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이닝 결정적 하이런 10점” 조명우 韓당구사상 첫 월드게임 金메달 현장

작성일 08-14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1_20250814231309023.jpg" alt="" /> 결승전 시작하기 전 기념촬영하는 사메 시돔과 조명우 . (사진=WCBS)<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사진으로 보는 결승전 이모저모, 부상여파 없이 웃으며 입장, 4이닝 6:4 이후 줄곧 경기 주도, 마지막 16이닝 끝내기 하이런10점</div> 조명우가 한국당구 사상 처음으로 월드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4일 중국 청두(成都)에서 열린 ‘2025 청두월드게임’ 남자캐롬 결승에서 이집트의 사메 시돔을 40:22(16이닝)로 꺾고 1위에 올랐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2_20250814231309058.jpg" alt="" /> 부상여파 없이 웃으며 입장.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3_20250814231309099.jpg" alt="" /> 코너로 좀 더.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4_20250814231309128.jpg" alt="" /> 하~ 이게 빠지네.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5_20250814231309165.jpg" alt="" /> 초크를 치우고. (사진=WCBS)이로써 조명우는 한국당구 선수로는 월드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 동안에는 김가영이 여자포켓볼에서 은메달 2개(2013년 콜롬비아 칼리대회, 2017년 폴란드 브로츠와프대회)를 딴게 최고 성적이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6_20250814231309196.jpg" alt="" /> 얇게? 두껍게?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7_20250814231309230.jpg" alt="" /> 몸을 쭉 뻗어서.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8_20250814231309259.jpg" alt="" /> 이게 빠진다고? (사진=WCBS)캐롬에서는 2013년 콜롬비아칼리대회에서 고 김경률이 4위, 2022년 미국 버밍험대회에서 서창훈이 16강을 차지한 바 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09_20250814231309289.jpg" alt="" /> 어이쿠! 안맞는줄 알았네.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10_20250814231309318.jpg" alt="" /> 뱅크샷은 신중하게.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11_20250814231309359.jpg" alt="" /> 앗 실수!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12_20250814231309432.jpg" alt="" /> 저 금메달 땄어요. (사진=WCBS)<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13_20250814231309466.jpg" alt="" /> 경기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사진=대한당구연맹)<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4/0005541944_014_20250814231309499.jpg" alt="" /> 언제나 든든한 허정한 선수, 홍진표 감독님과 기념촬영. (사진=대한당구연맹)이날 결승전에서 조명우는 대회 초반부터 발목을 잡았던 발목 부상에서 벗어나 불편함 없이 경기했다. 조명우는 4이닝 4득점으로 6:4를 만든 후 경기 종료 때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 16이닝에 끝내기 하이런10점으로 40점을 채우며, 대망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명우의 결승전 주요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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