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사겸 별세

작성일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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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e6d5da1a4a8157c3e9e1d79b8ad75a4f2928ee8bf1ffa418cfbcb2a7a0cf45" dmcf-pid="9AD0HmP3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사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201817214drwt.jpg" data-org-width="471" dmcf-mid="bXLYCaBW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4/newsis/20250814201817214dr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사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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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389fd66fccb5a46658d5106d7c568abaed0b6160a930d37dd805a2ec25c6198" dmcf-pid="2cwpXsQ0Za"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감독 김사겸(90)이 별세했다.</p>
          <p contents-hash="21fa000898f099f42cd52a9c413e78429d2acd67c00671e679580c77b298e2e8" dmcf-pid="VkrUZOxpZg" dmcf-ptype="general">김사겸은 13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15일 오후 2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유족으로는 딸과 사위, 손녀가 있다.</p>
          <p contents-hash="a306e91c8512b8b0380a706f1013665c6155d66915ce78cbd4ebc4586043455f" dmcf-pid="fEmu5IMUto" dmcf-ptype="general">1950년~1960년대 영화예술과 영화세계, 일간스포츠 기자로 일했다. 유현목 연출부로 현장에 뛰어들었으며, 1971년 영화 '그대 가슴에 다시 한번'로 데뷔했다. '창수의 전성시대'(1975)도 연출했다. 부산영화평론가협회를 부활시켰고, 한국단편영화제(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창설했다.</p>
          <p contents-hash="4aa0ee23e742eec63e21e65a8f97d2e2e23e894d7007e5f53d07ea18b0097245" dmcf-pid="4QeSriUlZL" dmcf-ptype="general">부산국제영화제 상임감사, 한국단편영화제 심사위원장, 부산영화평론가협회 고문, 부산영상위원회 이사 등을 맡았다. 동서대학교 등에 출강했다. '영상적 사유, 영화적 인생'(1993) '영화가 내게로 왔다'(2011) 등의 책을 썼다.</p>
          <p contents-hash="358a2d82b6fc501d6e9db7d4c3ce7d8a12f5bfbfce18ddf41188273df82fe320" dmcf-pid="8xdvmnuSt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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