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반지하 거주 시절 "욕실 창문으로 훔쳐보더라" 피해 고백(홈즈)[TV캡처]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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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d4ac5d241e7527915fd7a09d40a34da9dfe197922a9290647c76edf443c55f" dmcf-pid="4bIgO3wM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230142878tbgl.jpg" data-org-width="600" dmcf-mid="2FebRmP3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230142878tbg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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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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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5bcd0ca274d8a245b29fac18380e2ee4f36144539e50ac046d183b95eba663" dmcf-pid="8KCaI0rRT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당산동 반지하에 거주하던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줬다.</p>
          <p contents-hash="cdaf24c79672932d7fc58e436c2a0af0b87b0cf41a860468f5ec8bd7d0cb6889" dmcf-pid="69hNCpmeyw" dmcf-ptype="general">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김숙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장혜진·주우재와 함께 김숙의 등본을 따라 임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c95331905e19c571cfbf2910653bbced2c0daf26843b21f2de93b2254a49965f" dmcf-pid="P2ljhUsdlD" dmcf-ptype="general">만19세에 코미디언으로 데뷔하게 된 김숙은 서울살이만 30여년이었다. 첫 집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반지하였다.</p>
          <p contents-hash="4efde3be588f78206d01cafcc7b836d9b1815541f3c60fbf5f084dbf5a8d8253" dmcf-pid="QXo4LldzyE" dmcf-ptype="general">당시 김숙이 살던 집은 사라지고 새로운 빌라 건물이 들어섰지만 주변 골목길 등은 여전히 남아있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0668c2935e702f0d36434d0b5f76b4cf2dea8d9e2a34f05ad9cb4c78443c8a" dmcf-pid="xZg8oSJq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230144128ouum.jpg" data-org-width="600" dmcf-mid="VFYwWbSg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sportstoday/20250814230144128ouu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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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b18466d413a480bf4eb3cf36e777305af19f04ff7562ed05c61f6182ff6eb1d" dmcf-pid="yiFlt6XDCc" dmcf-ptype="general"><br> 집터를 보며 자신이 살던 시절 욕실 위치를 가늠한 김숙은 "사람이 다니는 골목길이 아니고 주우재 정도만 다닐 수 있는 길이었다. 여기에 사람이 안 다니니까 창문을 열고 샤워를 한 거다. 내 친구가 내레이터 하는 친구인데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나오더라. 위에서 누가 보고 있다는 거다. X친X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여자들 샤워하는 걸 보고 있던 거다"라며 피해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8897572a7debfdd692c5009ec1d50ab105365a76a3ba21d13b809bb964f39fb9" dmcf-pid="Wn3SFPZwyA" dmcf-ptype="general">해당 반지하에서 생긴 또 다른 에피소드도 있었다. 김숙은 "반지하라 빨래가 잘 안 마른다. 여기에 쿠션을 말리려고 놔뒀는데, (욕실 훔쳐본 일당과) 동일범인 거 같은데 쿠션을 들고 도망가는 거다. 그래서 내가 쫓아가서 이 골목길을 아는 건데, 걔들이 (쿠션이) 무거우니까 던지고 도망가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YL0v3Q5rW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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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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