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상이 몰아갔던 정선희, 이젠 온세상에 위로 받는 중 [Oh!쎈 이슈] 작성일 08-14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2YamnuS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fa6b293f44b76540475b749fc326ab53042d1d3c9a61bc41ce34cea37058d6" dmcf-pid="fVGNsL7v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203619928cjbn.jpg" data-org-width="624" dmcf-mid="9X2LDd0C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203619928cjb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684f17a165726ed8cdc110643f87be93677e00cab565cd4cbb17c19d3d82007" dmcf-pid="4fHjOozTWQ"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조금씩 세상에 나와 소통하고 위로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ff92bfcb96fd349e29206653b2cbcb9373803581db97951497d3cd2989bacb1f" dmcf-pid="84XAIgqySP"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 ‘나만 알고 싶은 도심 속 호텔 대공개! 실내는 호텔급 가격은 단독 7만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동네 인근 산림치유센터를 방문해 높은 텐션으로 촬영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e3ea32b90a5faab736d4576d5422cbe6b956486ba2b3f87f244f40efd1d21a63" dmcf-pid="6liuf3wMl6" dmcf-ptype="general">센터 내부에서 ‘버텨주어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발견한 정선희는 “제가 제일 많이 본 댓글이자, 제일 많이 들은 이야기”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故 안재환 사별 이후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떠올리며 “사실 버틴 건 아니다. 그냥 일상을 살았는데, 지나고 보니 버틴 게 됐다. 버텨야겠다고 생각하면 힘들다. 하루하루가 쌓여 ‘아, 이게 버틴 거구나’라는 말을 들은 느낌”이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ff3863fa4b2d9baf8b3b0a7d88018bf92604f4ec075e43b6c8baec98ffa1662" dmcf-pid="PSn740rRh8"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산채 코스에 적힌 ‘네가 생각하는 것을 놓아라’, ‘무엇보다 가장 사랑하는 것들을 놓아라’ 등의 문구를 읽으며 웃음을 보였다. ‘자신을 격려하고 응원하라’는 항아리 앞에서는 “구독자가 안 는다”고 재치 있게 외쳤다. 또 맨발 걷기 코스에 도전하며 “한때 내가 중계동 크라운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ee38a8fcd07694a81e5cbbc2da841f5adb8bb1ac7cbe7ce5a1c2c50fe1310" dmcf-pid="QvLz8pmel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203620259psci.jpg" data-org-width="647" dmcf-mid="2f7CHmP3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poctan/20250814203620259psc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7163622349847b6b45fc9a794b237aa6f863668c8a0b3d0609a25957ac636c9" dmcf-pid="xToq6Usdhf"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남편의 사망을 둘러싼 루머와 음모론에 시달리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다.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슬퍼할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유가족의 권리 없이 내가 해명해야 하는 위치였다.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듣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p> <p contents-hash="83298bd79e3031b01b983e5e6272e20e777873884a7a7480c7f55b7b14ce8615" dmcf-pid="yQtDSA9HWV"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도 "나는 완전 10여년을 잊고 살았다. 댓글 문화에 대해서. 어느 순간 댓글은 그런 이미지였다. 그래서 닫고 살았는데 문을 확 못 열고 여기서부터 이렇게 빼꼼 봤는데 너무 따뜻해서 사람들이 왜 이렇게 따뜻하지? 이렇게 보기 시작했다"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음을 고백했고 최근 자신의 채널에서는 한 시민의 “오해를 했었다”는 말에 “내가 오해를 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이미 풀려 있었구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b1b69732b17039ab0a2d3a3fd3b98bd860d184c5208254a99aea226da8e4729b" dmcf-pid="WxFwvc2Xh2"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베이비복스 콘서트, 9월 26~27일 개최…단독 공연은 23년만 08-14 다음 단통법 폐지에도 '보조금 경쟁' 사라진 이통3사 속내…"돈 될 건 AI" 08-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