팀 활동을 할 때 팬 분들과 대중의 기대감과 멤버들이 원하는 걸 잘 섞어야 했다. 압박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이번엔 반대로 가보자 다짐하고 부담감을 내려놓고 하다 보니 오히려 우리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나온다는 걸 느꼈다. 훨씬 더 자유로웠다. 앨범 작업이 추억 쌓는 과정이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534280404af3d13b3166eaf6a752436e8549738524d253540e9c7c4aa93170" dmcf-pid="6dNCO3wMc2" dmcf-ptype="general">MJ 역시 "단체로 할 때는 인원수가 많으니까 지켜야 할 선들이 있고 각자 맡은 역할이 있다. 둘이 하니까 좀 더 자유로웠다. 그런 부분에서 제 모습을 더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4a6dfcb960ff76f4c8608db35a29dc491d8db144781ed550e3edd993d0e0c7c" dmcf-pid="PJjhI0rRN9" dmcf-ptype="general">MJ와 진진은 일회성이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주니지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두 멤버는 "팬들과 대중이 알아봐 주신다면"이라고 단서를 달며 웃었지만, 이미 다음 스텝까지 청사진을 그려놨다.</p> <p contents-hash="4b1fbb11ddf12d7994aba593ab539999a148bba0dd9ca2abc1b29fe86d772943" dmcf-pid="QiAlCpmejK" dmcf-ptype="general">진진은 "다음 콘셉트도 염두에 두고 이번 앨범 기획을 했다. 알아봐 주신다면 충분히 또 나올 거다. 사실 솔로곡도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미래를 본다면 유닛 곡에 집중하자 해서 둘이 한 곡으로 채웠다"고, MJ는 "이 앨범을 통해서 다음 앨범도 만들고 곡 수도 늘어나서 둘만의 콘서트를 하는 게 꿈이자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f0025c01b71ca870fe7f28b08e82d0d482956aea31ce70ca3c5479b14f13dd6" dmcf-pid="xxLmw5c6gb" dmcf-ptype="general">kafka@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f5496355973d15906a44d6aed7a50b31d60329c1e8bf7b68749854036df83ebc" dmcf-pid="yy1KBnuSoB"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인터뷰] 전소미 "내 만족을 위한, 감정 털어내는 앨범" 08-15 다음 [강일홍의 이슈토크] 송가인, 설운도와 협업 신곡 '사랑의 맘보' 발매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